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Road1446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와 유명해진 기사식당 맛집 잘 다니는 풍자도 또 간집이라고? 여름에 여행을 하다보면 잘 먹고 다녀야 어디든 재미나게 구경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오늘은 경주여행을 하다 우연히 검색을 통해 알게된 한 기사식당 한곳을 소개 해 본다. 보통 경주라고 하면 황리단길만 생각하고 가는 분들이 많다. 물론 경주에서 황리단길을 빼 놓으면 사실 유적지 외에는 갈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뚜벅이 여행객들은 대부분 그곳을 찾긴 한다. 경주의 한 외곽에 위치한 기사식당 조금은 너무 한적해 생뚱맞기도 했지만 직접 가보면 도심의 여느 맛집과도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그렇기에 아마도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오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남정부일 기사식당 주소 - 경주시 배리1길 3영업시간 - 오전 9시~ 저녁 8시매주 화.. 2025. 7. 8. 여름철 입맛 없을때는 콩국수가 딱이야! 대구 서문시장 맛집 투어 - 장금이 국시해마다 여름은 불볕 더위란 말이 절로 나온다. 이른 장마의 끝과 시작된 무더위는 입맛도 없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비 안오는 여름은 그나마 나은지도 모른다. 비오고 습한 날씨에 더위까지 있다면 아마도 온 몸이 녹아 내렸을지도 .... 오늘은 대프리카 대구에서의 맛있었던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소개할까 한다. 장금이 국시집주소 - 대구시 중구 큰장로 26길 25 지하 1층 서 107호 서문시장 2지구 휴무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으니 참고!매달 1, 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시장 안에 위치해 있다보니 가격이 저렴하다. 그렇다고 음식들이 헛투루 나가지 않고 맛있다는게 함정이다. 칼국수 가격은 6,000원이고 콩국수 가격은 7,000원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줄을 서.. 2025. 7. 7. 뚜벅이 여행객들에겐 꼭 필요한 물품 보관소 여행은 가볍게 하고 걸어야 곳곳을 구경할 수 있다 요즘엔 간단하게 여행가방을 가지고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객들이 많이 늘었다. 그만큼 여행도 알뜰족들이 대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공항게 가보면 대부분 간단한 짐을 가지고 여행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일까... 각 지역의 여행지를 다니면서 보게 된 뚜벅이 물품 보관소에서 가방을 맡겨 놓고 편하게 그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 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경주에 갔을때도 뚜벅이 물품 보관소를 보게 되었는데 이용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이곳 주변이 황리단길이라서 아마도 그곳을 여행하기 위해 잠시 맡겨 두고 다니는 분위기였다. 경주 황리단길 뚜벅이 물품 보관소주소 - 경주시 태종로 751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지도 검색을 해 보.. 2025. 7. 4. 경주 체육관 간판이 정겨운 커피숍 경주 황리단길 카페 향미사 경주 황리단길 주변에는 많은 커피숍들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내가 간 곳 중에 정말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 본다. 외관은 체육관처럼 보이나 커피숍이다. 경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런 외관의 분위기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분위기 만땅인 컾피숍이라 한여름 더위를 피하며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유리창에 붙어있는 이름이 카페 이름 향미사이다. ㄹ황리단길 주변에는 많은 커피숍들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내가 간 곳 중에 정말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 본다. 외관은 체육관처럼 보이나 커피숍이다. 경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런 외관의 분위기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분위기 만땅인 컾피숍이라 한여름 더위를 피하며 시원.. 2025. 7. 3. 회덮밥+매운탕+생선구이=6,000원 미친 가성비 횟집 대구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놀랍다!정말 무더운 여름 날씨다. 그나마 장마철이라고 비가 많이 올 줄 알았는데 비가 안오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난 비오는 날 보다 더워도 비만 오지 않으면 된다. 