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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김밥 한 줄 다가미

제주도 맛집 - 다가미 제주도 3대 김밥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다가미 김밥집은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그런데 경기가 안 좋아진 건지 아님 바쁜 시간이 아닐 때 갔는지 다행히도 사람들이 없어 예약한 지 10분도 안되어 도착했는데도 기다리는 손님이 없어 바로 테이크아웃을 해 올 수 있었다.     다가미 김밥 (도남점)주소 - 제주도 제주시 도남로 111전화번호 - 064 758 5810영업시간 - 월~ 토 오전 7시~ 오후 3시   김밥 특성상 채소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유통기한이 길지 않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한 시간 이내에 섭취할 것을 권한다. 이곳은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운영되고 있고 전화로 예약 후 픽업하는 방식이다. 만약 예약없이 갈 경우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길...  내부..

맛집 2025.01.09

초등학교 앞 분식집은 실패가 없다!

서귀포 맛집 - 분식씨요즘 길거리에 사람이 많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 말은 진실이다. 경기도 어렵고 나라도 어수선하니 사람들의 지갑은 열릴 기미가 사실상 적은 게 사실이다. 겨울철 비수기에 명절 전 분위기도 한몫 차이하는 요즘인 듯하다. 빨리 나라가 안정되어야 사람들이 살 맛이 날 텐데..... 그런 마음에 오늘은 매콤한 분식집 한 곳 소개해 본다.           서귀포에 동백꽃을 보러 가기 위해 갔다가 출출해서 한 동네에서 분식을 간단히 먹기로 했다. 초등학교 주변이라 그런지 일반 식당 보다 분식집들이 한 집 걸러 한 집 있을 정도로 주변에 많았다. 그렇다 보니 어디를 들어갈까? 살짝 고민도 하게 되었다. 분식씨주소 - 서귀포시 효돈로 177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 ~ 저녁 6시 30..

맛집 2025.01.08

겨울 제주도는 지금 동백꽃 향연이 시작되었다.

제주도를 드라이브하다 만난 붉은 동백꽃  겨울이라도 제주도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이다. 그렇다 보니 비수기인 요즘에도 제주도는 관광객들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 한창 동백꽃이 피는 시기라 눈이 오는 날에도 붉은 동백꽃을 보는 건 한겨울인 제주도에선 흔한 일이다. 제주시 보다 서귀포에 동백꽃 군락지가 많고 한겨울이라도 생각보다 포근한 곳이라 더 만발하는지도 모른다.  서귀포를 여행하다 보면 동백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 대부분 이쁘게 꾸며 놓은 곳들은 관람료를 따로 받고 있다. 최소 3,000원~ 8,000원 이상인 경우도 있으니 미리 검색해서 가는 것도 추천한다. 대부분 제주도 여행객들은 조금 가격대가 있는 관람료를 내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다. 물론 제주도민들은 대부분 어디쯤 동백꽃..

여행,사진 2025.01.07

딱 3시간만 영업하는 뷔페 대박난 이유

제주도 맛집 - 한양동 식당 뷔페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먹는 것을 해결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배가 든든해야 여행하는 기분도 조금 더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젠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가성비를 따지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 오늘은 제주도민 맛집으로 유명했던 한 뷔페가 지금은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곳이 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이곳은 조수리에 있는 뷔페로 유명한 한양동 식당 뷔페이다. 외관은 그냥 작은 동네 음식점 분위기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은 기본이 된 한적한 시골 마을에 북적이는 맛집이 되었다한양동 식당 뷔페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2시전화번호 - 010-4045- 2611 매주 일요일은 휴무 점심시간이 되면 ..

맛집 2025.01.06

화장실에서 나오면 이런 풍경이라면...

제주도 화장실 바로 앞 풍경 실화냐!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그래도 제주도는 여행하기가 다른 지역보다 좋은 것 같다. 물론 바람만 안 불면 말이다. 겨울이지만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는 제주도라 옷만 따뜻하게 입어도 마치 낮동안은 봄날 같은 느낌이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의 이런 느낌은 아마 거의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동쪽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에매랄드 빛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 마치 외국같은 느낌도 들고 요즘같이 겨울엔 사람들이 많이 없다보니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여유롭다. 제주도 해안가를 드라이브 하다 만나는 화장실 또한 대부분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보니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면 바다 풍경이 가히 절경이다.  화장실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잠시 제주도 바다 풍경에 매료되..

여행,사진 2025.01.04

단돈 1,500원에 이런 바다뷰라니.... 역시 제주도!

