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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리밥집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부산 범어사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보리밥집 부산여행은 맛있는 밥집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솔솔하다. 비싼 것을 먹으면서 다니는 것 보다 발품을 팔아 다니는 맛집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에 한 표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보리밥집은 나이드신 어르신들 대부분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어 마치 이곳에 가면 할머니댁에 가서 밥을 먹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밥이 정말 맛있다. 강남 웰빙 보리밥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1 513 8997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음 (1분 거리) 이곳에선 다른 메뉴도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곳에서 보리밥을 드신다.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직접 먹어 보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고 정신이 없을 정도..

맛집 2024.09.27

제주도 밀면 여기 안 가봤으면 말을 말어!

밀면 가격 이게 실화? 맛과 가격, 양에 놀라는 밀면집  제주도에 많은 밀면집이 있다. 관광지에서 만나는 이름값 하는 밀면집을 비롯해 자신만의 이름을 걸고 하는 밀면집 그리고 개성 넘치는 맛과 양으로 승부하는 밀면집등 다양하다. 오늘은 한 번 가보면 다시 찾게 되는 그런 제주도 밀면집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이곳은 예전에는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던 그런 밀면집이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이 더 많이 가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맛집이라는 사실...그만큼 맛에 반하고 가격에 반한 그런 곳이다.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갈때 들리면 좋은 곳이기도 하다. 물론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와흘 메밀마을, 사려니숲길, 교래마을, 삼다수길등을 둘러 보기도 좋은 위치고 산길을 드라이브 ..

맛집 2024.09.26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국수집을 만나다

부산에서 만난 추억의 국수 맛집   참 무더웠던 올 여름이었다. 그래도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 오니 조금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폭염의 연속이었던 올 여름엔 정말 입맛도 없고 해 먹는 것도 귀찮을 정도로 무더웠다. 지겹도록 무더웠던 여름에 갔더 한 음식점이 오늘따라 많이 생각이 났다.    오늘은 누구나 음식에 대한 추억이 있듯이 이 음식을 보며 어릴적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국수가 생각나서 먹는 내내 추억을 곱씹었던 기억이 있어 소개해 본다. 부산에 갔을때 한 골목길 음식점을 들렀다. 부산 음식이 타지역 보다 맛 없다는 말은 사실 조금 듣긴 했지만 사실 둘러 보면 맛있는 곳도 엄청 많다. 이번에 갔던 곳도 그랬다. 국수집을 많이 다녀 보긴 했지만 내입에 완전 착 감기듯이 맛있었던 곳이었다..

맛집 2024.09.24

곱창 못 먹는 사람도 반하게 되는 대성식당 낙곱새

종로 3가 맛집 - 대성식당 숨은 맛집으로 유명한 대성식당은 방송에서 오래된 노포 맛집으로 많이 소개된 곳이다. 요즘 핫한 성시경도 갔다고 하니 믿고 먹어도 되는 그런 곳이라는 사실... 평소 낙곱새를 못 먹는 사람도 꺼리낌 없이 먹게 된다는데 진짜 사실일까? 오늘은종로 3가 숨은 노포 맛집 대성식당을 소개해 본다. 세운상가 골목에는 숨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오래된 노포 맛집이다 보니 가는 길도 심상치 않게 오래되고 좁은 골목길이다. 처음엔 이런 곳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다.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고 점심시간이 되면 이곳 주변은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런 곳이었다. 한 낮인데도 어둑한 분위기에 조금은 꺼려졌다. 비가 오려는지 하수구에는..

맛집 2024.09.21

부산의 대표 짬뽕이라고 해도 과한 칭찬이 아닌 곳

부산 사하구 맛집 - 복성반점 부산에 가면 시간이 될때 간혹 들리는 짬뽕집이 있다. 오래전에 부산의 3대 짬뽕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사랑을 받았던 곳이었는데 지금도 여전이 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이곳 복성반점은 해물짬뽕이 정말 얼큰하니 맛있다. 술을 하지 않아도 속이 다 풀릴 정도라고 할 정도의 맛에 반한 짬뽕을 맛 볼 수 있는 곳 복성반점을 소개해 본다.  복성반점은 사하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오래된 노포 중국집 맛집이다. 예전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 유명세를 더 탔던 곳인데 지금은 블루리본도 꾸준히 받아 오고 있는 찐 중국집이다.  복성반점주소 - 부산시 사하구 하신중앙로 289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9시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주차장은 하단..

