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200 제주도 가성비갑 횟집은 여기 아닐까? 한 달에 한 번은 간다는 나만의 맛집 제주도에서 가성비갑으로 유명한 횟집은 대부분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맛집이다. 요즘에는 그런 맛집들을 일부러 검색해서 가는 관광객들이 늘다 보니 간혹 가다보면 제주도민들 보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70% 이상 자리를 차지 할때가 있을 정도이다. 이번에 갔을때도 그랬다. 가면 갈 수록 제주도민들 보다 더 많이 오는 듯 했다. 11시 오픈시간인데 이미 몇 테이블은 자리를 잡고 있는 관광객들이다. 11시 전에 가게에 방문할 경우엔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된다. 미리 주문은 받지 않고 11시가 지나야 받기 때문에 재촉하면 안도는 곳이다. 우린 자주 가서 먹는 물회와 매운탕을 주문했다. 일미도주소 - 제주시 구좌읍 면수길 52-1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8.. 2025. 5. 2. 돌 많은 제주도라고 느낄때... 날씨도 포근하니 식사 후 걷기 참 좋다. 제주도 여행 하다보면 느끼겠지만 바람만 불지 않으면 이만한 여행지가 없을 정도이다. 아름다운 바다, 적당히 오르기 좋은 오름, 사계절 그렇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제주도이기에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사해 오는 분들이 한때는 많았었다. 지금은 거품이 빠지듯 있던 사람들도 많이 빠져 나간 시점이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의 제주도이다. 걷기 좋은 곳 제주도는 올레길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요즘엔 올레길을 걷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보인다. 지금이 걷기 좋은 계절이라는 것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시간의 여유를 누릴 수 있고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제주도이기에 여행 하다가 이곳에 정착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제주도는 옛말에 삼다도란 말이 있.. 2025. 4. 30. 제주도에서 맛 본 최고의 갈치조림 성읍 맛집 - 만덕이네제주도는 저녁에 음식 장사를 하는 곳이 대부분 정해져 있는 편이다. 관광지다 보니 아마도 늦은 시간엔 숙소에 다 들어가기 때문에 손님이 끊겨 일찍 가게 문을 닫는지도 모른다. 제주공항에 오후 늦게 도착하다보니 성읍마을까지 가니 저녁이 되어 버렸다. 검색을 하니 이곳 마을 또한 점심장사 위주 였었다. 그나마 몇 군데 있긴한데 이 또한 초저녁에 이미 끝나는 시점이었다. 다행이도 늦은 저녁시간까지 하는 곳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다.만덕이네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1623-3 영업시간 - 오전 8시 ~ 저녁 9시전화번호 - 064 787 3827 메뉴전복문어흑돼지 두르치기 정식 1인 - 25,000원갈치조림정식 1인 - 24,000원순살갈치조림정식 1인 - 18,000원묵은지.. 2025. 4. 28. 돌솥밥+찌개+제육볶음+밑반찬=10,000원 제주도 가성비 밥집 일부러 찾아 간다는 병원 그처 밥집 이유가 있었다 지나가다 한 번씩 보게 된 밥집을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다. 돌솥밥에 찌개, 제육, 밑반찬이 나오는데 단돈 10,000원이라니..요즘 제주도 물가에 비하면 왠지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점심시간이 딱 맞물린 시간이다 보니 웨이팅으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이곳은 예약도 가능하고 혼밥도 부담없이 가능하다. 아마도 병원이 인근이라 병원을 다녀 오면서 식사를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인 것 같았다. 오늘 혼밥을 먹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자리도 부담스럽지 않고 작은 테이블에 의자 2개다 두 명이 앉아서 먹기엔 조금 작아 보이는 테이블이라 그런지 오히려 혼밥 전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모식탁주소 - 제주시.. 2025. 4. 24. 가급적 제주산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는 맛집 제주도 동쪽 맛집 - 월정리 갈비밥 제주도 동쪽 월정리 해수욕장 주변에 가면 맛집들이 즐비하다. 오늘은 제주도민들이 주로 간다는 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 본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곳이 한끼 식사를 하기에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 해안가도 구경하고 식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음식점이 아닐까하는 생각해 본다. 월정리갈비밥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주차장 - 있음 (차량 4 대정도 )주변 버스정류장 - 있음 ( 걸어서 약 10분 거리)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듯한 음식점 외부는 정겨움이 있다. 특히 제주도에선 더 그런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 아래로 약 10분 정도 걸어 가다보.. 2025. 4. 18. 제주도 올레길 18코스 - 조천마을 풍경 제주도 올레길 - 조천제주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조용한 마을 풍경도 정겹고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의 풍경에 매료된다. 봄이라 걷기 참 좋은 계절이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보게 된다. 얼마전 조천의 마을을 걷다가 바다 주변에 위치한 성곽으로 올라가 보게 되었다. 그곳에서 내려 다 본 주변 풍경은 가히 휠링 포인트가 되었고 바닷바람 소리와 바닷 내음이 어찌나 좋았는지 모른다. 내가 걸었던 곳은 제주도 올레길 18코스 중 조천마을이다. 올레길 18코스는 제주시 산지천~ 조천읍까지 인데 약6시간 소요된다. 난 그 중에서 조천의 한 마을만 사진에 담았다. 그 중에서 조천 바다에서 마주한 진성 주변의 풍경을이다. [제주도내 9개 진성 가운데 하나로서 조천포구에 위치하고 있다. 성곽의 원.. 2025. 4. 16. 이전 1 2 3 4 5 6 7 ··· 3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