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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녹차빙수는 포기 못하는 곳

여기 동남아 아니지?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빙수는 여름에만 먹는거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겨울에도 인기만점이라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팥빙수와 단팥죽이 주 메뉴이고 부산에서는 노포로 유명한 곳이다. 각종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 곳으로 한 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이다. 남천리 녹차 팥빙수주소 -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 394번길 29( 남천역 3번 출구 160m 도보 3분 거리)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밤 10시전화번호 - 051 625 5544 가게 주변을 보면 마치 동남아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날씨가 추운 계절이라 조금 어수선한 면도 있긴 하지만 파릇파릇 봄이 오면 이곳은 SNS 핫플레이스로 많은 분들이 사진명..

카페 10:04:04

나만의 제주도 해장국 1순위는 여기야!

제주도 해장국 여기가 탑!제주도에서 유명한 해장국 중 하나가 산지해장국이다. 공항과 가까웠던 탑동 주변에 있었던 산지해장국을 처음 갔을때만해도 '해장국이 뭐 다 해장국이지!'라는 생각으로 갔다가 그 맛에 반해 나름대로 나만의 제주도 해장국 1순위가 되어 버렸다. 지금은 탑동 본점을 시작으로 분점들이 여러 개 생겨 원하는 장소에 가서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지인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갔던 산지해장국집은 탑동이 아닌 세화리기가 탑!제주도에서 유명한 해장국 중 하나가 산지해장국이다. 공항과 가까웠던 탑동 주변에 있었던 산지해장국을 처음 갔을때만해도 '해장국이 뭐 다 해장국이지!'라는 생각으로 갔다가 그 맛에 반해 나름대로 나만의 제주도 해장국 1순위가 되어 버렸다. 지금은 탑동 본점을 시작으로 분점들이 여..

맛집 2025.03.14

제주도민들의 숨은 맛집은 여기야!

막걸리를 부르게 하는 해장국 여기가 갑!제주도는 해장국이 유명한 곳이 많다. 나의 최애 음식이 해장국이라고 할 정도로 나 또한 해장국 사랑에 빠졌는데 얼마전 갔던 해장국집이 완전 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난다. 다음에 이곳을 지나는 길이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그런 해장국집이었다. 제주도 구좌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이다. 물론 이곳은 제주도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해 제주도 산다면 이미 알만한 사람은다 알 정도로 맛집으로 유명하다. 비지곶식당주소 -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3002영업시간 - 월~ 금 오전 6시~ 오후 4시 (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 제주도 동쪽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들려 보라고 할 정도로 가성..

맛집 2025.03.13

내가 헌혈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헌혈은 나 자신을 위한 사랑의 실천헌혈을 하면 잇점이 정말 많다. 2년 마다 국가에서 해 주는 건강검진을 하긴 하지만 그 사이사이에 내 몸이 어떤지를 헌혈을 통해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헌혈을 하기 위해선 나름대로 건강관리도 해 주어야 한다. 먹는 것도 신경써서 먹어야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헌혈을 하고 받은 헌혈증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수혈을 할 수 있게도 한다. 사실 그러고 보면 장모님 살아 계실때 나름대로 꾸준히 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많이는 하지 않지만...      헌혈을 하면 예전에는 햄버거 교환권을 많이 받았었는데 요즘엔 영화관람권을 받는다. 옛날과 달리 영화비가 많이 올라 오히려 이게 더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지만 시간을 내어 아내와의 문..

생활 속 기사. 2025.03.12

밭에서 일하면 어떤 식사를 할까? 밭뷰 보며 한 끼 식사!

당근 수확 하는 날 풍경제주도는 지금 한창 당근 수확철이다. 당근이 많이 재배되는 마을은 서로 도우면서 수확을 할 정도로 끈끈한 정이 있다. 학교 다닐때 교과서에서나 봤던 그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도심과 다른 시골살이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싶다. 물론 서로 도와도 하루 일당은 지급하지만...제주도 당근은 다른 지역과 달리 엄청 달고 크고 이쁘게 잘 빠졌다. 그렇다보니 당근 중에 특산품으로 지인들에게 비싸디 비싼 당근을 선물하기도 한다. 물론 농사 짓는 사람이야 이쁘지 않고 조금 모양이 별로인 것만 선별해 먹지만 ..봄 같은 날씨에 허허벌판이라도 춥지 않아 다행이다. 제주도는 해안가 주변이나 중산간 주변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삼다도란 말이 있을까...밭..