맛집 2024.09.19

성시경이 가서 더 유명해진 맛집 제주도 해장국

제주도 성시경 맛집 가보다 성시경이 가서 먹으면 대박 맛집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 '성시경이 직접 가서 먹어 본 맛집' 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을 정도다. 믿고 먹는다는 성시경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제주도 해장국집이 뜨고 있어서 오늘 소개해 본다. 함덕골목 해장국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근데 참 희한한게 사람들도 유명 연예인이 왔거나 유명해진 음식점만 콕콕 집어 잘 찾아 간다는 점이다. 추석 연휴 3일간 휴무 하는데 운 좋게 바로 전날 갈수 있었다. 보통 웨이팅은 필수라는 이곳은 오전 시간대인데도 긴 줄이 있었다. 이곳은 해장국 내장탕이 유명한 곳이다. 가격은 각각 11,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 ~ 점심 1시30분이다. 재료가 일찍 소진되면 12시에 마..

맛집 2024.09.16

부산사람 대부분 추억의 음식으로 기억하는 돌고래 순두부

부산 남포동 맛집 - 돌고래 순두부 학창시절 추억의 음식을 떠 올리라고 하면 내겐 서면 떡볶이와  남포동 먹자골목 부침개 오징어무침 그리고 돌고래 순두부였다. 그 당시에 친구들과 가면 늘 먹던 것이었다. 그래서일까 타지역에서 살다보니 간혹 부산을 갈때는 서면 , 남포동을 자주 간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참 희한한게 번화가는 그렇게 삐까뻔적하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돌고래 순두부주소 - 부산 중구 중구로 40번길 15 (신창동 2가 12-5) 전화번호 - 051 246 1825  부산의 노포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돌고래 순두부는 40년 넘게 부산 사람들의 소울 푸드로 자리매김 했다. 추억의 남포동 국제시장등을 다닐때 자주 들리는 그런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맛집 2024.09.14

을지로 노포맛집 섬진강 재첩 다슬기 드셔 보셨나요?

을지로에 이런 맛집이 ~ 여행 일정이 빡빡한 날은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아침을 꼭 해결한다. 평소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편이라 거의 아침을 거르는 일은 없다.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아침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아 여행하기가 참 좋은 여행지이다. 물론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음식점들이 많다. 오늘은 을지로 쪽에 위치해 있는 재첩국 맛집 한곳을 소개해 본다. 노포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인근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가는 그런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섬진강 재첩 다슬기 주소 - 서울 중구 동호로 34길 9 영업시간 - 오전 9시 ~ 저녁9시 ( 매주 일요일 휴무) 메뉴는 주로 재첩국과 다슬기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무더운 날씨에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

맛집 2024.09.12

투박한 시골 인심에 고기 맛도 좋았던 제천역 부근 정육식당

여행을 하다 보면 고기를 하루 걸러 먹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만큼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일부러 지역 여행을 하다 보면 그 지역의 정육식당을 가는 편이다. 정육식당은 나름대로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며 양이 푸짐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시골이면 인심은 덤으로 다가오니 먹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없어지지 않는다.     제천역 바로 건너편에 제천 역전 한마음 시장이 있다. 그곳에 있던 한 정육식당에 갔는데 생각보다 고기맛이 좋아서 놀랐다. 참고로 역전 한마음 시장은 3,8,13,18,23,18일에 열리는 오일장이 있는데 날짜가 맞다면 꼭 한 번 들러 보는걸 추천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장날이 아니라 많이 아쉬웠다.   제천 장안 정육식당 ( 제천역전 한마음 시장 안 ) 고기가격은 나름대로 저렴했고 상차림 비가 따로..

맛집 2024.09.10

버스타고 힘들게 단양 구경했던 썰 풉니다.

버스타고 단양 도담삼봉 가다 청주 ~ 충주~ 제천을 거쳐 단양으로 향하는 아침....조금은 시원한 감이 있는 비가 촉촉히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6월 부터 때 이른 무더위로 잠시나마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 비였다. 제천역 주변 호텔에서 묵고 그 주변에서 단양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시골 버스가 다 그렇듯이 최소 40분~ 1시간 정도의 배차 시간이다 보니 나름대로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뚜벅이 여행이라면 조금 느리게 조금은 여유로움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깨달은 것 같다. 간혹 급한 성격에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하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거 원...... 어떤 버스가 단양 가는지 체크를 하지 않아 나도 조금 헷갈렸다. 우린 제천역 주변에서 단양가는..

여행,사진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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