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206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도 동쪽 여행 중엔 필수 코스가 되었어! 제주도 빵집 맛집 -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정말 맛있는 먹거리와 친절함에 반하는 그런 곳들이 은근히 많다. 한 번만 보고 만다는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언제 어느 때 와도 늘 한결같은 서비스로 맞이하는 곳이 있으면 여행을 자주 가더라도 한 번만 가는 것이 아닌 갈 때마다 들리는 필수가 되면 정말 좋을 듯하다. 오늘은 그런 한 곳을 소개해 본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주소 - 제주시 동복리 1620영업시간 - 오전 8시~ 오후 6 인스타그램이나 각종 사이트를 통해 많이 소개 된 곳이라 제주도에선 핫플로 늘 웨이팅은 기본이 된 곳이다. 갈 때 꼭 필요한 것은 예약을 한 후에 가면 훨씬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이른 시간에 오픈을 하기 때.. 2025. 9. 2. 매운탕이 먹고 싶으면 가는 나만 알고 싶은 횟집 제주도 동쪽 맛집 - 소라횟집제주도의 여름은 유난히 긴 듯하다. 더위가 길어지니 입맛도 별로 없어 한번씩 시간이 되면 조금 먼 거리긴 하지만 드라이브도 할겸 동쪽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를 택해 나들이를 한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하는 시골 횟집은 낭만이 가득하다. 횟집 바로 앞은 바다가 펼쳐지고 주변도 조용해 참 좋다.내가 한번씩 매운탕이 먹고 싶을때 가는 횟집은 구좌읍 세화리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관광객들 보다 대부분 손님들은 지역 주민들이다. 제주도 도민 맛집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이곳에 가면 늘 먹던 메뉴는 활우럭 매운탕이다. 한솥 끓인 매운탕을 큰 대접에 넣어주는 듯하지만 우럭 살이 으스러지지도 않을 뿐더러 양도 푸짐하다. 가격은 13,000원이다.반찬은 직접 만든 반찬이라 맛도 있다... 2025. 8. 24. 제주도 북촌리 카페 쏘머치모어에서의 여유 제주도 포구의 작은 카페에서의 낭만제주도의 여름은 의외로 낭만이 가득하다. 도심과 달리 시원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숲길이 있어 여행하는 내내 눈도 힐링되고 코도 힐링된다. 물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더 기분이 좋은게 제주도 여름 여행이 아닐까싶다. 유난히 무덥던 날...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북촌리 작은 포구 앞에 위치한 한 카페에 들어 갔다. 조용한 포구인데 유난히 차들이 많이 주차된 것을 보니 이곳 또한 나름대로 유명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다. 한번씩 지나가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이 카페는 SNS를 통해 많이 나온다. 이곳에서만 팔고 있는 시그니쳐 메뉴가 독특하기 때문이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하려하지 않지만 도심에서 여.. 2025. 8. 18. 성시경 먹을텐데에 나 온 제주도 회국수 제주도 해녀촌처음 제주도 여행 했을때 이곳에 들렀던 기억이 갈때마다 새록새록 난다. 그러고 보니 꽤 오래전 일이다. 지금은 제주도에 정착해서 간간히 회국수가 먹고 싶을때 가는 그런 맛집이 되었다. 별거 없어 보이긴 하지만 참 희한하게 한 번 먹으면 그 맛에 반한다고 할까! 하여간 나름대로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편이긴 한데 요즘엔 관광객들이 일부러 가는 그런 맛집이 되어 웨이팅은 기본이 된 회국수집이다. 회국수집은 바로 옆에 본관이 있고 이건 새로 지은 건물이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본관, 신관 할 것 없이 웨이팅을 할 정도가 되었다. 아마도 그렇게 되기까지는 SNS에서의 여파가 크지 않았나싶다. 이곳에서 성시경의 ' 먹을텐데 ' 유튜브로 방송이 되었기에 더 많이 가는 듯하다. 물론 성시경도.. 2025. 8. 2. 제주도 뷰가 최고로 아름다운 빽다방은 여기 아닐까! 제주도 함덕 카페 - 빽다방한여름이라 그런지 함덕 해수욕장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참 희한한게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에 몇 년 동안은 여름이면 튜브를 가지고 바닷가로 향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또한 식상한 여름날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도 한가지 안 변한거는 휴일이 되며 제주도 곳곳을 드라이브 하면 맛난 것을 먹으러 다니는 재미에 빠져 산다는 것이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커피 한 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 여름이라 그런지 이곳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가성비갑 커피숍이긴 하지만 사실 제주도에서 단돈 2,000원에 아름다운 바다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몇 곳이나 되겠는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잠깐 동안의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시간을 마련하기 .. 2025. 7. 26. 여름 보양식은 추어탕이 최고! 제주도 추어탕 맛집은 여기야~후덥지근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더울때는 뭐니뭐니 해도 먹는걸 잘 챙겨야 지치지 않고 면역도 떨어지지 않는다. 입맛도 없고 덥기도 해 뭘 먹을까 생각하다 평소 한 번씩 들리는 추어탕집으로 발길을 향했다.내가 한번씩 가는 추어탕집은 전국구에 있는 남가네 설악 추어탕이다. 가격도 괜찮을 뿐더러 밥이 솥밥으로 나오고 맛보기 순대도 나온다.남가네 설악 추어탕 도남점김치는 직접 담근 국내산 김치라 믿을맛 하다 맛이 좋아서 몇 번을 덜어 먹을 정도다. 그외 반찬은 양파, 고추 그리고 샐러드와 맛보기 순대가 나온다.국수나 순대는 리필이 가능하고 주인장도 친절하다. 무엇보다도 청결한 매장 분위기가 좋다.밥은 솥밥으로 나오고 추어탕도 양이 푸짐하고 맛도 진국이다. 한그릇만 먹어도.. 2025. 7. 14. 이전 1 2 3 4 ··· 3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