생활 속 기사. 2025.03.11

'이것이 진짜 수제버거지!' 말이 필요없는 수제버거에 놀라

수제버거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야?역시 서울여행은 즐겁다.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고 거기다 맛집도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으니까.. 이번 여행은 날씨가 추운 관계로 실내 여행 위주이긴 했지만 워낙 갈 곳이 많은 서울인지라 나에겐 시간만이 촉박할 뿐이었다. 오픈하자마자 핫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더현대서울은 볼거리 쇼핑거리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들이 즐비해 좋았다.  물론 내부 시설도 멋졌지만 어찌나 음식들이 다 맛있는지 놀랄 따름이었다. 그 중에서 수제버거는 그냥 대박 그자체였다.내가 간 수제버거 가게는 ' 번패티번 ' 이다. 별거 아닌데 희한하게 영어로 적어 놓으면 있어 보이는 듯한 가게 이름 .....하여간 이곳에 들어 가기 전 폭풍 검색을 해 보니 거의 대부분 ' 맛있다 '..

맛집 2025.03.09

제주도 한림 최고의 민속 오일시장 가보다

제주도 오일장 구경하기제주도는 오일시장이 곳곳에서 열린다. 물론 날짜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날짜를 보고 일부러 가는 경우도 있다. 한림 쪽을 지나다 오일시장 부근에 차들이 많아서 확인해 보니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시골 한적한 오일시장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주차된 차도 많지 않았었는데 이곳은 달랐다.   한림민속 오일시장은 매월 4, 9일로 끝나는 날 열린다. 오일장 시장은 한림항 근처에 있어 그곳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한림민속 오일시장의 별칭은 '조끄뜨레 전통시장'이라고도 한다. 조끄뜨레는 제주어로 가까이, 곁이란 의미를 하니 곁에 있는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한림민속 오일시장주소- 제주시 한림읍 한수풀로 4길 10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6시전화번호 - 064 796 ..

여행,사진 2025.03.08

서민들의 애환과 삶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단돈 7,000원의 밥집

서울맛집 - 뚝배기집저녁시간만 되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새통이지만 아무리 추워도 기다림은 힘들지 않고 오히려 낭만적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밥집이 그랬다. 종로 3가에 가면 학원가도 많고 빌딩도 많다. 그렇다보니 가격 저렴한 밥집들이 찾아보면 골목길 사이로 군데군데 숨어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이 숨어 있는 착한가격 맛집은 ' 뚝배기집 '이다. 뚝배기집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6길 12영업시간 - 매일 오전 7시~ 오후 9시30분 주차장 없음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뚝배기를 가득 올려 둔 가스렌지다. 저녁시간이 되면 뚝배기 올려 놓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놓여 있다. 가게 안을 그렇게 크진 안지만 다닥다닥 붙여진 테이블에 옛 정취도 은근히 ..

맛집 2025.03.07

헌혈 50번째 하는 날

헌혈하고 금장 포장증 받는 날겨울철이라 헌혈을 많이 하지는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평소 같으면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많이 기다렸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헌혈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이번이 헌혈을 한지 50번째이다. 전혈은 몇 달을 기다려서 해야 하지만 성분헌혈은 2주에 한 번 할 수 있어 되도록이면 성분헌혈을 한다. 헌혈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쑥스러울 뻔 했다. 헌혈 50회째라고 기념 사진을 찍어 줬다. 예전 30번째 때는 사람들이 많아 찍을까 말까 고민 했었는데 헌혈하는 사람들이 없어 편하게 사진을 찍은 것 같다. 텅 빈 헌혈의 집이 왠지 어색하다.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많은데 헌혈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 마음이 좀 그랬다. 헌혈하고 난 뒤 ..

생활 속 기사. 2025.03.06

제주도 동쪽 핫플레이스 하도리 별방진

조선시대 성곽 별방진을 아시나요?서귀포 성산 가는 길에 하도리 마을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곳에선 특별한 것이 있다. 조선시대 쌓은 성곽으로 성곽 안쪽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사실 관광객들 시선에선 성곽도 멋진 모습이긴 하지만 하도리 주변 바닷가 풍경도 가히 절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포구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별방진 성 안쪽에는현재에도 마을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 조선시대때 부터 사용하던 마을 우물을 비롯해 곳곳에서 느끼는 옛 정취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별방진 - 구좌읍 하도리 위치 하도리 포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성곽에 올라가 보는 마을 풍경과 포구 풍경도 정말 아름답다. 날씨가 다 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 멋진..

여행,사진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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