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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이곳 모르는 사람 아직 있어? 부산 전포동 카페 - 뱅커 " 여기 디저트 억수로 맛있다 먹어 봤나? " " 아니..... " " 그라믄 먹어 봐야지....가자! "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럴까? 조금은 궁금하기도 했고 어짜피 서면 가는 길이라 점심 먹고 들러 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유명하다고 해서 가보니 손님이 별로 없었다. " 여기 유명하다면서 손님이 별로 없네.." " 쪼매만 기다리면 손님 많다 " 정말 그랬다. 이곳은 다른 카페와 달리 오후 늦게 영업 오픈을 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이곳을 일부러 방문한다고들 했다. 이유인 즉슨 이곳에서 트레드한 디저트 때문이었다. 가게이름 - 뱅커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0 2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23:00 전화번호 - 010 8233 7350 이름..
서울여행 사계절 핫플레이스 익선동 시간 여행 서울 여행 중에 익선동 아직 안 가보셨나요? 간만에 시간을 내어 사진 정리를 했다. 불과 몇 달 전이지만 어찌나 사진들이 넘쳐 나는지..... 여행을 많이 다녔다기 보다는 어느 한 장소에 가면 사진으로 흔적을 남기는 습관이 있어 늘 같은 장소에 가더라도 사진 찍는건 자연스런 현상이 되었다. 종로구에 가면 한 번씩 들리는 곳이 바로 익선동이다. 왜 그렇게 익선동을 자주 갈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참 희한한게 해마다 계절마다 가는 익선동은 늘 한결같지 않다는 점이다. 새로운 트렌드도 쉽게 접하고 무엇보다도 기존에 있던 카페 맛집을 탐방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높은 빌딩 숲에 가려진 옛 건물이 정겨움을 더하고 좁디 좁은 골목길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보는 마냥 즐거움이 가..
제주 동문시장 아직 안 가보셨나요? 제주도 관광객들의 성지 재래시장 - 제주 동문공설시장 제주도 여행의 시작점과 끝점에는 대부분 가까운 곳에서의 일정부터 확인한다. 특히 제주도 동문시장은 타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겐 익숙한 재래시장 중 하나이다. 제주도 특산품은 물론 선물용 초코릿이나 과일 등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택배도 가능하다. 간혹 가족을 보러 가기 위해 타지역에 갈때 나 또한 이곳에 들러 떡등 선물을 구입해 가기도 한다.     제주국제공항과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주차장도 넓어서 누구나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경차를 이용하는 분들에겐 더없이 편한 주차공간이기도 하다.     시장 입구 주차장 1층은 장애인과 경차 이용자만 주차를 할 수 있다. 간혹 경차가 아닌데도 주차를 하는 분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기 일..
해물 아구찜 전문인데 대구탕이 더 유명하네~ 부산 동래구 맛집 - 딸 부잣집 얼마전까지만 해도 점심시간만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경기가 많이 안 좋아진건 맛집을 보면 더 체감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이곳도 두 번째로 간다. 처음 갔을때 손님들이 많아 조금 기다렸다 주문 했었는데 두 번째 갔을때는 낮시간인데도 손님이 없어서 바로 주문이 가능했다.   이곳에서 주인장이 유명하다고 어필하는 메뉴는 아귀찜인데 점심시간에 가서 먹었던 대구탕 맛이 일품이라 두 번째도 대구탕을 먹었다. 그런데 처음 갔을때와 달리 두 번째 갔을때는 뭔가 빠진 느낌에 조금 아쉬웠었다. 보통 대구탕을 주문하면 해초 비빔밥이 같이 나왔는데 이번에 그게 나오지 않았다.    예전부터 나왔다던 해초 비빔밥이 나오지 않으니 왜 그렇게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드는지 ........
제주공항에서 먹는 음식 누가 맛 없다고 그래? 제주공항 맛집은 단연코 돈까스다! 평소 돈까스를 좋아하다 보니 어딜가서 혼밥을 할때 돈까스를 주로 사 먹는편이다. 그렇다 보니 돈까스 맛집은 거의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특히 공항 음식 중에는 단연 1등이라고 생각하는 돈까스 가게가 있는데 제주도에 손님이 올때 미리 가서 기다릴때나 혼자 다른 지역을 여행할때는 이곳에 들러 한 끼 식사를 해결할때가 많다.    제주공항 내 맛집은 1층과 4층이 있는데 난 1층 돈까스집을 자주 간다. 4층은 사람들이 너무 북적이는 면도 있어 1층을 주로 이용하는데 사실 맛도 있기 때문에 1층을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다. 제주공항 1층 맛집 - 제주 애월카츠     1층엔 돈까스, 국수, 밥집이 있다. 각각 제주도에선 유명한 맛집이긴 하지만 난 돈까스를 좋아하기에 주..
부전시장 팥빙수 맛집은 여기네~ 부전시장 착한가격 맛집 35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시원한 것이 마구마구 댕기네요.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에 입맛까지 사라질 위기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뭐니뭐니해도 먹고 싶은걸 먹어야 기분이 한결 나아지겠죠. 점심을 먹자마자 더위에 제 발길은 자연스럽게 팥빙수 가게로 향했습니다. 시장통이라 그런지 이곳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아지트 같았어요. 팥빙수 뿐만 아니라 뜨끈한 죽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어찌나 저렴하던지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테이블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아마 이곳이 부전시장에서 꽤나 유명한 곳 같았어요. 빙수 가격도 착한 편인데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평소 떡이 들어간 빙수를 좋아해 떡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500원입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팥빙수인데 이곳은 팥빙수..
동화마을 제주정원 무료인거 아시나요? 제주도 여행 - 사진 찍기 딱 좋은 제주정원 가 봤어?     "지금이 꽃 구경하기 딱이야! "" 어딘데? "" 동화마을 제주정원 ~"" 제주정원? " 제주도 여행하면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웬만한 괜찮은 곳들은 유료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여행하다 보면 한 두 군데만 들릴 것이 아니기에 요즘같이 알뜰족들이 많이 가는 제주도는 그 또한 부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중산간 송당에 위치한 동화마을에 가면 그런 생각을 완전히 뒤집고 어디에서 찍어도 사진은 잘 나온다라는 말이 절로 든다. 처음 이곳이 생길때만 해도 유료로 운영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제주도민들에게 오픈하기 전 미리 무료로 관람을 시켜 주기도 했다. 하지만 무료 관람 기간이 끝나고 난 뒤..
[설빙 장산점] '빙수가 땡기는 여름엔 설빙이지! ' 팥빙수가 맛있는 설빙은 진리다! 긴 장마에 몸도 마음도 지친다. 이럴때 일수록 맛있는 것을 먹으면 심신을 안정시키는게 여름 건강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싶다. 비가 오면 습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엔 후텁지근해 기분이 다운 될때도 많다. 그래도 이 또한 다 지나간다는 생각에 오늘도 즐거운 생각을 하며 지내려고 노력하는 1인이다. 날씨가 많이 더울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만으로 해결이 안될때가 많다. 그럴때 맛있는 우유빙수에 과일 듬뿍 올라간 팥빙수가 딱이다. 간혹 자주가는 설빙은 여름철 팥빙수 사 먹기 최적의 장소이다. 얼마전 부산에 갔을때 들렀던 설빙은 내부가 넓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가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다. 설빙은 팥빙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맛있고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물론 다양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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