사실 덥긴 더운 날씨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이라 그런지 입맛도 없고 그냥 한 끼 대충 떼우는 것으로 먹곤 하는 편이다. 그러던 와중에 대구 여행 갔을때 미친 가성비로 소문이 자자하기에 인근 볼일을 보러 갔다가 가 보게 되었다. 불로회수산주소 - 대구시 동구 팔공로 30길 9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11시 30분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4시 불로회수산은 불로전통시장과 가까워서 시장을 구경하다 출출해지면 한끼 식사로 먹기에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낮시간에 점.. 2025. 7. 3. 남국사 수국길 아직 안 가보셨나요? 사찰 입구가 수국길인 남국사 지금 제주도는 수국이 만발해 어디든 수국을 볼 수 있고 걷기도 좋다. 사찰마다 수국도 많이 심어 놔서 해마다 많이 찾아간다는 이곳도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그런 사찰이다. 사찰 입구에 주차를 하고 법당까지 걸어가는 길은 메타쉐콰이어 나무와 수국이 잘 어울려져서 길이 참 운치가 있다. 남국사 제주시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간혹 중산간을 지나 드라이브를 할때 이번에 수국이 이뻐서 기억에 남았던 남국사에 갔다. 사람들은 예전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입구의 수국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수국이 몇 년 전 보다 풍성해야 할텐데 조금 휑한 모습이었다. 수국이 양쪽으로 만발 했을때 이곳을 갔던 때가 사뭇 대조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쁜 길임에는 틀림이 없다.남국.. 2025. 6. 28. 여기가 바로 청라언덕 입니다. 대구의 몽마르트라는 청라언덕은 이랬다대구하면 갈때가 어디 있을까? 검색을 하다 발견한 대구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청라언덕을 가게 되었다. 체감온도가 장난이 아닌 대구의 날씨에 걸어 다니는 것도 사실 힘들었다. 그래서 대구에 여름에는 관광객이 거의 없구나! 하는 생각도 순간 들긴 했다. 대구에 가면 꼭 가보라는 청라언덕 사실 한 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궁금하기도 하고 대구의 몽마르트라는 말이 있어서 그 무덥던 여름의 시작점에 청라언덕으로 향했다.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 중구에 위치해 있고 근대로의 여행 2코스 시작점이라고 한다. 청라언덕을 시작으로 다양한 근대 고택들과 성당을 볼 수 있다. 청라언덕을 올라가면 1910년경에 건축된 스윗즈 선교사가 살았다고 하여 스윗즈 주택이라고 하는데 그곳도 볼 수 .. 2025. 6. 27. 단무지 빙수 이름만으로도 빵터져! 서문시장 대박 빙수 맛집은 여기야! 대구 서문시장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있다. 사실 처음 서문시장에 가 봤는데 이거이거 별천지 그자체였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시장인 것도 놀랐는데 평일인데도 마치 명절 전 분위기의 시장 분위기였다. 33도를 육박하는 날씨에도 사람들은 시장 골목길에 가득했고 실내에 있는 먹거리 타운 또한 발디딜 틈이 없었다. ' 누가 대구 서문시장에 장사가 안된다고 그래? '라는 말이 절로 나온 모습들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것을 검색하다 한 빙수집을 보게 되었는데 특이한 비주얼에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그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대구에 사는 분들은 거의 다 이곳을 알지 않을까싶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니 안가볼 수 없다. 서문빙수대구 중구 큰장로 26길 25.. 2025. 6. 26.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정겨움이 가득하다 서귀포 최대 시장에 가다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느끼겠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간혹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가면 아무리 변했다 해도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들이 많고 높은 건물이 없어 시골스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제주도 여행의 정점은 늘 서귀포였던 기억이 난다. 서귀포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이곳에서 유명한 매일 올레시장에 갔다. 딱히 뭘 사러 간다기 보다는 구경하러 갔다고 해야 맞겠다. 다른 곳과 달리 서귀포 재래시장 중에는 이곳이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고 많이 찾아 가는 그런 곳이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40영업시간 하절기 - 오전 7시 ~ 저녁 9시동절기- 오전 7시~ 저녁 8시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 2025. 6. 24. 이전 1 ··· 3 4 5 6 7 8 9 ···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