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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운동삼아 걷기 좋은 제주도 올레길 - 북촌리 운동을 해야겠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 언제부터인가 뱃살이 나오기 시작했다. 같은 양의 밥을 먹는데도 배가 나오는 것을 보니 나잇살도 있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운동부족이다. 건강을 조금씩 이제 신경써야 할 나이다 보니 일주일에 한 두번은 올레길을 걸으며 서서히 운동의 재미를 만끽해보려 한다. 며칠전에는 제주도 유명한 숲길 사려니 숲길을 걸었다. 그런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사실 많은 것도 많은 것이지만 요즘같은 시국에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 조금 꺼려지는 코스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을 것 같은 해변가를 운동코스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북촌리다. 조용한 마을인데다가 올레길과 연결되어 있지만 햇살이 비추는 곳들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의 발길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정겨움이 가득한 세화오일장 제주도에서 만나는 오일장은 추억을 곱씹기에 충분한 듯 합니다. 옛 모습 그대로의 오일장 모습이 많이 보여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엔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필요한 것을 구입하는게 대부분이지만 간혹 옛 정취를 느끼고 싶을때는 오일장을 가곤 하지요. 제주도 오일장은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이 있는 세화오일장 풍경 소소하니 보여 드립니다. 제주도 청과시장은 대부분 감귤이나 한라봉을 파는 곳 위주입니다. 생각보다 비싼 것도 있지만 잘 찾아보면 저렴한 것도 많더라고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이곳은 장날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런 오일장입니다. 봄에 베란다에 한 두 가지는 놓고 싶은 화초도 이곳에서는 다양하게 볼 수 있지요. 가격은..
국내 짠내투어에서 소개되어 핫플레이스가 된 제주도 해안도로 색이 알록달록 칠해진 돌담이 언제부터인가 유명한 제주도 관광명소로 되었습니다. 바로 국내 짠내투어에 나와서인데요. 평소 자주 지나가던 이 길이 이제는 조금 멈칫하며 주변을 둘러 보는 그런 공간이 되었습니다. 알록달록 색이 칠해진 도두 해안도로 풍경 예전에는 바다를 보며 시원하게 달렸던 이 공간이 이제는 갓길에 차를 세워 놓고 사진을 찍어 가는 그런 곳이 되다 보니 지금은 시원한 도로가 아닌 조금은 답답한 도로가 되었습니다. 거기다 갓길에 차를 세워 두고 사진을 찍기 위해 위험천마한 무단횡단은 아찔함까지 더해줍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즐겼었던 해안도로..... 지금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 오는 그런 도로가 되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바다와 잘 어울어져 정말 이쁜 사진은 나오니 일부러 찾아..
동네 등산로가 이젠 관광객들의 포토존이 되었다. 가을이 언제 왔는지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왔다가 후다닥 가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찾은 동네 등산로를 가고 더 느끼게 되었다. 늘 바다만 봐서는 이게 여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잘 안가도 산에 오르면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온 몸을 파고든다. 오랜만에 운동삼아 걸었던 동네 등산로는 어김없이 계절의 변화를 맘껏 뽐내고 있었다. 내가 자주 가는 도두봉은 생각보다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곳곳의 풍경이 좋아 너무 좋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면 운동을 더 자주 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먹고 사는 일이 먼저라서 그런지 운동도 늘 핑계처럼 어쩌다 하게 된다. 그래도 한번씩 하는 운동은 삶의 활력을 배로 주는 것 같다. 정상에 다 도착할 즈음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
낭만으로 가득한 제주도 흔한 가을일상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 하루가 길다고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가을이 점점 깊어감을 느끼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번 명절연휴에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30만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이왕 항공권 끊으신 분들은 모두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철저히 해 모두가 안전한 제주여행이 되었음하는 바람입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 사진 몇 장을 찍어 봤습니다. 공기가 유난히 좋은 제주도라 보니 더 없이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물론 가을 하늘도 높아 더 없이 아름답게 보이는 아침 풍경이었습니다. 어릴적 자주 봤던 하늘의 뭉게구름... 지금 생각해 보면 가을의 하늘 풍경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도심과 달리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제주도라 그런지 하늘은 늘 가까이서 느끼기에 충분..
랜선여행 여기 어때요? 드라이브하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제주도는 장마가 지난 후 매일 35도가 넘는 폭염시작이지만 그래도 사진찍기엔 완전 좋았어요. 여행이라고 하면 뭔가를 찍고 남겨야 나중에 기억에 남는 추억의 산실이 되잖아요. 코로나로 여행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한번 가보시라고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드라이브 하다 낚시하는 사람들 정겨운 모습여기는 제주한수풀 해녀학교 부근이예요.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제주바다도 감상할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바다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풍경이 더없이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하하ᆢ밖에 왠 샤워기가? 수업을 받은 초보 채녀들이 바닷물을 씻는 곳인가요ᆢ샤워장은 내부에 따로 설치되어 있겠지만 밖에 이렇게 샤워기를 보니 조금 신기하기도 ᆢ여기가 포토존인데요. 바닥에 그려진 해녀그림도 이쁘지만 이곳에서 마을을 배경으로..
이런 소품샵 처음이지? 조금 특별한 제주도 소품샵 제주도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소품샵을 소개해 봅니다. 제주도를 여행 하다보면 유명 관광지 어딜가나 제주도만의 소품들을 파는 소품샵이 있는데요. 오늘은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만나는 소품샵을 만나 보겠습니다. 소품샵 가게 이름 - 하루버스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한적한 곳에 조금 특별해 보이는 이층 버스 한 대가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소품샵인데요. 외관이 독특해서 대부분 구경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무엇보다도 구경하다 보면 제주스런 소품들이 많아 하나쯤은 자연스럽게 구입하게 되지요. 이층 버스 입구에 제주역이란 푯말이 재밌네요. 그럼 이층 버스안에서 펼쳐지는 조금 독특한 소품샵 구경해 보실까요. 제주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소품들이 즐비합니다. 귀엽네요. 다양한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실용적인 소..
수국길과 삼나무길을 동시에 만나 더 휠링되는 제주도 사찰 남국사 제주도는 지금 수국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어딜가나 수국수국한 제주도....오늘은 수국을 보러 사찰에 가도 되는 그런 곳을 소개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사찰을 원한다면 이곳 추천해 봅니다.어디? 남국사한번씩 퇴근 후 잠깐 들리게 되는 사찰입니다. 어느새 이곳도 수국이 한창 무르익어 있더군요. 일부러 수국명소를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사찰입구 주변에는 수국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아는 사람만 간다는 남국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곳도 더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유롭게 수국길을 거닐며 사색하게 되었네요. 다음주면 아마도 이렇게 활짝 핀 수국은 보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주가 절정일 듯 해요. 수국길을 지나면 삼나무길도 참 아름답습니다. 이 또한 일부러 삼나무길을 가지 않아도 이곳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