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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생긴 신상 스타벅스 오션뷰가 장난이 아냐! 스타벅스 목포 해안로점 전라도 여행은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는 식도락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포에 새롭게 생긴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가 보기로 했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오션뷰가 정말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했기 때문이다. 뚜벅이 여행객이라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지만 그렇게 불편한 것은 없다. 그만큼 교통편도 많이 좋아지고 어플 또한 쉽게 되어 있어서 어디든 여행하는 건 문제가 없다. 스타벅스 가기 전에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한 동네를 가게 되었다. 예전에 이곳을 들렀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옛날 모습 그대로다. 많이 변해가는 곳과 달리 간혹 여행을 하다보면 이렇듯 과거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을 보면 때론 추억도 곱씹어서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에 사는 분들은 얼마나 불.. 2025. 9. 26.
갓바위가 대구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있네! 목포 갓바위를 아시나요?보통 갓바위라고 하면 대구 팔공산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대구에만 있는 줄 알았던 갓바위가 목포여행을 하다 우연히 가게 되었다는 사실... 직접 보니 갓바위의 모습 그자체였고 신기하기도 했다. 보통 목포를 여행하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이라는데 지금껏 난 왜 진즉에 이곳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 여행이었다. 갓바위 주소 - 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 86-24운영시간 - 매일 오전 6시~ 밤 11시입장료 없음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고 해식작용과 풍화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자연현상의 걸작품이라고 해야할 듯 하다. 갓바위 주변에는 자연사 박물관, 문예역사관, 해양유물 전시간등이 있어 관광하기도 좋고 해상에 위치한 갓바위는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로 되어 있.. 2025. 9. 23.
호텔 델루나에 나와 유명해진 목포 근대역사관 목포 근대역사관 구경하기목포에 가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 가는 근대역사관이 있다. 그곳에서 아이유가 나온 호텔 델루나를 촬영했기 때문이다. 목포 근대역사관은 구 일본 영사관으로 쓰였던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내려 다 보니 목포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은 곳이었다. 우리의 뼈 아픈 역사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이런 곳은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관람도 하고 많은 생각도 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목포 근대역사관주소 - 전남 목포시 영산로 29번길 6운영시간 - 화~ 일 오전 9시~ 오후 6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매표 및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다. 근대역사관은 1관, 2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관 입장료를 내면 2관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실 우리의 .. 2025. 9. 22.
몰라서 못 갔던 밥집 이제 자주 갈 듯... 제주도 중산간 밥집 - 놀놀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nol nol' 은 처음엔 키즈카페 처럼 꾸며져 있어 카페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우여찮게 이곳에 밥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게 되었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다. 밥집 치고는 카페 같은 분위기였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도 있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한 것은 손님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처럼 지나가다 봤다면 그냥 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밥집이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을지도 모른다. 내부는 넓고 쾌적했고 주인장은 친절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분이셨는데 어찌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지 밥을 먹는 내내 마치 집밥을 먹는 듯한 푸근함까지 느껴졌다. 놀놀주소 -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2228( 비자림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 2025. 9. 21.
반포맛집 아빠 곰탕 / 서울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푸드코트 맛집 곰탕집인데 의외로 다른 메뉴가 인기만점인 음식점반포에 있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요즘 핫 플레이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예전에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갔었던 곳이라면 지금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곳이 되어 있었다. 공항 가는 길 시간이 조금 남아 이곳도 구경하게 되었는데 푸드코트가 있어 이곳에서 밥 한그릇을 먹고 가기로 했다. 이름은 ' 아빠 곰탕 ' 인데 의외로 사람들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비빔밥과 냉면을 주로 주문해 먹고 있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우린 이곳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육회 비빔밥 가격은 11,000원진주 육전 비빔냉면 가격은 11,000원이다. 메뉴판에 보던 대로 나오는 곳들이 사실 많지 않은데 이곳은 메뉴 사진 보다 더 푸짐하게 나왔고 먹음직 스.. 2025. 9. 17.
2025년 그 무덥던 여름의 익선동은 여전히 낭만이 가득했다 서울여행 - 익선동 구경하기서울에 가면 익선동에 가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핫 플레이스다. 요즘에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 갈 정도로 이곳이 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임에도 이곳은 그 무덥던 여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2024년 여름도 서서히 지나가는데 올 여름 서울여행에서 구경 갔던 익선동 풍경 사진으로 올려 본다. 익선동 익선동을 갔을때가 저녁 시간이 다 될 무렵이었다. 직장인들은 퇴근을 하고 이곳 주변에서 보였고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오는 분들, 여행자들 그리고 외국인들의 모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익선동은 언제부터인가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이 모여 들고 있었다. 전통적인 한옥 건물에 세련미가 넘치는 카페.. 202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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