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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1258

을지로 노포맛집 섬진강 재첩 다슬기 드셔 보셨나요?

을지로에 이런 맛집이 ~ 여행 일정이 빡빡한 날은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아침을 꼭 해결한다. 평소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편이라 거의 아침을 거르는 일은 없다.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아침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아 여행하기가 참 좋은 여행지이다. 물론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음식점들이 많다. 오늘은 을지로 쪽에 위치해 있는 재첩국 맛집 한곳을 소개해 본다. 노포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인근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가는 그런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섬진강 재첩 다슬기 주소 - 서울 중구 동호로 34길 9 영업시간 - 오전 9시 ~ 저녁9시 ( 매주 일요일 휴무) 메뉴는 주로 재첩국과 다슬기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무더운 날씨에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

맛집 2024.09.12

투박한 시골 인심에 고기 맛도 좋았던 제천역 부근 정육식당

여행을 하다 보면 고기를 하루 걸러 먹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만큼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일부러 지역 여행을 하다 보면 그 지역의 정육식당을 가는 편이다. 정육식당은 나름대로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며 양이 푸짐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시골이면 인심은 덤으로 다가오니 먹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없어지지 않는다.     제천역 바로 건너편에 제천 역전 한마음 시장이 있다. 그곳에 있던 한 정육식당에 갔는데 생각보다 고기맛이 좋아서 놀랐다. 참고로 역전 한마음 시장은 3,8,13,18,23,18일에 열리는 오일장이 있는데 날짜가 맞다면 꼭 한 번 들러 보는걸 추천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장날이 아니라 많이 아쉬웠다.   제천 장안 정육식당 ( 제천역전 한마음 시장 안 ) 고기가격은 나름대로 저렴했고 상차림 비가 따로..

맛집 2024.09.10

버스타고 힘들게 단양 구경했던 썰 풉니다.

버스타고 단양 도담삼봉 가다 청주 ~ 충주~ 제천을 거쳐 단양으로 향하는 아침....조금은 시원한 감이 있는 비가 촉촉히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6월 부터 때 이른 무더위로 잠시나마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 비였다. 제천역 주변 호텔에서 묵고 그 주변에서 단양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시골 버스가 다 그렇듯이 최소 40분~ 1시간 정도의 배차 시간이다 보니 나름대로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뚜벅이 여행이라면 조금 느리게 조금은 여유로움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깨달은 것 같다. 간혹 급한 성격에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하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거 원...... 어떤 버스가 단양 가는지 체크를 하지 않아 나도 조금 헷갈렸다. 우린 제천역 주변에서 단양가는..

여행,사진 2024.09.08

1박 2일에 나와 더 유명해진 옥순봉 & 출렁다리

충북여행 옥순봉에 오르다! " 여기 진짜 멋지네..."" 그체.... 여기 니 좋아하는 1박 2일에 나온데 아니가..."" 오~~ " 사실 일요일만 되면 1박 2일을 잘 보는 편이긴 하지만 장소 보다는 게스트들의 재밌는 입담이 더 재밌어 보긴 했는데 간혹 여행을 하다 보면 ' 괜찮다! ' ' 멋지네!' 등을 연발하면 어김없이 옆지기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이번에 갔던 충북 제천 여행에서 본 옥순봉도 그러했다.  제천 옥순봉 주변은 출렁다리 뿐만 아니라 등산코스도 괜찮다. 물론 난 후자를 택했다.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선 조금 더 둘러 가야하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언제부터인가 출렁다리는 요금은 지불해야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일반이 3,000원이간 했던 것 같다. 물론 제천시민은 시민 할인으로 1,..

여행,사진 2024.09.07

서울에서 정통 에스프레소를 단돈 1500원 마실 수 있는 곳

리사르 에스프레소 커피 맛에 반하다! 서울여행을 하면 꼭 한 번은 들리는 커피숍이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정통 에스프레소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수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썬 정말 좋아한다. 예전에 서울카페쇼에서 리사르 커피를 접한 후 그 맛에 반해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졌다가 명동에 갔을때 리사르 커피숍을 보고 그날 이후로 서울여행할때 들리는 편이다. 리사르 명동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8가길 58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약 90m ( 명동은 주차비가 비싸니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 ) 영업시간 - 월~ 금 오전 7시 ~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 저녁 7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 ~ 저녁 7시 30 충무로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일부러 이곳까지 걸어 갔다. 사실 생각보다 멀지 않는..

