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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215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 84가 갔던 제주도 사찰은 어디? 방송에 나왔지만 조용해서 힐링하기 좋았던 사찰 ' 나혼자 산다 ' 방송에서 기안 84가 나와 유명세를 톡톡히 하고 있는 제주도 사찰을 다녀 왔다. 방송에 나와 사람들로 많이 북적일 줄 알았는데 날씨가 더워서일까... 사람들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찰의 풍경에 여유롭게 다녀 와 힐링이 제대로 된 날이다. 선덕사는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해 있고 단순한 사찰이 아니라 전통문화재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곳이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 할 수 있다.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부담없이 다녀 오기 좋은 사찰이라 하겠다. 선덕사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인 대적광전이다. 일반적인 법당과는 달리 2층 목조건물로 지어진 웅장한 공간이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 내부는 보지 못했지만 외부의 정교한 조각.. 2025. 6. 22.
초심을 잃지 않는 제주도민 맛집 그래서 좋다! 제주도 현지인 맛집 슬기식당제주도에선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이유인 즉슨 한 음식으로 승부를 거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한 번씩 가는 이곳도 그렇다. 점심 시간에만 반짝 영업을 하는 이곳은 동태찌개 전문점이다. 그러고 보니 나 또한 이집을 알았던 것이 11년이 훌쩍 넘었다. 가격은 세월이 흐른 만큼 오르긴 했지만 다른 음식값에 비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슬기식당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까지인데 재료소진을 하면 마치는 전형적인 제주스타일이다. 휴일은 토, 일요일 쉰다. 예전에는 일요일만 쉬었는데 나이드신 사장님 때문인지 일주일에 이틀을 휴무하는 것 같다. 10시 30분 조금 넘게 도착 했는데 이미 웨이팅은 시작되어 20분 정도 .. 2025. 6. 22.
제주도에서 검은 콩국수 곱배기가 9,000원 여기 어디? 착한가격의 콩국수 맛집 배롱개후텁지근한 장마기간의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 콩국수 가게를 검색하다 월정에 있는 배롱개 음식점을 보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제주도 동쪽 해안도로를 자주 다니다 본 그 음식점이었다. 이곳 주변은 유명한 월정 해수욕장이 있고 주변에는 나름대로 상권이 많이 발달된 어촌마을이다. 이런 곳에서 가격이 저렴하니 안 가볼 수 없었다. 보통 제주도에서 콩국수든 고기국수든 한 그릇 먹으려고 하면 대부분 10,000원은 기본이다. 물론 이것 또한 저렴한 편이다. 어떤 곳은 콩국수 한 그릇에 12,000원 하는 곳도 많다. 배롱개주소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434월요일 ~ 일요일 영업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저녁 7시 시골 마을이다 보니 간혹 일찍 문을 닫기도 하니 확인 .. 2025. 6. 22.
가성비 갑인데 뷰까지 환상적인 제주도 빽다방 빵 연구소 한라산 갈때 단팥빵은 기본이지!" 산에 가는데 빵 사러 가자.."" 응... " 6월의 한라산 영실은 철쭉이 정말 아름답다. 일부러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주도에 살고 있는 우리로써는 참 복 받은 일이기도 하다. 얼마전에는 친구가 와서 한라산에 갔고 이번에는 옆지기와 같이 한라산에 가기로 했다. 여름이라 무더워서 산에 올라 가겠냐? 는 분들도 계시지만 직접 가보면 그런 말이 싹 사라진다. 사실 해안가 기온이랑 한라산의 기온이랑 차이가 나서 시원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한라산의 절경을 보고 있노라면 아무리 힘들고 더워도 다 보상되기 때문이다. 힐링은 바로 그런 소소한 것에서 찾는게 아닐까싶다. 빵을 직접 만들어 파는 빽다방 빵 연구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제주공항과 가깝기도 하고 해.. 2025. 6. 20.
제주도 모닥치기는 여기가 갑! 서귀포 분식 맛집 - 짱구분식오랜만에 서귀포에 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 일도 보고 출출하던 김에 서귀포에서 유명한 분식집에 가게 되었는데 왜 그렇게 제주도에서 유명한지 가서 직접 먹어보고 알았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가까워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겸 시장 구경도 덤이다. 짱구분식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중동로 48번길 3 1층 영업시간 - 오후 12시~ 저녁 9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4시~ 오후 5시) 목요일 휴무전화번호 - 064 762 6389 간판을 보니 꽤 오래된 곳이다. 이름만큼 정겨운 이곳은 예전에는 제주도민들의 분식집으로 유명 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그런 맛집이 되었다. 가게 안의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일까... 대부분 포장손님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점심시.. 2025. 6. 6.
사계절 내내 몸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추어탕 너무 좋아! 제주도 도남동 맛집 - 남가네 설악 추어탕낮동안 기온이 초여름 날씨다. 바람까지 불지 않아서 그런지 더 덥게 느껴지는건 아마도 환절기로 인한 옷차림이 조금 더웠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휴일... 간만에 뭘 먹을까 생각하다 어김없이 추어탕집으로 향했다. 평소 육고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따라 생선이 더 땡긴다. 이제 슬슬 나이를 생각해서 고기는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국구 추어탕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곳은 체인점이다. 그래서인지 어느 곳에 가도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불과 2주 전에는 도련동 쪽에 있는 추어탕집에 갔는데 이번에는 제주시내와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시내에서 볼일도 있고 해서 말이다. 남가네 설악 추어탕 도남점주소 - 제주시 도남로 102 1층전화번호 - 05..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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