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Road1440 경주 황리단길 삼덕마켓 구경하기 추억의 물건이 가득한 마켓 구경올 여름은 더 더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이른 폭염에 잠 못 드는 밤들이 많을 정도였으니까... 아직 8월이 되려면 멀었는데 날씨는 여전히 찜통더위다. 하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날씨에 게의치 않는 모습들이었다. 난 여행가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날씨와 무관하게 뭔가 새로운 곳에 가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은 되는 것 같다.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다.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조금 아쉽다면 이렇게 무더운 날씨엔 그늘을 피할 나무도 없으니 그게 아쉽다. 땡볕에 걷는다는 것은 대단한 체력과 인내심을 요구함에도 이곳을 여행 온 사람들의 얼굴엔 신기한 듯 미소가 가득했다. 날씨가 많이 .. 2025. 7. 20. 경주가면 꼭 먹게 되는 십원빵 경주 황리단길에 가면 십원빵은 하나 먹어야지~경주 #황리단길 을 걷다보면 정말 많은 동종의 가게 중에 한 곳이 아마도 십원빵을 판매하는 곳이 아닐까싶다. 옛날에는 #황남빵 파는 곳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더니 시대가 흐르니 이내 먹거리도 조금씩 변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치즈향 솔솔나는 십원빵 주위를 걷다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먹어도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십원빵을 이번에는 경주 십원빵 본점이라는 곳에서 사 먹었다. 길게 늘어나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십원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경주의 간식이 되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사 먹을 정도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어딜가나 맛이 비슷한걸 보면 반죽도 비슷할 거 같기도.... 하여간 십원빵을 만든 본점이라 그런.. 2025. 7. 20. 대구여행 중 맛 본 무침회 색다른 맛이네.. 대구 반고개 무침회 골목에서의 무침회 한 상대구에 가면 무침회 골목이 따로 있을 정도로 무침회가 유명하다고 한다. 타지역에 있는 분들은 한 번쯤 먹어 볼 만한 했을 무침회는 오징어를 삶아서 각종 채소와 섞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대구에서 왜 오징어 무침회가 그렇게 유명할까? 솔직히 좀 의아하긴 했다. 하지만 먹어보고는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도 같았다. 무침회 골목에서 나름대로 제일 유명하다는 곳으로 들어 갔다. 음식점 내부는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였다. 점심시간이 되지도 않았지만 이미 오전 시간에 술 한잔과 함께 무침회 한 상을 먹고 있었다. 똑똘이 식당주소 - 대구시 서구 달구벌대로 375길 31반고개 무침회 골목을 검색해서 가면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으니 참고하삼! 무침회 종류는.. 2025. 7. 19. 추어탕을 주문하면 수육이 나온다고? 서울 골목길 맛집 남원 추어탕추어탕 하면 전라도 남원이 생각난다. 물론 요즘엔 체인점들이 많아서 어느 지역에서나 맛있는 추어탕을 맛 볼 수 있어 좋다. 서울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추어탕집에 갔는데 생각외로 맛있어서 놀랐다. 사실 이곳은 간판을 보면 알겠지만 추어탕과 굴보쌈을 파는 그런 음식점이다. 남원 추어탕 굴보쌈주소 - 서울시 종로구 돈호문로 4길 3종로 3가역 13번 출구로 나와 을지로 3가역 방면 첫 번째 골목에 있음주차장 없음 평소 추어탕을 좋아하기에 추어탕을 주문했다. 가격은12,000원이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되는 순간 보쌈으로 먹는 수육이 나와 조금 놀랐다. 맛보기형 수육이랄까... 이곳이 굴보쌈 전문점이라 그런지 김치도 맛있고 고기로 야들야들 하니 맛있었다. .. 2025. 7. 18. 꼬막비빔밥을 먹으러 벌교가 아닌 경주에 간다고? 경주 황리단길에서 먹었던 꼬막 비빔밥 날씨가 본격적으로 무더위의 시작이다. 이럴때는 뭐니뭐니 해도 잘 먹고 건강하게 보내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이른 여름휴가차 경주에 갔다. 경주는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안 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적지가 많고 고즈넉하다. 물론 언제부터인가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황리단길은 유직지 만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그런 곳이 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을 할때는 잘 먹고 다녀야 곳곳을 재미나게 구경하기 좋다. 황리단길을 걷다 뭘 먹을까? 검색을 하다 발견한 한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보통 꼬막비빔밥이라고 하면 전라도를 생각하게 되는데 경주 황리단길 주변에는 의외로 꼬막비빔밥을 주메뉴로 파는 음식점들이 몇 군데 되었고 웨이팅을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2025. 7. 17. 여름 보양식은 추어탕이 최고! 제주도 추어탕 맛집은 여기야~후덥지근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더울때는 뭐니뭐니 해도 먹는걸 잘 챙겨야 지치지 않고 면역도 떨어지지 않는다. 입맛도 없고 덥기도 해 뭘 먹을까 생각하다 평소 한 번씩 들리는 추어탕집으로 발길을 향했다.내가 한번씩 가는 추어탕집은 전국구에 있는 남가네 설악 추어탕이다. 가격도 괜찮을 뿐더러 밥이 솥밥으로 나오고 맛보기 순대도 나온다.남가네 설악 추어탕 도남점김치는 직접 담근 국내산 김치라 믿을맛 하다 맛이 좋아서 몇 번을 덜어 먹을 정도다. 그외 반찬은 양파, 고추 그리고 샐러드와 맛보기 순대가 나온다.국수나 순대는 리필이 가능하고 주인장도 친절하다. 무엇보다도 청결한 매장 분위기가 좋다.밥은 솥밥으로 나오고 추어탕도 양이 푸짐하고 맛도 진국이다. 한그릇만 먹어도.. 2025. 7. 14. 이전 1 ··· 3 4 5 6 7 8 9 ··· 24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