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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40

카페인데 커피 보다 미숫가루가 많이 나가는 곳 서울카페 - 경동시장 부근 카페 청량언제부터인가 경동시장 주변으로 카페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렇다보니 이제는 카페를 가는 곳들은 그냥 커피를 마시러 가는 것이 아닌 뭔가 독특한 컨셉이 있는 곳을 자연스럽게 가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갔던 곳도 그랬다. 60~70년 대 컨셉이라고 할까나...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를 한 단계 더 거슬러 올라간 그런 카페였다. 시장 주변이라 그렇게 특별나게 튀지 않아도 그냥 눈길이 가는 그런 간판이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별거 없어보이지만 왠지 별거 있어 보이는 그런 아이러니한 인테리어에 카페라고 하면 당연히 커피 위주의 판매가대부분인데 이곳은 미숫가루 음료가 주로 나가는 독특한 곳이었다. 어디서.. 2025. 8. 19.
제주도 북촌리 카페 쏘머치모어에서의 여유 제주도 포구의 작은 카페에서의 낭만제주도의 여름은 의외로 낭만이 가득하다. 도심과 달리 시원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숲길이 있어 여행하는 내내 눈도 힐링되고 코도 힐링된다. 물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더 기분이 좋은게 제주도 여름 여행이 아닐까싶다. 유난히 무덥던 날...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북촌리 작은 포구 앞에 위치한 한 카페에 들어 갔다. 조용한 포구인데 유난히 차들이 많이 주차된 것을 보니 이곳 또한 나름대로 유명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다. 한번씩 지나가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이 카페는 SNS를 통해 많이 나온다. 이곳에서만 팔고 있는 시그니쳐 메뉴가 독특하기 때문이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하려하지 않지만 도심에서 여.. 2025. 8. 18.
제주도 뷰가 최고로 아름다운 빽다방은 여기 아닐까! 제주도 함덕 카페 - 빽다방한여름이라 그런지 함덕 해수욕장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참 희한한게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에 몇 년 동안은 여름이면 튜브를 가지고 바닷가로 향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또한 식상한 여름날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도 한가지 안 변한거는 휴일이 되며 제주도 곳곳을 드라이브 하면 맛난 것을 먹으러 다니는 재미에 빠져 산다는 것이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커피 한 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 여름이라 그런지 이곳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가성비갑 커피숍이긴 하지만 사실 제주도에서 단돈 2,000원에 아름다운 바다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몇 곳이나 되겠는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잠깐 동안의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시간을 마련하기 .. 2025. 7. 26.
경주 황리단길 한옥카페 녹아 경주 카페 - 녹아경주의 여름은 정말 무더웠다. 그래도 햇살이 있으니 여행하기는 좋다. 비가 왔다면 아마도 습해서 더 더웠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황리단길에 사람들이 많을까? 하고 갔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단체로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있고 지역주민들도 꽤 많았다. 경주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황리단길은 무더운 여름도 괜찮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걷다가도 시원한 것이 저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보니 카페가 보이면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자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러고 보니 하루에 몇 군데 커피숍을 다녔는지.... 그래도 다 개성이 있고 좋았던 기억이다. 녹아주소 - 경주시 포석로 1068번길 21 (1,2층) 커피숍 주변에는 황리단길을 비롯해 대릉원, 천마총등 유명한 관광지도 .. 2025. 7. 10.
경주 한옥카페에서의 한여름 낭만 커피 한 잔 경주 황리단길엔 한옥카페가 많아서 좋다!이른 무더위에 정말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마음은 조금이라도 여름이라 덥지! 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싶다. 유난히 더웠던 경주여행에서는 거의 카페를 하루에 몇 군데를 갔을 정도다. 구경도 좋긴 하지만 시원한 곳에서의 커피 한 잔은 모든 것을 시원하게 만들 정도로 힐링 그자체였다.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골목에 위치한 한옥카페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여름이라 더 시원해 보이는 한옥카페다. 중앙에 나무가 있어 더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았다. 무더위에 잠시 쉬고 싶다면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을 마시며 몸을 달래 보는 것도 괜찮은 듯 하다. 스컹크웍스 주소 - 경주시 포석로 1058- 3영업시간 - 오전 10시 ~ 밤 .. 2025. 7. 9.
경주 체육관 간판이 정겨운 커피숍 경주 황리단길 카페 향미사 경주 황리단길 주변에는 많은 커피숍들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내가 간 곳 중에 정말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 본다. 외관은 체육관처럼 보이나 커피숍이다. 경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런 외관의 분위기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분위기 만땅인 컾피숍이라 한여름 더위를 피하며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유리창에 붙어있는 이름이 카페 이름 향미사이다. ㄹ황리단길 주변에는 많은 커피숍들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내가 간 곳 중에 정말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 본다. 외관은 체육관처럼 보이나 커피숍이다. 경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런 외관의 분위기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분위기 만땅인 컾피숍이라 한여름 더위를 피하며 시원..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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