카페 2024.09.06

교과서에서만 봤던 제천 의림지 직접 보니...

제천 의림지 가 보셨어요?  낮에는 아직은 더워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 에어컨 없이 잠을 잘 청할 정도이다. 이 무더운 여름이 언제나 끝나가나 했더니 역시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을 조금을 향하고 있었다. 조금 선선한 날씨에 여행객들의 엉덩이는 조금씩 들썩이게 되니 가을이 다가 온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충청도 여행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는 분들이 주변에 제법 많았다. 오늘은 충북 제천에서 아주 유명한 명소 한 곳을 소개 해 본다.    청주를 거쳐 충주 그리고 제천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열차 시간만 잘 맞추면 가을엔 열차타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우린 제천에서 유명하다는 한 관광명소를 갔다. 버스로 이동하려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렌트카..

여행,사진 2024.09.05

대전 성심당 주변에는 특별한 보관함이 있다!

성심당 주변에는 특별한 것이 있더라~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대전은 '빵 사러 간다'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처음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다른 지역과 조금 다르다면 다양한 빵은 물론 유명한 케익을 구입할수 있는 곳이 한 자리에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드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럼 가격은 어떨까...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 나도 모르게 이것저것 집다 보면 어느새 몇 만원은 훌쩍한다. 그렇다고 뭐.... 가성비 갑 까지는 아니다.    대전에는 성심당 스트리트라고 명할 정도의 거리가 있다. 주변 곳곳이 성심당 관련 음식점이나 빵집, 케잌, 빙수 가게다. 그렇다 보니 대전을 당일 치기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여서 이곳은 대전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주를 이룬다..

맛집 2024.09.03

여기 홍콩 아냐? 서울에 이런 풍경이 있다니 놀라워!

서울의 낮 풍경에 매료되다 얼마전 런닝맨에서 나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세운상가 공중보행길을 이번에 시간이 되어 가보게 되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공중보행길 주변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보였고 점심시간에는 이곳 주변 몇 평 남짓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조금은 여유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 외지인들이 느끼기엔 서울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그런 이미지가 사실상 많다. 아침 지하철을 타보면 더 실감나게 될 것이고 낮에는 생각보다 그 많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삶의 현장처럼만 느껴졌다. 세운상가로 들어가 고가도로 가다 보면 다양한 서울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물론 고가도가 생긴 이후로 몇 평 남짓한 음식점, 카페 , 갤러리도 있어 직장인들의 잠시나마 쉼터..

여행,사진 2024.09.03

충주 ~ 제천 열차타고 추억 여행 옛 시장은 덤!

열차타고 제천 구경하기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니 버스로 이동할때 보다는 요즘엔 되도록이면 열차를 이용하려고 하는 편이다. 사실 시간만 잘 맞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편리한게 이만한 교통수단이 없기때문이다. 옛날 열차와는 천지차이라는 사실을 오랜만에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까싶다.   충주에 갔다가 후다닥 구경하고 제천으로 향하는 길..... 생각했던 것 보다 구경거리가 많이 없어 조금 실망은 했지만 아마 내가 검색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을 돌리기로 했다.  제천가는 날도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뭐든 여행은 날씨가 90% 기분을 좌우한다. 잠을 푹 잔 덕분에 발걸음이 더 가볍게 느껴진 하루였다.   충주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열차를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이..

여행,사진 2024.09.02

기차역 앞 음식점들이 누가 맛없다고 그래? 여기 달라!

제천역에서 고추장칼국수 맛에 반하다! 충주에서 제천까지 열차로 이동하니 정말 이것이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무더워도 여행엔 날씨가 맑아야 하는게 정석이다. 보통 역 주변에는 음식이 맛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요즘엔 SNS로 많이 찾아와서 그런지 오히려 역 앞 음식점들이 더 맛집인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간 제천역 주변도 그랬다. 몇 군데 들렀는데 전부 다 괜찮아 다음에 이곳을 방문하면 한 번 더 들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시골이지만 제법 큰 제천역이었다. 실내는 나름대로 첨단시설이 갖춰진 곳이어서 마치 도심의 역 같은 분위기까지 있어 새로웠다. 뭐든 쾌적하고 깔끔한 역사가 사람들을 불러 오게 만드는 것 같다. 급하게 열차를 타다 보니 배가 고파 역 주변을 검색하다 고추장..

맛집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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