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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풍경에 매료되는 천왕사 [ 제주도 사찰 - 천왕사 ] 아이유가 가서 더 유명해진 제주도 한적한 천왕사는 들어서는 입구가 삼나무로 되어 있어 더 기억에 남는 길이지요. 물론 안으로 들어서면 고즈넉한 사찰 또한 심신을 안정시키기에 충분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얼마전 2022년 달력을 받으러 천왕사에 갔습니다. 해마다 이곳에서 달력을 닫아 오는데요. 평소에도 자주 가긴 하지만 동지에 나눠주는 달력은 뜻깊고 더 좋더라고요. 물론 추운 겨울이라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 조용하게 사색하기 참 좋은 사찰입니다.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위에서 내려 다 보는 사찰 주변 풍경도 정말 멋집니다. 이곳 사찰은 관광객들 보다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기때문에 더없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잠시 마음을 안정시키기에 들리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너무 ..
제주도에 몽돌 해변이 있다고? [ 제주도 몽돌 해변을 아시나요? ] 제주도에 동글동글 돌맹이가 있는 해변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사실 몽돌 해변이라고 하면 육지를 많이 생각하실텐데요. 제주도에도 몽돌 해변이 있다는 사실..... 몽돌 해변이 있는 곳은 바로 내도입니다. 제주공항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내도는 사실 그냥 지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제주여행을 하신다면 이곳도 한 번 들러 보시라고 권해 봅니다. 여느 제주바다와 마찬가지로 정말 아름다운 바다색을 뽑내고 있는 이곳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해변 가기 전 바로 옆에 동글동글 돌맹이를 붙여 만든 방사탑도 있습니다. 평소 우리가 보던 방사탑과 사뭇 달라 보이죠. 참 평화로워 보이는 제주바다 풍경입니다. 이 해변이 다른 곳과 다르다..
눈 오기 전에 가면 좋은 아끈 다랑쉬 오름 [ 아끈 다랑쉬 오름 아직도 안 가보셨어요? ] 제주도는 겨울이라도 눈이 오지 않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정말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산능성이 전체가 억새밭으로 둘러 쌓여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제대로 됩니다. 유난이 맑은 날씨에 드라이브 하다 오름 한 번 가 보자고 했어요. 제주도는 이렇듯 잠시 차를 두고 걸어 가면 좋은 곳들이 은근 주위에 많아서 좋습니다. 운동하러 일부러 운동장에 가던 때와는 사뭇 다른 제주도 생활이네요. 아끈 다랑쉬 오름에 가기 위해선 다랑쉬 오름 바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반대편으로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높지 않는 오름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갈 수 있는 그런 오름입니다. 길이 아닌 듯 좁은 길을 걷노라면 마치 우리가 이 길을 ..
부산사람들의 추억의 책방 골목 [ 보수동 책방골목 속으로 ] 옛 건물들과 옛 골목들이 유난히 많은 부산의 번화가 뒷모습은 세련된 도심과 사뭇 다른 풍경이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영화 '친구'의 한장면이 자연스럽게 떠 오르는 이 골목은 옛날 오래된 책방들이 가득해 그때의 추억을 곱씹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책방 그 속에서 더 빠르게 사라지는 풍경이 아마도 추억속 때묻은 골목길의 모습이 아닐까요.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잠시 멈춤으로 오늘은 부산의 옛 추억의 책방골목을 들여다 봅니다. 누렇게 변해버린 오래된 책들을 보니 지금은 어떤 분들이 사러 오실까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하지만 이런 책방들도 하나 둘 문을 닫으면 왠지 추억이 하나 둘 사라지는 공허함도 많이 느끼게 될것 같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이런 방파제 구조물은 처음이지? [ 기장 방파제 구조물 독특한데... ] 기장에 가면 독특한 방파제 구조물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대부분 바다에서 보던 방파제 구조물은 회색빛을 띈 시멘트 구조물 형식인데 여기에 있는 방파제 구조물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띄는 방파제 구조물입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회색빛 방파제 구조물이면 왠지 삭막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눈에 띄는 색에 그림까지 그려져 있으니 조금은 안전상 그 주위에 올라가지 않을 듯도 합니다. 누군의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참 독특하게 느껴진 방파제 구조물이었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많이 보던 방파제 구조물은 바로 이런 것인데 말이죠. 영화의 도시만큼 부산 곳곳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를 알리는 곳 또는 구조물을 심심찮게 보게 되는데 한적한..
우동카덴 연돈 예약만큼 힘들다더니 직접 해 보니 [내돈내산 리얼후기] [ '우동카덴' 우동 직접 먹어 본 후기 ] 일요일마다 방송하는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를 애정하고 보는데요. 그중에서 제주도에서 얼마전 개업한 '우동카덴'이 매주 방송되어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예약제라는 말을 듣고 예약을 해 봤는데요.. 무려 3번이나 실패.....제주도 유명한 돈까스집 '연돈' 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하여간 운 좋게 예약을 하게 되어 우동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미리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야 제 시간에 갈 수 있다는 사실....하여간 예약된 시간에 도착해 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참고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우동을 베이스로 각종 재료들이 올라가는데요. 예약시 메뉴는 미리 정하면 됩니다. 가격은 최소 9,000원(기본우동만..
외관이 화려해서 들어간 악세사리 가게 그 내부는? 부산에서 유명한 번화가 속에 있었던 한 유명한 빵집이 없어진 이후 그 옆을 기나가는데 이게 무슨 일..... 외관이 정말 화려한 한 악세사리 가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귀금속 가게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각종 악세사리가 파는 그런 곳이었지요. 처음 이 모습을 본 사람들 대부분 눈이 휘둥그레졌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유명한 럭셔리 귀금속 가게 같은 외관의 악세사리 가게 화려한 외관 속에는 도대체 어떤 악세사리가 진열되어 있는지 궁금해 가게 내부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시중에서 평소 자주보는 그런 악세사리였습니다. 팔찌, 목걸이, 귀걸이, 머리핀등 각종 악세사리가 가득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별거 아니지만 이렇게 다 모아 놓으니 정말 화려한 가게가 되었더군요. 가격이 생..
김밥 전문점에는 역시 김밥을 주문해야.... 간단하게 한끼 떼우기엔 김밥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김밥 가게들 마다 김밥 맛이 다 다양하니까 더 자주 먹게 되는거 같네요. 퇴근길.. 오랜만에 들린 김가네 김밥집입니다. 보통 이곳에선 테이크아웃을 대부분 했었는데 오늘은 손님도 거의 없어 여기서 편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기본 김밥만 주문해도 든든한 한끼가 되거든요. 김밥 2줄에 이번엔 쫄면까지 주문했네요.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전부이지만 김밥과 먹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김가게 기본 김밥입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속이 알차고 밥도 많이 들어간 김밥입니다. 김밥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괜찮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양입니다. 제주도에서 단돈 3,000원에 이정도 두께면 괜찮은거죠. 김밥을 먹고 있으니 쫄면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