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운상가 공중 보행 길에서 본 무료전시 '10년만의 외출' 간만에 구경한 무료전시 '10년만의 외출' 유난히 무덥고 긴 여름이었다. 오히려 다가 온 가을이 짧게 느껴질 정도니 말이다. 그래도 이번 여름은 나름대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추억을 쌓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 오늘은 무더웠던 여름 서울여행 중 소소한 휠링의 공간이 된 한 장소를 소개해 본다. 세운상가 공중 보행길은 소소한 카페와 맛집들이 하나 둘 생겨 점심시간이 되면 직장인들의 아지트가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 무료전시 공간이 있어 지나는 길에 들리게 되었다. 무료전시인 만큼 누구나 편하게 구경하고 갈 수 있게 작가나 관리하는 분이 없었고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무료전시이긴 하지만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왔고 조용히 작품들을 감상하며 뚜벅이 여행객은 이렇게 잠시나마 여독을 풀며 소중한.. 카페 베이커리 페어 2024 세텍 방문 리얼 후기 2024 서울 카페& 베이커리 페어 방문 후기 유난히 더웠던 여름 서울 세텍에서 열린 카페& 베이커리 페어에 갔다. 커피에 관해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커피 관련 행사면 시간이 허락될때마다 꼭 가는 편이다. 이번 세텍에서 열리는 커피 관람쇼는 처음이라 조금은 설레이기도 했다. 세텍은 학여울 1번 출입구로 나오면 바로 가는 길이 나온다. 우린 버스를 타고 왔지만 지하철도 있으니 참고하길.... 서울 커피 박람회가 열린 세텍 행사 첫날이라 제법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오셨다. 보통 11월에 열리는 서울카페쇼는 자주 갔지만 세텍에서 열리는 커피쇼는 처음이라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규모도 보기 위해서 갔었다. 보통 커피쇼는 미리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다. 단, 기간이 정해져 있어 신경을 쓰지 않다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 이렇게 사람 많은건 처음! 여기 제주도 맞아? 서귀포 여행 중 이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지금껏 매일올레시장에 가서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온 것은 본적이 없었다. 여기가 제주도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외국인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코로나 이전에도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오는걸 보지 못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 하면서 시장을 갔던 날이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주소 - 제주시 서귀포시 서귀동 340 운영시간 - 연중무휴 매일 오전 7시~ 밤 9시 (동절기 밤 8시) 야시장 운영은 매일 오후 5시부터지만 요즘엔 낮에도 영업함 제주도 서귀포쪽으로 여행을 가면 어김없이 매일올레시장에 들린다. 주차하기도 쉽고 시장으로 이동하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제주도 특산품을 주로 많이 팔기도 하지만 요즘 이곳엔 먹거리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유독 .. 서순라길의 독특했던 무인 술집 서순라길 - 술 24 며칠 전 서울 종로구애 위치한 고즈넉한 서순라길을 소개한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댓글로 이어져 오늘은 서순라길에서 본 무인 가게 한 곳을 특별하게 소개할까 한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가을에 서순라길을 걸으며 곳곳의 재미난 카페, 맛집들을 들리면서 추억을 쌓길.... 서순라길을 걷다 보면 무인 24시 술집이 있다. 문도 활짝 열려 있고 입구 주변 테라스에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앉아서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낮보다는 밤에 가면 더 운치가 있을 것 같은 그런 펍 분위기였다. 술 24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서순라길 53 무인으로 운영되며 24시간 영업 무인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이용방법은 벽에 크게 붙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요.. 서울 사람들도 잘 모르는 서순라길의 운치 조선시대 순라 돌던 그곳 서순라길 가보다 서울여행을 하다 보면 일정이 짧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그런 곳들을 가는 편이다. 이번 여행은 조금 느리게란 명목으로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온 여행이라 서울 곳곳 숨은 곳들도 하나씩 보게 되어 뜻깊었다. 그 중에서 서울시 종류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순라길을 소개할까한다. 서울은 타지역과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정말 잘 되어 있다. 자동차도 많아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훨씬 여행하기가 좋은 곳이다. 종로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먹고 서울 종로 중심가에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서순라길을 가 보았다. 조선시대 순라를 돌던 길인 서순라길은 종로 3가 뒤편에 위치해.. 서울여행 중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서울 여행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이럴때는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올 여름 유난히 더웠던 탓에 여행이란 여행은 제대로 하지 못했던건 사실이다. 더위에 지치기 일쑤고 어딜 돌아 다니기가 쉽지 않은 날씨 탓이었다. 10월 화창한 가을 ... 서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곳 추천해 본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여행 중 놀거리를 찾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아닐까싶다. 주위에는 제일 평화시장과 동대문 역사문화공원등이 있고 주변에는 호텔들이 많아 여행객들에겐 최적의 장소일 듯 하다. 특히 저녁에 가면 마치 우주선이 내려 앉은 듯 신비로움까지 가득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 야경명소이기도 하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면 .. 버스타고 힘들게 단양 구경했던 썰 풉니다. 버스타고 단양 도담삼봉 가다 청주 ~ 충주~ 제천을 거쳐 단양으로 향하는 아침....조금은 시원한 감이 있는 비가 촉촉히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6월 부터 때 이른 무더위로 잠시나마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 비였다. 제천역 주변 호텔에서 묵고 그 주변에서 단양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시골 버스가 다 그렇듯이 최소 40분~ 1시간 정도의 배차 시간이다 보니 나름대로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뚜벅이 여행이라면 조금 느리게 조금은 여유로움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깨달은 것 같다. 간혹 급한 성격에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하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거 원...... 어떤 버스가 단양 가는지 체크를 하지 않아 나도 조금 헷갈렸다. 우린 제천역 주변에서 단양가는.. 1박 2일에 나와 더 유명해진 옥순봉 & 출렁다리 충북여행 옥순봉에 오르다! " 여기 진짜 멋지네..."" 그체.... 여기 니 좋아하는 1박 2일에 나온데 아니가..."" 오~~ " 사실 일요일만 되면 1박 2일을 잘 보는 편이긴 하지만 장소 보다는 게스트들의 재밌는 입담이 더 재밌어 보긴 했는데 간혹 여행을 하다 보면 ' 괜찮다! ' ' 멋지네!' 등을 연발하면 어김없이 옆지기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이번에 갔던 충북 제천 여행에서 본 옥순봉도 그러했다. 제천 옥순봉 주변은 출렁다리 뿐만 아니라 등산코스도 괜찮다. 물론 난 후자를 택했다.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선 조금 더 둘러 가야하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언제부터인가 출렁다리는 요금은 지불해야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일반이 3,000원이간 했던 것 같다. 물론 제천시민은 시민 할인으로 1,.. 이전 1 2 3 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