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185 돌솥밥+찌개+제육볶음+밑반찬=10,000원 제주도 가성비 밥집 일부러 찾아 간다는 병원 그처 밥집 이유가 있었다 지나가다 한 번씩 보게 된 밥집을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다. 돌솥밥에 찌개, 제육, 밑반찬이 나오는데 단돈 10,000원이라니..요즘 제주도 물가에 비하면 왠지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점심시간이 딱 맞물린 시간이다 보니 웨이팅으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이곳은 예약도 가능하고 혼밥도 부담없이 가능하다. 아마도 병원이 인근이라 병원을 다녀 오면서 식사를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인 것 같았다. 오늘 혼밥을 먹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자리도 부담스럽지 않고 작은 테이블에 의자 2개다 두 명이 앉아서 먹기엔 조금 작아 보이는 테이블이라 그런지 오히려 혼밥 전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모식탁주소 - 제주시.. 2025. 4. 24. 가급적 제주산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는 맛집 제주도 동쪽 맛집 - 월정리 갈비밥 제주도 동쪽 월정리 해수욕장 주변에 가면 맛집들이 즐비하다. 오늘은 제주도민들이 주로 간다는 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 본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곳이 한끼 식사를 하기에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 해안가도 구경하고 식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음식점이 아닐까하는 생각해 본다. 월정리갈비밥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주차장 - 있음 (차량 4 대정도 )주변 버스정류장 - 있음 ( 걸어서 약 10분 거리)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듯한 음식점 외부는 정겨움이 있다. 특히 제주도에선 더 그런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 아래로 약 10분 정도 걸어 가다보.. 2025. 4. 18. 제주도 올레길 18코스 - 조천마을 풍경 제주도 올레길 - 조천제주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조용한 마을 풍경도 정겹고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의 풍경에 매료된다. 봄이라 걷기 참 좋은 계절이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보게 된다. 얼마전 조천의 마을을 걷다가 바다 주변에 위치한 성곽으로 올라가 보게 되었다. 그곳에서 내려 다 본 주변 풍경은 가히 휠링 포인트가 되었고 바닷바람 소리와 바닷 내음이 어찌나 좋았는지 모른다. 내가 걸었던 곳은 제주도 올레길 18코스 중 조천마을이다. 올레길 18코스는 제주시 산지천~ 조천읍까지 인데 약6시간 소요된다. 난 그 중에서 조천의 한 마을만 사진에 담았다. 그 중에서 조천 바다에서 마주한 진성 주변의 풍경을이다. [제주도내 9개 진성 가운데 하나로서 조천포구에 위치하고 있다. 성곽의 원.. 2025. 4. 16. 수요미식회 나와서 더 유명해진 오메기떡 오메기떡 맛집 - 진아떡집제주도를 여행 온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것을 선물로 사갈까? 아마도 제주도에서 유명한 오메기떡이 아닐까싶다. 제주공항에 가면 관광객들이 주로 많이 들고 가기도 하고 공항 주변에는 오메기떡을 배달하러 온 사람도 있을 정도니 말할 필요도 없는 먹거리 선물이 아닐까...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 정도 되는 곳에 동문재래시장이 있다. 그곳에는 대부분 관광객들이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초코릿이나 제주스런 선물, 그리고 떡을 구입하기 위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에 나오기 전에도 아주 유명한 떡집이었는데 수요미식회에 나온 이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바로 진아떡집이 아닐까싶다. 진아떡집주소 - 제주시 동문로 4길 7 -1 1층전화번호 - 064 .. 2025. 4. 15. 제주도라서 더 어울리는 화단 이런 화단 처음이지?여행을 하다보면 그 지역을 대변하는 가로수나 화단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유독 박달나무 가로수가 많았고 육지에서 자주 보는 은행나무나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흔하지 않다. 화단도 마찬가지다. 꽃들로 장식된 곳들이 많긴 하지만 간혹 소철이나 야자수 거기다 선인장까지 화단으로 꾸며진 곳들이 제주도만의 화단이란 생각도 들게 했다. 서귀포를 여행하다 만난 화단은 처음엔 조화를 그냥 꽂아 놓으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진짜 선인장의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 다니는 길이라 더 눈에 띄었는지도 모른다. 작지만 이국적이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화단의 모습 그자체였다. 사실 이렇게 선인장으로 꾸며진 곳은 처음이라 신기하게 다가 오기도 했었다. 제주도만의 매력을 지닌 길가.. 2025. 4. 14. 제주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소소한 풍경 제주도 해변 올레길을 걷다제주도는 지금이 여행하기 정말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춥지도 덥지는 않는 기온에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꽃들이 만발하니 걷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된다. 자동차로 여행할때에 느끼지 못한 것들을 오롯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걷기는 최고의 휠링 안정제이다. 제주도 동쪽 조천에서 신흥리 마을을 걸었던 날도 어찌나 날씨가 좋았는지 모른다. 걷는 내내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몸 속에 쌓여 있는 스트레스 호르몬들을 다 날려 버리는 듯 했다. 제주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 동네 풍경이다. 이번에 간 곳은 길가 작은 화단에 미니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놓은 것이 어찌나 아이디어가 톡톡 튀었는지 모른다. 페트병으로 감싼 식물도 재밌다. 바람이 불면 날아 갈까봐 벽돌을 양옆에 받.. 2025. 4. 10. 이전 1 2 3 4 5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