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215 성시경 먹을텐데에 나 온 제주도 회국수 제주도 해녀촌처음 제주도 여행 했을때 이곳에 들렀던 기억이 갈때마다 새록새록 난다. 그러고 보니 꽤 오래전 일이다. 지금은 제주도에 정착해서 간간히 회국수가 먹고 싶을때 가는 그런 맛집이 되었다. 별거 없어 보이긴 하지만 참 희한하게 한 번 먹으면 그 맛에 반한다고 할까! 하여간 나름대로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편이긴 한데 요즘엔 관광객들이 일부러 가는 그런 맛집이 되어 웨이팅은 기본이 된 회국수집이다. 회국수집은 바로 옆에 본관이 있고 이건 새로 지은 건물이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본관, 신관 할 것 없이 웨이팅을 할 정도가 되었다. 아마도 그렇게 되기까지는 SNS에서의 여파가 크지 않았나싶다. 이곳에서 성시경의 ' 먹을텐데 ' 유튜브로 방송이 되었기에 더 많이 가는 듯하다. 물론 성시경도.. 2025. 8. 2. 제주도 뷰가 최고로 아름다운 빽다방은 여기 아닐까! 제주도 함덕 카페 - 빽다방한여름이라 그런지 함덕 해수욕장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참 희한한게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에 몇 년 동안은 여름이면 튜브를 가지고 바닷가로 향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또한 식상한 여름날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도 한가지 안 변한거는 휴일이 되며 제주도 곳곳을 드라이브 하면 맛난 것을 먹으러 다니는 재미에 빠져 산다는 것이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커피 한 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 여름이라 그런지 이곳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가성비갑 커피숍이긴 하지만 사실 제주도에서 단돈 2,000원에 아름다운 바다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몇 곳이나 되겠는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잠깐 동안의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시간을 마련하기 .. 2025. 7. 26. 여름 보양식은 추어탕이 최고! 제주도 추어탕 맛집은 여기야~후덥지근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더울때는 뭐니뭐니 해도 먹는걸 잘 챙겨야 지치지 않고 면역도 떨어지지 않는다. 입맛도 없고 덥기도 해 뭘 먹을까 생각하다 평소 한 번씩 들리는 추어탕집으로 발길을 향했다.내가 한번씩 가는 추어탕집은 전국구에 있는 남가네 설악 추어탕이다. 가격도 괜찮을 뿐더러 밥이 솥밥으로 나오고 맛보기 순대도 나온다.남가네 설악 추어탕 도남점김치는 직접 담근 국내산 김치라 믿을맛 하다 맛이 좋아서 몇 번을 덜어 먹을 정도다. 그외 반찬은 양파, 고추 그리고 샐러드와 맛보기 순대가 나온다.국수나 순대는 리필이 가능하고 주인장도 친절하다. 무엇보다도 청결한 매장 분위기가 좋다.밥은 솥밥으로 나오고 추어탕도 양이 푸짐하고 맛도 진국이다. 한그릇만 먹어도.. 2025. 7. 14.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정겨움이 가득하다 서귀포 최대 시장에 가다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느끼겠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간혹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가면 아무리 변했다 해도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들이 많고 높은 건물이 없어 시골스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제주도 여행의 정점은 늘 서귀포였던 기억이 난다. 서귀포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이곳에서 유명한 매일 올레시장에 갔다. 딱히 뭘 사러 간다기 보다는 구경하러 갔다고 해야 맞겠다. 다른 곳과 달리 서귀포 재래시장 중에는 이곳이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고 많이 찾아 가는 그런 곳이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40영업시간 하절기 - 오전 7시 ~ 저녁 9시동절기- 오전 7시~ 저녁 8시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 2025. 6. 24. 제주도에서 밀면이 먹고 싶으면 여기 어때? 제주도 밀면 맛에 반해 보시렵니까?날씨가 더울때는 시원한 음식이 땡긴다. 부산하면 밀면이 유명하고 그곳에서 많이 먹었었지만 간혹 제주도에서 밀면이 생각나면 난 이곳에 간다.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밀면집은 밀면 특성상 겨울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아마 비수기라는 면도 있긴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사계절 내내 장사를 해도 잘 될 것 같은데 겨울 몇 달 동안 문을 열지 않는 것은 좀 아이러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밀면집에 갔다. 주변 정원도 재정비를 해 놓아서 이게 밀면집이 맞나? 할 정도로 괜찮았다. 자연 속에 있으니 역시 자연을 잘 가꾸고 다듬으니 이렇게 훌륭한 정원이 되는 것을 새삼 느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밀면집으로 들어 갔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이곳저곳 음식점들이 .. 2025. 6. 23. 제주도 수국 명소 동화마을 아직 안 가보셨나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제주도 수국명소해마다 이른 여름은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6월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아무리 더워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제주도 현재 여행 중이거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수국이 만발한 동화마을을 권한다. 6월초에 갔을때와 달리 지금은 수국이 만발해 정말 아름답다. 정원도 잘 꾸며져 있고 주변에 편의시설 즉, 식당가와 커피숍은 물론 소품샵까지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무료로 운영하니 편하게 누구나 구경 가능하다고 하겠다. 제주도는 가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꽃을 심어 놓고 풍경이 이쁘다 싶으면 유료로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이곳 동화마을이 더 유명해졌는지도 모른다. 동화마을주소 -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81 동화마을에 있는 스타벅.. 2025. 6. 23. 이전 1 2 3 4 5 6 ··· 3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