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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한적해도 사람들이 늘 붐비는 토스트 가게

제주도 맛집 - 이삭토스트 제주대점  제주도는 해안가와 달리 중산간으로 가면 갈수록 계절의 변화를 육지와 마찬가지로 느낄 수 있다. 해안가에는 바람이 안 부는 날엔 늦가을 날씨를 방불케 하지만 한라산이 가까울수록 한 겨울 날씨라 불과 몇 십분 올라간다고 두 계절을 만끽하게 된다.         아침저녁으로는 겨울 날씨이지만 낮동안은 늦가을 날씨인 제주도는 가로수 길도 늦가을 풍경이다. 1100 도로에 눈 보러 가는 길에 출출해서 제주대 부근에서 토스트를 먹고 가기로 했다.   가로수는 늦가을 풍경 계절은 겨울 참 아이러니한 제주 날씨에 옷 입는 것도 참 애매하다. 그래도 중산간에 눈 보러 가는데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제주대 가기 전 한적한 곳에 이삭토스트 가게가 있다. 주변에 가게들이 없어 그냥 지나..

맛집 2024.12.23

던킨도너츠는 커피+도넛 = 4,100원 너무 착한데!

제주도 맛집 - 던킨 도너츠 탑동점 제주도는 바람만 안 불면 겨울이라도 참 포근한 날씨인데 바람이 불면 항공기도 지연, 결항시킬 정도이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공항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던킨 도너츠에서 잠깐 찬 바람을 피할 겸 들어왔다가 저렴한 가격에 기분까지 업된 날이었다. 탑동 던킨 도너츠주소 - 제주시 탑동로 24전화번호 - 0507-2087-0236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저녁 9시 30 제주공항에 내려 나오면 제일 먼저 반기는 풍경이 정말 이국적이다. 물론 제주도 곳곳을 다니다 보면 이런 야자나무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어 여행하는 기분이 절로 난다. 제주공항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탑동 또한 길가 가로수가 야자나무다. 사실 육지에서 제주도로 여행 오는 사람들 대부..

맛집 2024.12.22

제주도에는 전국 최초 양문형 버스가 있다!

제주도에는 지하철처럼 왼쪽으로도 타고 내리는 버스가 있다 제주도는 제주도 최초 양문형 버스가 있다. 물론 방송에서 보긴 했지만 직접 타보니 조금은 생소하기도 했다. 지하철에서나 볼법한 것을 버스 전용차로 구간에서 버스 왼쪽 문으로 타고 내리는 것은 물론 기존처럼 오른쪽 문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이렇게 가능한 이유는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 추진으로 도로 한가운데 섬식정류장을 설치해 이동을 하지 않고도 양방향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섬식정류장은 뭘까? 도로 양쪽 인도에 설치된 2개 정류장을 통합해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정류장이다. 승객들은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양문형 버스의 왼쪽문을 오르내리게 된다. 제주도는 지하철이 없다 보니 대중교통 수송 부담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런 이유에서 제주에..

여행,사진 2024.12.20

제주도 마트에 가면 사오고 싶다고?

제주도 마트에는 제주도 로컬 식품을 판매한다!   제주시에 있는 마트에 가면 관광객들이 은근히 많이 장 보러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일 정도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은 마트에서 제일 많이 사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즉석 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과 과자류다. 마트에서 세일을 하는 날이면 과자코너가 동이 날 정도일 때도 있어 그 또한 재미난 광경이기도 하다.         제주도에서 흔히 보는 라면인데 관광객들이나 외국인들에게 특별하게 다가 온 라면은 물론 제주만의 고기국수, 과자등이 제주도 마트에는 많다는 사실...  제주도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제주도만의 로컬식품은 한 번쯤 맛보고 싶어 선물용으로도 사랑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제주도에..

여행,사진 2024.12.18

1960년대 개관한 서귀포 극장이 지금도 있다!

제주도 서귀포 여행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초겨울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버스 안에는 더울 만큼 히터를 틀었다. 그래서인지 버스 밖의 풍경은 마치 따스한 봄, 가을의 분위기였다.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해 한다. 물론 그것이 편하기도 하고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제주도에선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간혹 조금 느리게 여행을 즐기고 쉽다면 버스 이용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버스를 이용하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기까지 해서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권할 정도다.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제주도 곳곳의 바다풍경을 만나게 된다. 특히 동쪽 바다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많아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기도 한다.   제..

