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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제주도에 아이 데리고 가고 싶게 만드는 음식점 그 이유는... 제주도 함덕맛집 - 고집돌우럭제주도에 지인들이 놀러오면 제주 토속음식 어디가 맛있냐고들 묻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이야기 하지만 그런 음식은 다 먹어 봤다고....하여간 너무 흔한 음식은 이제 식상한가 보더라고요. 오늘은 가족들이 제주도 여행 왔을때 가면 괜찮은 음식점 한 곳 소개할까합니다. 얼마전 지인이 왔을때 괜찮다고 다음에 또 오자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사실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바로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서 주변에 잠시 들러 휠링할 만한 곳이 있느냐 없으냐 하는 점이죠. 하여간 시간을 쪼개어 여행을 오다보니 이것저거서 준비하는 것도 사실 일이긴 합니다. 그래도 음식을 먹고 만족해 하고 즐거워 한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가족들과 함..
남들이 부러워 하는 제주도 흔한 겨울 풍경 😳 제주도에 눈오는 겨울은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오늘부터 폭설이 시작되어 이번 주말까지 폭설경보가 내려졌다. 부산보다 춥지도 않은데 겨울만 되면 지겹도록 눈을 보는데 눈이 안오는 동네에 사는 지인은 부럽다고 했다. 사실 나도 예전에는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해마다 직접 겪어보니 그렇지도 않다. 눈폭탄이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 상태다 오후부터 폭설경보가 내려졌는데 걱정이다. 며칠은 눈 예보가 있어서......... 눈이 안오는 지역에 사는 분들은 부러워 하는 하얀 눈세상 마냥 좋게 보이지만은 않은게 제주도 사는 사람들의 현실이다.
제주도에 유명한 김밥 다가미 다가미 본점 내돈내산 후기 가끔 김밥이 먹고 싶거나 할때 자주 가는 김밥집이 있다. 이곳은 제주도 3대 김밥이라고 할 정도로 제주도에서 유명하다. 얼마전에 가니 서귀포 중문점에도 하나 생긴다고 적혀 있었다.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는 김밥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이 불경기에 말이다. 다가미 김밥은 거의 테이크아웃이다. 미리 김밥을 주문하고 찾아가는 곳이다. 앉아서 먹는 곳 자체가 협소해 대부분 포장해 간다. 나도 지나는 길에 전화해서 포당해 갔다. 대부분 포장 손님이라 내부는 한적하다. 감밥 거격운 저렴하지 않지만 제주도 물가가 워낙 들쭉날쭉한 탓에 그려려니 하고 사 먹눈 편이다. 내가 자주 먹는건 매운 멸치쌈 김밥이다. 매콤하니 간도 잘되어 있고 괜찮았기에 이곳에 주문할때 자주 먹는 메뉴이다. 예약..
지금 제주도는 메밀밭 풍경에 눈이 즐겁다 제주도 여행 - 메밀밭 풍경에 취하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주고 있는 제주도 이곳에서는 요즘 또 다른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중산간 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 메밀밭 풍경인데 시야가 막히지 않아 더 넓은 메밀밭 모습에 휠링은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중산간을 지나다 만난 메밀밭 풍경 요즘 제주도는 생각보다 차들이 많지 않다. 아마도 여행객들이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 쪽으로 여행을 가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국내 여행지만의 매력을 많이 지니고 있는 제주도이긴 하지만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많이 변한 주변 풍경과 값비싼 음식값 그리고 어딜가나 돈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져서 그렇지 않나 싶다. 그래도..
고기가 듬뿍 든 소고기 국밥이 단돈 5,900원 여기 어디야? 제주도 맛집 - 태연 종합 정육식당 요즘 외식하기 겁난다는 말씀 주변에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식재료 값과 인건비가 많이 올라 더 그런 것 같아 더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잘 둘러보면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은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며칠 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국밥집에 갔습니다. 예전에 지나는 길에 봐 둔 곳이라 일부러 갔지요. 요즘 한 끼 식사값이 10,000원은 기본인데 이곳은 소고기 국밥 한 그릇이 단돈 5,900원 하더라고요. 점심시간만 단돈 5,900원 하니 시간 맞으시면 가보는 거 추천합니다. 그 외 시간은 8,000원입니다. 이곳은 정육식당인데요. 저녁에는 대부분 구이류 고시가 나가서 수지가 맞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구이류 고기도 ..
제주도 무료 관광지 최고봉 사려니숲길 가을 낭만 🌲 길었던 명절연휴가 지나가니 왠지 모르게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후유증처럼 피곤이 밀려와 가까운 곳에서 휠링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 이미 많은 차들로 가득 찬 사려니숲길 주차장 저처럼 휠링코스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곳은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 가는 곳입니다. 대부분 자동차를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지만 버스로도 이곳을 올 수 있으니 노선 찾으시면 자동차가 없어도 갈 수 있어요.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선선하니 가을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반팔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10월 제주도는 전형적인 가을이니 긴 옷 준비해 오셔야 할 듯해요. 저도 걷다 보니 춥더라고요. 차들은 많은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 ..
대전역 부근 실패없는 중국집 지평선 우리밀 동우 대전맛집 - 지평선 우리밀 동우 중국집 여행을 하다 보면 역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때가 간혹 생깁니다. 대부분 경험 하셨겠지만 맛집이라고 들어 갔다가 맛에 실망하고 가격에 실망하는 경우가 있었을텐데요. 오늘은 역 부근이라도 실패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중국집 한 곳 소개합니다. 청주공항에 내려 오송에서 열차에 내려 대전역까지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편하게도 이동하지만 간혹 불편은 해도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다니는 재미도 솔솔하더라고요. 하여간 대전역까지 엉겹결에 차 시간을 맞추다 보니 식사를 하지 못해 역 부근에서 식사를 일단 해결하고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 중국집이면 어때! 여행의 묘미는 아무 곳에 갔다가 기분 좋게 먹으면 그만이지~ ' 대전역 부근 맛집 ' 지평선 우리밀 동우 '..
8년 만에 맛 본 일광 호찐빵 그 맛은? 부산 일광 맛집 - 호찐빵 제주도 이주해 살고 있는지 벌써 8년이 넘어가고 있다. 빠르다면 빨리 지나간 세월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는 좀 그렇지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제주도 살다 보니 여행지를 선택해 가는 것이 육지에서 살때 보다는 조금 수월한 느낌이 든다. 육지에서는 여행을 하려면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계속 달리는데서 시작하는데 제주도는 비행기만 타면 어느 곳이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 좋다. 물론 평일에 비행기를 이용하면 육지에서 톨게이트 요금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오히려 저렴한 느낌이 든다. 부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언니집도 들렀다. 어릴적부터 유난히 날 많이 챙겨 주던 언니라 그런지 나이가 들어도 늘 든든하다. 제주도 살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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