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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도에서 치즈폭포로 유명한 푸드트럭 치저스 제주도 여행은 늘 낭만이 따른다. 추운겨울도 예외는 아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펼쳐지는 제주의 아름다움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늘어난 여행지 곳곳의 푸드트럭에서 사 먹는 소소한 즐거움이 제주여행을 추억과 낭만이 느껴지게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오늘 소개하는 요즘 핫 한 제주 푸드트럭 중에 하나인 치저스는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블로그에도 자주 등장하는 푸드트럭이다. 푸드트럭 치저스가 유명한 이유는 스테이크 위에 올려진 치즈폭포때문이다. 부드러운 치즈와 함께 먹는 스테이크는 입맛을 더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절정인 푸드트럭 치저스 치즈폭포가 올려진 라클렛은 11,000원이다. 주문 후 ...번호표가 불리어질 시간은..
낭만이 가득한 제주도 길.......... 제주도 길은 관광지가 아니어도 참 멋지고 낭만이 가득한 곳이 많다. 오늘은 퇴근후 5.16도로를 타고 집으로 왔다. 평소에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를 이용하다 5.16 도로를 타다 숲길이 이쁜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자주 지나가는 곳이긴 하지만 늘 새롭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길이 눈 앞에 펼쳐져 자연스럽게 하루의 피로를 다 날려 버릴 수 있어 좋다. 오늘 처음 발견한 숲길........여긴 어디?!....사실 나도 확실한 지명은 모르겠다. 오늘은 조금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가다 발견한 참 괜찮았던 길이다. 5. 16도로를 타고 지나면 만나게 되는 마방목지 .... 늦은 오후인데 마치 새벽같은 느낌이 든다. 역광의 아름다움이 바로 이런 것인가 보다. 아무도 없는 새벽의 한 초원을 보는 듯 싱그러움이 가득했..
제주산 흑돼지 수제버거 88 버거 제주도는 흑돼지가 유명하다. 오늘은 흑돼지를 넣어 만든 수제버거를 소개 해 본다. 서귀포에 가면 말고기버거와 흑돼지 수제버거를 자주 먹는다. 제주스런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도 크기가 커서 나름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가격은 여느 햄버거 가게보다 몇 천원 더 줘야 하지만 내용물이 알차기때문에 가격대비 괜찮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서귀포 88버거 가게 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우린 공연시간이 임박해 테이크아웃으로 했다. 88버거 감자튀김과 햄버거의 적절한 조화 .... 피클이나 소스는 셀프로 챙겨 담아야 한다. 88버거 내용물 상당히 알차다. 8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오늘도 어김없이 곳곳 가게들은 이렇듯 피켓이 붙어 있었다. 공연시간이 다 되어 우린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 햄버거..
북촌 돌하르방 공원엔 특별한 것이 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바람만 불지 않으면 나름대로 포근한 겨울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 왔는데 실내 박물관만 돌아 다닌다면 조금 식상하지 않을까? 오늘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면 이곳을 꼭 들려 보라는 의미에서 유익한 공원 하나로 소개해 본다. 북촌 돌하르방 공원 제주도는 돌이 많다..그래서 갖가지 모양으로 만든 하르방도 많다. 누구나 제주도에 가면 하르방이 참 신기하고 재미나 하나씩 기념품으로 사 가지고 갈 정도니 말이다. 북촌 돌하르방은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기에 참 좋다. 입구부터 재미난 조형물이 눈에 띄니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듯 하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 갖가지 재미난 조형물들이 숨어 있다. 돌하르방 공원이니 당연히..
제주도 최고 가을축제 최남단 모슬포 방어축제 현장 속으로.... 제주도 최남단 모슬포에선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제철 방어의 싱싱함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11월 20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방어가 잘 안 잡혀 걱정이 많다는 어민들의 긴 한숨이지만 축제장은 그래도 모슬포를 찾아 오는 사람들에겐 또 다른 별천지다. 방어 최남단 모슬포에서 열리는 방어축제는 제주대표 해양 문화축제이기도 하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슬포를 찾아 주셨다. 직접 횟감을 고르면 즉석해서 회를 떠 준다. 물론 초장은 덤으로 서비스.. 방어축제장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다. 제주도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전 사람들의 흥을 한층 돋궈주는 품바공연등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작은 열쇠를 고르면 된다고 귀띔을 해줘도 잘 안되는 황금열쇠 찾기. 방어 맨손으로 잡..
제주도에는 셀프로 만들어 먹는 착한가격의 초밥집이 있다! 보통 초밥집의 초밥이라고 하면 쉐프가 직접 만들어서 손님상에 나오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손님이 직접 초밥을 만들어서 먹는 재미가 솔솔한 초밥집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착해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검색을 통해 찾아 갑니다. 물론 여느 초밥집처럼 화려하고 럭셔리하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 초밥집이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갖게 만드는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처음 가는 사람들은 의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착한가격에 재미난 경험.....누구나 쉐프가 되는 시간으로 추억을 만들어가기에 충분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가게이름 - 초밥군커피씨위치 - 제주시 용담이동 359-25영업시간 오전 11시 ~ 하루 준비된 재료 소진시까지 홍룡 (용초밥) 이곳의 주 메..
가을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방주교회 예전에 갔을때는 바닥 공사를 하고 있어서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교회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번에 갔을때는 태풍의 영향으로 공사 중이라 또 내부까지 들어 갈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입구에서 멋진 방주교회의 풍경을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방주교회 이번 차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곳이 피해를 보았다. 그나마 복구가 빨리 이뤄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주교회 정문에서 찍은 사진 교회 주변으로 물이 있어서 그런지 마치 멀리서 보면 교회가 물 위에 떠 있는 듯 보인다. 제주도는 이렇듯 일부러 찾아가는 교회가 있다... 교회신자가 아니어도 말이다. 방주교회에서....
제주도의 숨은 명소는 바로 서귀다원이 아닐까! 제주도민들은 자주 갔을지 몰라도 아마 관광객들은 '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었어?' 라고 할 만큼 한 번 보면 특별하다고 느끼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 서귀다원의 고즈넉한 풍경을 소개할까한다. 제주시에서 서귀포 가는 길에 서귀다원이라는 푯말이 있어 우연히 들어 갔다가 멋진 풍경에 흠뻑 빠져 들어 한참을 보고 온 곳이다. 제주도에 이런 녹차밭이 있다니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치 전라도 어느 녹차밭을 보는 듯 기분이 묘하기도 했다. 길도 참 아담하니 이쁘고... 제주라는 느낌이 바로 드는 돌담도 녹차밭과 너무도 잘 어울렸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아래 이런 풍경이라니 정말 제주도는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평소 우리가 보고 멋지다라고 생각했던 장소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서귀다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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