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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돌솥밥+찌개+제육+밑반찬=10,000원 병원 앞 맛집에 놀라다

by 여행은 힐링이다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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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병원 앞 가성비 맛집 장모식탁 

제주도에서 밥 한 끼 먹으려면 최소 10,000원은 훌쩍 넘는 곳이 늘었다. 해장국만 나오는데도 11,000원~ 12,000원이니 물가가 오른 만큼 밥상 물가는 기본이고 외식물가도 하나둘씩 올랐다. 하지만 이곳은 몇 년 전이나 계속적으로 10,000원 하는데 메뉴가 돌솥밥, 찌개, 제육, 밑반찬이 다 나온다는 점에서 착한 음식점이다. 

 

 

이곳은 병원 앞에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은 기본이고 1시 30분까지 사람들로 북적인다. 바로 옆에 음식점이 있긴 하지만 이곳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것을 보면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해서 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장모식탁서 밥 한끼 먹으려면 최소 10,000원은 훌쩍 넘는 곳이 늘었다. 해장국만 나오는데도 11,000원~ 12,000원이니 물가가 오른 만큼 밥상 물가는 기본이고 외식물가도 하나둘씩 올랐다. 하지만 이곳은 몇 년 전이나 계속적으로 10,000원 하는데 메뉴가 돌솥밥, 찌개, 제육, 밑반찬이 다 나온다는 점에서 착한 음식점이다. 

 

 

 

 

 

이곳은 병원 앞에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은 기본이고 1시 30분까지 사람들로 북적인다. 바로 옆에 음식점이 있긴 하지만 이곳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것을 보면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해서 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장모식탁

주소 - 제주시 연신로 51

영업시간 - 오전 9시~ 저녁 9시 

일요일은 휴무

전화번호 - 064 805 7158

 

음식점 건너편에 한마음병원이라고 나름대로 큰 병원이 있다. 대부분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병원으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2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기에 이른 아침이 되면 병원 안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대부분 이른 시간에 오신 분들은 점심을 이곳에서 해결하시는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인지 12시 가까이 되면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는 곳이다.

 

 

난 여유있게 1시 30분이 지나갔던 터라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곳은 제주도민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고 단골손님도 꽤나 된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주문하는 것은 돌솥밥에 찌개, 제육과 반찬이 나오는 것이다. 단돈 10,000원이면 푸짐하게 나와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다. 물론 아무리 바빠도 친절해서 한 번 간 사람은 다시 갈 정도이다. 그러고 보니 나도 이곳에 2번째 가는 셈이 되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이 나오는데 나름대로 건강식이다. 샐러드와 반찬 4종류가 나오고 제육볶음도 나온다. 참고로 다른 메뉴도 있긴 한데 가격대가 16,000원 이상 하는 돌솥밥은 간장게장, 전복장, 간장제육 그리고 찌개가 나온다. 대부분 기본 돌솥밥을 주문하는 편이다.

 

 

반찬도 정갈하고 무엇보다도 1인이 가도 혼밥이 가능하다. 간혹 손님이 많을때는 합석도 하니 참고하길...

 

 

순두부찌개를 주문하면 고춧가루 들어가지 않는 것도 선택 가능하니 그건 주문할 때 말하면 된다. 병원 근처라 손님들이 먹을만한 한 끼 밥상이라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같다.

 

 

병원에 이른 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공복 상태로 가서 검사를 하는 분들이 많기에 점심시간에는 이런 한식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여러 명이 가서는 다양한 메뉴 하나씩 주문하는 경우도 있고 혼밥도 가능하니 부담 없이 식사하기는 좋다.

   

 

돌솥밥에 찌개도 양이 푸짐해서 숭늉을 다 먹지 못할 정도로 배가 불렀다. 병원 앞 음식점이라고 하면 왠지 맛이 없거나 비싸거나 그냥저냥 그런데 이곳은 달랐던 것 같다. 주인장도 친절하고 반찬도 정갈하니 나온다. 리필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능하니 부담없이 주문해도 된다. 제주도민들이 왜 이곳을 맛집으로 많이 다니는지 직접 가보면 알 것이다. 개인적으로 요즘 물가에 가성비 갑이라는 생각이 든 음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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