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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부산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억을 품고 있을 용두산공원 해마다 부산의 번화가는 새롭게 변모하는 것 같습니다. 시대에 맞게 변하는 모습에 화려하기도 하지만 간혹 옛 추억을 곱씹게 되면 조금 씁쓸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세월의 순응에 따라야겠지요. 부산 광복동 주변 호텔에 숙박을 하면서 저녁을 먹기 위해 잠깐 나왔다가 화려한 부산의 야경 모습에 별천지 같더군요. 참 많이 변한 부산의 모습입니다. 커피숍에서 본 부산의 번화가 모습 저녁이 되니 더 화려해진 광복동 거리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새로 설치한 빛을 한껏 달고 나 온 조형물들이 걷는 내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광복동 주변에 용두산공원이 있어 그곳도 한 번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한층 화려해진 에스컬레이터에 잠깐 넋을 잃을 정도입니다. 마치 딴 세상 같은 느낌도 솔솔 들고.... 늦..
서울 동묘시장 보다 저렴한 부산 국제시장 구제 가격에 놀라~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부산 정말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이런 날은 춥다고 따뜻한 곳만 찾아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햇볕은 잔뜩 받는 것도 몸에 이롭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되는 분들에 한해서지만 말입니다. 유난히 맑았던 부산 .... 남포동 국제시장 쪽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선 추억의 부산 음식이 있거든요. 이름만 들어도 다 안다는 돌고래 순두부집.... 부산분들이라면 거의 다 아실 듯.... 국제시장을 지나 신창동으로 가는 길목........ 잠깐 시장구경도 하고 간단히 유부전골 한 그릇 먹기로 했습니다. 국제시장은 먹거리가 많아 이 모든 것을 다 먹으려면 아마도 하루 정도는 모자라지요. 그런 이유로 대부분 관광객들은 이곳저곳에서 한 가지 메뉴를 주문해 나..
크리스마스에 꼭 가봐야 할 광복동 빛 축제 올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 참 빠르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을 보니 나름대로 바쁘게 산 것 같기도 합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을 많이 못 이루고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올 해도 큰 것 같네요. 부산 출장을 갔다 오면서 나름대로 눈에 담기 아쉬울 정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와서 그나마 좋았던 기억이긴 합니다. 부산 최고의 번화가 남포동 주위는 어김없이 올해도 화려한 빛 축제로 연말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만큼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기도 하더군요. 경기가 올해 너무도 안 좋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 힘내 보자고요.. 갑자기 연말 우울 모드로 진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하~ 남포동과 광복동 거리의 크리스마스 빛 축제..
보수동 책방골목의 현재의 모습에 씁쓸..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은 가 봤을 보수동 책방골목은 이제 추억의 골목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부사에서 흥행했던 '친구' 란 영화 속에서도 등장했던 곳이었데.... 불과 20년 전만 해도 이곳 책방골목은 많은 사람들의 발소리가 가득한 곳이었지요. 그러나 2019년 겨울에 들어서는 길목에선 어딘가 모르게 씁쓸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2019년 어느날........ 남포동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남아 잠시 보수동 책방골목에 가 봤습니다. 추억도 조금 곱씹는 시간도 가지고 무엇보다도 책도 몇 권 사기 위해서였지요. 예전과 변함이 없는 골목길이었지만 왠지 모르는 황량함에 겨울이 더 싸늘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간간히 아이의 손을 잡고 거니는 아주머니의 모습 외에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더군요..
부산사람들이 즐겨 간다는 돌고래 순두부집 그 이유는? 부산 남포동에 유명한 순두부집이 있습니다. '이집 모르면 부산 사람 아니다' 라고 할만큼 부산에서 알아주는 곳이지요. 학창시절 남포동 번화가를 누비면서 이곳에서 밥 한 번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다른 메뉴도 있지만 순두부집으로 유명합니다. 부산 남포동 돌고래 순두부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조금 꺾어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순두부백반을 기본으로 된장찌개백반, 낙지볶음, 수중전골 등을 팔지만 사실 이곳에서 거의 순두부를 드십니다. 제가 갔을때도 90% 이상이 순두부를 주문해 드시더군요.좁고 아찔한 계단을 올라가면 순두부집이 나옵니다. 순두부집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물은 식당 내부가 아닌 식당 밖에 있는 것이 독특합니다. 순두부백반 가격이 올랐네요.. 그러고 보니 이곳..
부산 최장 모노레일 직접 타 보니....대박이야! 부산의 산복도로 중에 한 동네에 최장의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 한 번 가봤습니다. 예전에 한창 산복도록 프로젝트를 할때 들렀던 곳이라 요즘 어떤지 은근 궁금하기도 했지요. 물론 예전보다 잘 되어 있을거란 기대를 안고 산복도로가 있는 동구 수정동으로 향했습니다. 산복도로 모노레일을 타고 본 부산전경이곳이 모노레일을 타는 곳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에 서 있는 듯 분위기가 묘합니다. 해리포터와 비슷한 느낌도 있고.... 왼쪽에 있는 계단은 평소 지역주민들이 오르내리는 곳이입니다. 오른쪽은 모노레일을 타는 승강장입니다. 먼저 지역주민들이 예전부터 다녔던 계단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매일 이 곳을 오르다 보면 다리가 아플 듯 합니다.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정말 아찔한 ..
예전에 부산에서 제일 맛있었던 짬뽕집 지금은? 부산에서 3대 짬뽕 중 한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면서 방송에도 선보였던 복성반점은 가끔 부산에 갈 일이 있으면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각종 싱싱한 해물을 많이 넣어 주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복성반점 짬뽕가게 안에 들어서니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짬뽕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추운 겨울엔 이만한 메뉴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맛있다면 더더욱...... 2019, 10, 1부터 짬뽕값이 올랐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닙니다. 현재 짬뽕 가격 8,000원짬뽕을 주문하면 깔끔한 찬과 스푼 그리고 나무젓가락이 나옵니다. 요즘엔 짬뽕도 보통/ 맵게 선택도 가능하네요. 예전에는 한가지만 있었는데.... 사실 옆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것을 보고 메뉴판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
단돈 1,000원짜리 부산어묵 클래스~ "부산하면 부산어묵 아입니까!" "맞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자갈치시장 부근의 한 어묵집에 들렀습니다. 선물용으로 지인들에게 어묵을 택배로 선물하기 위해서요. 기다리는 동안 추운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군요.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 속에 어묵도 눈에 들어와 한 개 집어 들었습니다. 잘 익은 어묵을 한 입 먹는 순간 하나 가지고는 안 되겠더군요. 어찌나 맛있던지ᆢ 어묵도 종류별로 있어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그런데 맛도 좋았지만 가격도 착하더군요. 길게 여럿 연결된 어묵이 단돈 1,000원.. 어묵에 셀프로 간장 뿌려 먹는 재미1,000원이지만 어묵꼬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잡채어묵 어묵도 맛있었지만 사실 어묵국물 또한 진국이었습니다. 새우맛도 많이 나고 ᆢ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