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여행220

활전복이 한 가득 들어 있어 놀란 제주도 전복해물탕 전복해물탕이 끝내주는 기억나는 집 제주도 여행을 하면 먹거리 엄청 중요하다 . 그래서일까 제주도에서 유명한 전복을 넣어 만든 전복해물탕의 맛이 궁금해서 갔었다. 그런데 전복해물탕집이 저녁에 일찍 닫는 바람에 이틀을 벼루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장사가 잘되고 일찍 문닫는 곳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이 내 견해이다. 며칠 벼루고 갔던 음식점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자리도 없고 파장 분위기다 우린 몇 팀 뒤에 조용히 기다리다 해물탕을 먹을 수 있었다. 손님들로 가득 찬 전복해불탕집 잠깐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다 발견한 현수막.... 제주도사투리를 적어 놓았다.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알기 힘든 방언들이 가득하다. 제주도에서 살려면 나름대로 제주도사투.. 2015. 10. 8.
[서귀포맛집] 어멍밥집에서 먹었던 특별했던 국 어멍밥집 정식특선엔 특별한 국이 나온다 서귀포에 갔다가 정식을 먹었는데 조금 특이한 국이 나와서 포스팅해 본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서귀포는 정식이 제주시보다 조금 더 비싼 듯 하다. 내가 간 정식집의 간판이름도 제주스럽고 정겨운 '어멍밥' 이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직장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비어 식사를 빨리 할 수 있었다. 점심특선으로 어멍밥 메뉴가 있다. 가격은 7,000원 저녁엔 고기류의 식사나 술안주를 파는가 보다. 고로...7,000원짜리 정식을 먹으려면 점심에 가야 한다는 점.. 반찬은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나물 무채나물 감자채볶음 김치 두루치기가 나온다. 특별한 식단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서귀포에서는 이 정도면 싼 가격이다. 어멍밥 정식 이집에서 특.. 2015. 10. 4.
삼다수숲길에서 본 송충이.... "이렇게 큰 송충이는 첨 보네! " 청정 제주도라서 가능한 숭충이 크기 어릴적 산에 가면 심심찮게 보던 송충이를 정말 오랜만에 봤다. 숲길을 지나오는 길에 갑자기 아내가 소리를 질러 깜짝 놀랐다.. 혹시 뱀이라도 본 것인지 순간 놀라서..... 그런데 아내가 보고 놀란 것은 송충이였다. 어릴적 정말 많이 봤던 송충이... 산길을 친구들과 지나면 머리에 뚝뚝 떨어져서 기겁을 했던 그 송충이를 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어릴적 보던 작은 송충이가 아닌 정말 큰 송충이에 나 또한 놀랐다. 삼다수숲길을 구경하고 내려 오다 발견한 송충이가 있던 자리... 평소 벌레라면 기겁을 하던 아내인데 참 우스운게 아내 눈에는 남들이 보지 못하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것도 다 보는 것 같다. 마치 벌레가 자신한테 오는 듯 기겁을 하면서...풀이 우거진 곳에 시꺼먼 .. 2015. 9. 1.
화장실에 집을 짓고 사는 제비들 새롭네! 한라수목원 화장실에서 본 조금 특별한 모습 한라수목원 화장실에서 조금 특이한 것을 봤다. 한라수목원을 처음 찾은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도 모두 관심을 가지고 바라 본 이것은 바로 화장실 시계위에 둥지를 틀고 사는 제비들의 모습이다. 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일제히 휴대폰카메라로 연신 찍어댄다.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제비이기에 더 새롭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시계 바로 위에서 조잘조잘 새소리가 정겹다. 아이들도 제비를 보고 엄청 신기해 한다. 사람을 겁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고 있는 제비의 모습도 이색적이었다. 시계소리가 시끄럽지 않을까? 아니... 무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참고로.... 한라수목원 화장실앞에 간판이 ' 남짓은 화장실' 이라고 적혀 있다. .. 201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