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가볍게 하고 걸어야 곳곳을 구경할 수 있다
요즘엔 간단하게 여행가방을 가지고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객들이 많이 늘었다. 그만큼 여행도 알뜰족들이 대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공항게 가보면 대부분 간단한 짐을 가지고 여행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일까... 각 지역의 여행지를 다니면서 보게 된 뚜벅이 물품 보관소에서 가방을 맡겨 놓고 편하게 그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 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경주에 갔을때도 뚜벅이 물품 보관소를 보게 되었는데 이용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이곳 주변이 황리단길이라서 아마도 그곳을 여행하기 위해 잠시 맡겨 두고 다니는 분위기였다.
경주 황리단길 뚜벅이 물품 보관소
주소 - 경주시 태종로 751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지도 검색을 해 보니 이곳 주변에서만 4군데 정도 있었다. 만약 황리단길 주변을 여행지로 삼았다면 미리 검색해서 확인해 보고 가보는 것이 편리하지 않을까싶다.
뚜벅이 물품 보관소 주변에는 천마총, 대릉원등이 있다.
2시간 기준으로 소형 3,000원/ 중형 5,000원/ 대형 7,000원이고 2시간 이후 초과시간에 대해서는 1시간 마다 소형 2,000원/ 중형 3,000원/ 대형 4,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다. 대부분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은 캐리어를 맡기는 편이었다.
그 외 경주 물품 보관소 찾는 방법은 경주 스마트 관광이라는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글 서두에 말한대로 지도 검색을 통해 찾아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내 위치 주변의 지도 검색이 제일 빠르고 정확하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여행을 하다보면 많이 걷는 일이 잦다. 그럴때는 최소한의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이렇듯 물품 보관소를 이용하면 한결 여행하는데 편하지 않을까싶다.
경주 뚜벅이 물품 보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