함덕 커피숍 - 빽다방 '제주도 동쪽 바다는 진리다'라는 말이 있듯 함덕 해변의 바다도 정말 아름답다. 이곳 주변에는 호텔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기도 하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주변에는 높은 건물이 없었는데 언제 이렇게 많이 발전이 되었는지 한 번씩 놀라기도 한다. 호텔이 주변 바닷가 중심으로 많다 보니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많은 편이다. 오늘은 그중에서 가성비 갑으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커피숍 소개 해 본다. 빽다방 함덕점주소 - 제주시 조함 해안로 450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저녁 9시 30분 지도 검색에서 보듯이 빽다방은 함덕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1,500원 하는 커피 한 잔에 이렇게 멋진 뷰를 자랑하는 곳은 아마도 제주도에서는 단연 으뜸일 듯하다. 유독 아름다운..

카페 2025.01.02

만원짜리 매운탕을 주문하면 회가 나오는 횟집

제주도 맛집 - 일미도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대부분 느끼는 것이 생각보다 더 가격이 비싸 선뜻 먹는 것도 꺼려진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예전 여행객들과 달리 요즘엔 알뜰하게 여행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 발품을 팔고 검색을 통해 검증된 곳을 일부러 찾아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옛날처럼 제주도 여행을 왔으니 좋은 것 먹고 비싼 곳만 선호하는 것은 많이 사라진 셈이다.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곳이다. 가격대비 가성비는 완전 대박이라는 그런 맛집이다. 예전에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갔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그런 맛집이 되었다. 제주도에서 이렇게 착한 가격이라니 하고 놀라는 분들도 적잖다. 일미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구좌읍 면수길 52-1 이곳은 도다리 전..

맛집 2024.12.31

대구여행 - 대구 근대 역사관 관람 후기

대구여행 - 대구 근대 역사관 대구여행 중 중구 쪽으로 갔다가 대구근대 역사관에 가게 되었다. 사실 이곳에 가려고 한건 아니고 그 주변의 정취가 이뻐서 거닐다 조금 특이한 근대 역사관 건물이 있어 들어 갔다고 해야 맞겠다. 대구 1호선 중앙로 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이곳은 관람료가 무료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르네상스 양식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다. 대구 근데  역사관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었으며 1954년 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이용된 근대문화 유산이다. (네이버 출처)   주변에 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음료를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음료 보과함까지 따로 있었다. 이곳은 대구 역사..

여행,사진 2024.12.25

그냥 사진 첩에 넣어 두기 아쉬웠던 늦가을 대구여행

대구 가을 여행 유난히 짧았던 가을이었기에 더 아쉬움이 가득했던 것 같다. 언제 가을이 왔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더운 날씨였었는데 갑자기 나뭇잎은 샛노란 모습으로 하고 있었고 이내 낙엽이 되어 겨울의 문턱에 한층 다가왔다. 올 가을은 유난히 짧아서 가을 사진이 별로 없었는데 얼마 전 대구에 갔을 때 늦가을의 정취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나름대로 운치 있는 여행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대구에 간지도 꽤 오래되었다. 높은 건물도 많고 역 주변에는 대형 백화점들이 세련미를 더 했다. 어릴 적 이곳에서의 추억이 있던 터라 많이 변해 버린 대구이 모습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하는 게 우리 일상에서는 편하고 좋다.    그래도 참 희한한 게 대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토종..

여행,사진 2024.12.24

위치가 한적해도 사람들이 늘 붐비는 토스트 가게

제주도 맛집 - 이삭토스트 제주대점  제주도는 해안가와 달리 중산간으로 가면 갈수록 계절의 변화를 육지와 마찬가지로 느낄 수 있다. 해안가에는 바람이 안 부는 날엔 늦가을 날씨를 방불케 하지만 한라산이 가까울수록 한 겨울 날씨라 불과 몇 십분 올라간다고 두 계절을 만끽하게 된다.         아침저녁으로는 겨울 날씨이지만 낮동안은 늦가을 날씨인 제주도는 가로수 길도 늦가을 풍경이다. 1100 도로에 눈 보러 가는 길에 출출해서 제주대 부근에서 토스트를 먹고 가기로 했다.   가로수는 늦가을 풍경 계절은 겨울 참 아이러니한 제주 날씨에 옷 입는 것도 참 애매하다. 그래도 중산간에 눈 보러 가는데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제주대 가기 전 한적한 곳에 이삭토스트 가게가 있다. 주변에 가게들이 없어 그냥 지나..

맛집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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