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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한라산 아래 작은 백록담이라는 금오름 [ 제주도 여행 - 금오름 ] 5월은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기나긴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심신이 힘들었지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왜 그렇게 즐겁지만 않는건지.... 이제 조금씩 예전 생활로 돌아가니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제주도 오름을 다녀 왔습니다. 제주도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고 해도 조용한 곳들은 여전히 조용해 여행하기는 좋더군요. 어딜가나 한적한 곳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라 가능한 풍경이겠죠. 북적부적 관광지와 달리 참 조용했던 오름 가는 길이었습니다. 한적하게 풀을 뜯고 쉬고 있는 말들도 보고 신선한 공기도 맘껏 마시고 이게 바로 제주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한라산 아래..
제주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용천수 어촌마을 풍경 [ 제주도 신촌 용천수 어촌마을 ] 제주도는 완연한 여행철입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무엇보다도 실외에서는 마스크 탈의가 가능하니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맡으며 걷기 좋은 계절이지요.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도를 가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도심과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것도 나름 도시인들에겐 휠링의 한 페이지니 이제 당연한 여행코스인 것 같기도 합니다.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날.... 걷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올레길인 신촌의 한 마을에 들어서니 어찌나 조용하고 아름답던지 잠시 넋 놓고 보게 되는 어촌 풍경이더군요. 제주도 올레길은 이렇듯 한적하고 휠링 하기 좋은 곳들이 너무 많아 제주도를 여행하기 위해선 시간을 많이 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
사려니 숲길 걷기 2시간의 행복 [ 제주도 숲길 - 사려니숲길 ] 기온도 딱 적당하고 어딜 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마스크도 해제되었으니 외출하는 것이 나름대로 즐겁기도 하네요. 하지만 뉴스에 보니 벌써 코로나 변이가 무섭도록 번진다고 하니 마스크 해제되어도 조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외국 여행을 잘 못하다 보니 제주도는 이제 국내 여행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요즘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지 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일부러 찾아가는 추세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 심리가 그런지 좋은 곳은 SNS에 바로 올리다 보니 이내 그런 곳도 순식간에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어도 사려니숲길은 포기 못합니다. 어찌나 걷기 좋고 공기가 좋은지 말입니다. 무슨 신발을 신고 걸어도 걷기가 괜찮은 길로..
예전과 달리 많이 변한 제주도 그 길을 걸어 보니.. [ 제주도에 산다는 건........ ] 제주도에 산다는 건......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아마도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 아마도 도심 속에서 앞만 보고 달렸다면 제주도 생활은 조금은 뒤를 돌아보게 되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어딜 가나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도심처럼 하늘이 가려진 빌딩 숲이 없는 이유도 한몫 차지하는 이유가 아닐까.. 다음 주부터는 지긋지긋했던 코로나19도 모두 해제된다. 그런 이유에서 더 마음이 가볍다. 오래간만에 동네 한 바퀴를 걸어 마트에 다녀왔다. 사실 차를 타고 가면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지만 왠지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가 온 세계를 뒤덮기 전에는 나름대로 제주도 곳곳을 자주 걷고 다녔었다. 제주도에 온 ..
용천수 마을 신촌포구에서 만나는 노천 목욕탕 ♨️ 제주도를 처음 여행했을때 제일 신기했던건 바닷가 주변에 노천 목욕탕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남탕, 여탕이 분리되어 있고 옛날에는 많이 이용했을 모습이 선하더군요. 작은 어촌마을 신촌포구 주변 올레길을 걸었을때도 시원스레 펼쳐진 노천탕이 신기하게만 보였죠. 여탕, 남탕으로 분리되어 있었고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그 옛날 제주도에선 이곳에서 몸을 씻었겠지요. 제주도라서 가능한 목욕탕에 타 지역에서 여행 온 사람들은 신기한 모습에 조심스레 들어가봤을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여탕 입구엔 타일로 만든 표지판이 눈에 띕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정말 물이 맑더군요. 바닷가와 맞닿는 곳인데도 참 신기한 용천수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의 맑은 물에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도 지울수 없었던 독특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
생생정보에 나와 더 유명해진 제주도 올레길 '닭머루' [ 제주도 올레길 - 닭머루 ] 제주도는 어딜가나 아름다운 명소가 많습니다. 걷기도 좋고 볼거리 가득해 따뜻한 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제주도 올레길이 그렇지요. 얼마전 방송에 나와 더 관심을 갖고 찾게되는 조용한 마을의 한 명소 소개합니다. 이곳은 신촌에 위치한 닭머루 해안길입니다. 푸른 제주바다가 한 눈에 펼쳐져 걷고 있노라면 가슴이 확 트이지요. 요즘같이 힘든시기엔 이런 곳을 걸으며 휠링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한적한 동네라 방송에 나와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닭머루 해안길에서 마주한 정자는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걷기 좋게 꾸며 놓은 나무 데크도 자연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정자에서 본 주변 바다 풍경입니다. 정말 이국적인 모습..
겨울의 장안사도 운치 가득하구나! [ 부산의 사찰 - 장안사 ] 날씨가 제법 쌀쌀하지만 그래도 운치 가득한 장안사를 안가볼 수가 없어 차를 돌려 장안사로 향했습니다. 부산 기장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장안사는 꽃이 피는 봄이나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자동차로 이동하기 쉽기도 하고 장안사에 들어서는 가로수길이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겨울이라도 사람들의 발길이 많았던 곳이었는데 요즘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곳 또한 한적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여유롭게 사찰에서의 휠링을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햇살은 좋았지만 날씨가 무척 차갑던 날이어서 그랬을까요. 아무리 코로나19 영향이라도 그렇지 이렇게 조용한건 처음이었습니다. 평소 그냥 지나쳤던 곳들도 이날은 꼼꼼하게 보게 된 하루였네요. 때로 ..
부산에서 실패없이 일출 찍기 좋은 곳은 어디? [ 조용한 바닷가 풍경 부산 일출명소 ] 도심 속 바다가 유난히 아름다운 부산은 어딜가나 일출명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에서 숙박을 하고 부산 이곳저곳을 드라이브하며 휠링을 했네요. 늘 그렇듯 어딜 여행이라도 하면 이른 시간에 움직이다 보니 일출은 기본으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 서핑 명소로 잘 알려진 송정해수욕장은 일출때 정말 조용하고 환상적입니다. 시끄러운 해수욕장과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죠. 기장을 지나 한참을 가다보면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죽성드림세트장이 있습니다. 대부분 죽성성당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이곳은 사진작가분들이 많이 찾는 일출코스이기도 합니다. 일출시간에 맞춰 가 보면 진짜 성당은 아니지만 외관상으로만으로도 경건함이 느껴집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