여행,사진 2024.12.17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도 해안가 일출 풍경

제주도 해안가에 있다 보면 비행기를 가까이서 자주 본다. 비행기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아마도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타 지역과 달리 제주도의 아침은 특별한 것 같다. 얼마나 일출 풍경이 아름다운지 낭만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니까..    자주 보는 풍경인데도 볼때마다 가슴이 뜨겁다. 일출이 마치 장엄하기까지 하니 말이다. 어디선가 불타 오르는 듯한 모습이 장관이다.   늦게 일어나면 절대 볼 수 없는 풍경이다. 바닷가 근처의 일출은 늘 불타 오르는 듯 멋지다.     오늘은 사진 몇 장으로 보는 제주도 일출을 올려 본다. 제주도는 이렇듯 자연현상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가히 절경이다 보니 하루하루가 새롭기까지 하다.  타 지역에서 상상..

여행,사진 2024.12.16

화가 이중섭 제주도에 거주 했을때 집은 어땠을까?

제주도 서귀포 올레 매일시장에 갔다가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밥을 먹도 먹었다. 시장 구경이야 늘 그렇듯 정감이 있고 좋았던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올레 매일시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중섭 거리를 걷게 되었다. 화가 이중섭이 생전 제주도에 살 때 거주했던 곳도 있어 새삼 알게 된 것들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중섭 화가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작품이 황소가 아닐까 싶다. 제주여행을 통해 이중섭 거리는 그의 생애와 작품 세계와 그리고 짧았지만 그의 가족이 함께 살았던 곳으로 알려진 이중섭 거주지가 있어 제주도에선 남다른 장소이기도 하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이중섭거리가 있다. 바닥엔 이중섭의 생전 작품으로 나왔던 그림들을 그려 놓았 거리를 걷는..

여행,사진 2024.12.12

제주도 유명한 김밥집 테이크아웃만 해도 괜찮아!

제주도 맛집 - 다가미 김밥제주도는 언제 어느 때나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봄은 따사로워서 봄꽃 구경하러 오고 여름엔 에메랄드빛 제주바다를 보러 오고 가을엔 선선한 바람에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며 오고 겨울엔 다른 지역보다 포근한 날씨에 한가로워 온다. 외국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해도 제주도는 어김없이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임은 틀림이 없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멋진 풍광을 보느라 끼니 시간을 거르게 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테이크아웃으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김밥집이 인기다. 제주도에서 3대 김밥으로 잘 알려진 다가미 김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테이크아웃으로 김밥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가미 도남점 점심시간에는 전화가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예약주문이 많다. 제주도..

맛집 2024.12.11

카카오프렌즈 데이에 갔더니 최대 70% 할인 대박이야!

대구여행 - 카카오프렌즈 샵 방문후기   얼마 전 대구역 바로 옆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8층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샵에 들렀더니 블랙데이에 맞춰 최대 70% 할인한다길래 바로 들어가 봤다. 평소 귀염둥이 카카오프렌즈 상품을 좋아하기에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신세계 백화점에 가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나가 일이었지만...      카카오프렌즈 샵에는귀염뽀짝 다양한 것들을 만날 수 있다. 평소 갖고 싶었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포기한 적이 많았던 터라 할인을 많이 할 때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상품들을 보니 기분이 그냥 좋아지는 듯했다.  제주공항 카카오프렌즈 샵에서는 제주스런 물건들이 많았다면 이곳은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보는 ..

여행,사진 2024.12.10

이게 같은 날 풍경 맞아? 지금 제주도는 가을과 겨울이 공존한다

제주도는 지금이 풍경 감상하기에 좋다!  제주도는 타 지역보다 날씨가 포근하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다른 지역보다 더 춥다고 느낄 정도로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어제 새벽에 바람이 창문을 엄청 두드릴 정도로 불고 비도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바람이 불었지만 새벽만큼은 아니었고 해서 휴일 낮 바람도 좀 쐴 겸 드라이브를 갔다. 제주도 드라이브는 겨울철엔 해안가보다는 중산간 즉, 한라산 쪽으로 하는 것이 더 운치 있고 좋은 것 같다.      제주대 부근은 어제 새벽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꽤나 샛노란 은행나뭇잎이 거의 떨어진 상태였다. 다른 지역에선 가을 보다는 겨울의 느낌이 도심 곳곳에 많은데 이곳 제주도는 아직도 늦가을 풍경이다.   지금 제주도는 ..

여행,사진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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