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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의 천국 서울 광장시장 직접 가보니 놀랍다! 서울에 가면 광장시장에 들러 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이번 서울여행에서 꼭 빼 놓지 않고 가게 된 곳이 바로 광장시장이다. 줄을 서서 먹는다는 재래시장 그 속엔 정말 사람들의 정이 가득 느껴지는 추억 가득한 시장이었다. 서울에서 먹거리의 천국으로 불리는 광장시장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서울의 풍경은 제주도와 달리 늦가을의 풍경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단풍 색깔이 푸릇한 것에 비하면 이곳은 마치 초겨울을 연상케 한다. 이번주가 지나면 서울은 낙엽이 우수수 다 떨어져 조금은 거리가 춥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청계천 상가는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았다. 지나가다 본 청계천의 모습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 중 하나였다. 일요일 문을 닫는 곳이 많아 시장이 할까 걱정했는데 이곳 광장시장에 들어서니 별..
가을에 가면 더 운치 있는 덕수궁 돌담길~ 가을 서울의 풍경은 고즈넉함이 가득하다. 특히 단풍이 유난히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히 운치 그자체였다. 가을여행 어디로 갈까? 망설여진다면 덕수궁 돌담길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다. 물론 서울에 사는 분들이나 국내 관광객들에게 강추! 덕수궁 돌담길 2016년 가을....... 그 무덥던 여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이미 늦가을이 찾아 왔다. 아침 저녁으론 초겨울 날씨를 방불케하는 서울의 날씨에 이미 많은 사람들은 겨울 준비를 한다. 이곳 덕수궁 돌담길도 이미 겨울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알록달록 나무에 옷을 입혀 놓은 모습이 참 포근하게 느껴지는 풍경이다. 한땀 한땀 수놓은 모습에 세월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더 넉넉한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모..
60년 된 서울 학림다방 직접 가 보니...... 서울의 가을 풍경은 짙었다. 그래서일까...진한 커피향이 유난히 느끼고 싶어졌다. 60주년을 맞이한 서울의 학림다방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추억의 한 공간이었다. 오래된 세월만큼 그곳에 자리잡은 사람들은 연령대가 높아 보였고 젊은 사람들과 뒤 섞인 모습에 옛날과 현재의 모습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시공간의 자리였다. 학림다방에서 유명한 바닐라라떼 학림다방은 서울의 대학로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풍경이 커피를 더 마시고 싶게 만들었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드는 학림다방 젊은 사람들도 주위의 많은 커피숍을 뒤로 하고 이곳 학림다방을 찾는 모습이었다. 1956Since 학림다방 이곳 학림다방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했다. 학림다방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은..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맛 본 푸짐한 점심특선 - 키작은삼촌 제주도는 음식값이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나오는 곳을 찾으면 은근히 많이 나온다. 오늘 이곳도 그랬다. 점심특선을 주문하면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놀라고 신선함에 놀란다. 물론 가격도 제주도 음식점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해장국 한 그릇도 8,000~9,000원 하는 것에 비하면 해초가 들어간 돌솥밥과 흑돼지불고기가 나오고 9,000원인 것이 오히려 싸게 느껴질 정도니까... 점심특선 9,000원 김녕을 자주 지나 갔지만 왜 이 집을 지금껏 몰랐을까 조금 의아했다. 물론 그 이유는 아마도 큰 길가도 아니고 바닷가 해변 근처가 아니라는 점일 것이다. 그나마 요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 맛집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으니 그것만 검색해도 아무리 안 좋은 위치라도 주소 검색후 찾아..
고등어구이에 두루치기까지 나오는 착한정식 - 백리향 제주도에서 고등어구이 정식을 먹으려면 보통 얼마를 줘야 할까? 저렴한데는 10,000원부터 시작해서 비싼 곳은 2~ 30,000원은 호가한다. 물론 원산지가 어디인가에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비싼 곳도 원산지를 잘 체크해 보면 노르웨이산이 있는 곳도 있다. 아마도 유명한 제주도 관광지인데다가 고등어나 옥돔이라고 하면 원래 제주도에선 비싼 가격에 먹는다는 선입견이 있기에 그려려니 한다. 하지만 단돈 6,000원에 고등어구이에서 두루치기까지 나오는 정식집이 있다는 사실..... 6,000원 정식에 고등어구이 + 두루치기가 나오는 백리향 5월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다른 메뉴의 가격이 조금 오른 상태이니 만약 가실 경우에 전화로 확인해 보시길... 단, 고등어구이와 두루치기가 나오는 정식은 6,000원..
요리연구가 백종원 함박 스테이크 직접 먹어 보니.... 편의점 도시락의 다양성에 놀라는 1인입니다. 탕수육을 비롯 비빔밥, 짜장밥등 평소 우리가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들이 편의점을 통해 골라 먹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 번 먹는 편의점 도시락....그래서 더 독특한 느낌에 즐기나 봅니다. 오늘은 요리연구가 백종원 함박 스테이크를 먹어 본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내 돈주고 내가 사 먹은 리뷰입니다. 향응제공 그런거 없다는.... 백종원 함박 스테이크의 가격은 4,300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보이는 즉시 구매한 도시락입니다. 참고로 470g 용량 골드함박스테이크 22.88%, 쌀 14.47%. 스테이크소스- 비 11.41%입니다. 열량은 729kcal 꽤 높은 편입니다. 영양성분은 도표를 참고하시고 구매 바랍니다. 함박 스테이크 데우는 방법은 ..
이게 진정 편의점 도시락이란 말인가! 편의점 음식이 날로 발전하는 것 같다. 이번에 먹어 본 혜리의 전통 비빔밥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느 비빔밥집처럼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은 물론 먹으면서도 놀랐다는 것에 있다. 무엇보다도 단돈 3,500원에 이러한 비빔밥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놀란 일이긴 하다. 단돈 3,500원 편의점 비빔밥 오랜만에 편의점에 갔다. 어쩌다 한 번씩 갈때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와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한 편의점 도시락들이다. 혜리의 전통 비빔밥은 지금껏 나왔던 도시락과 차원이 조금 손이 많이 가는 그런 도시락이었다.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 보인다는 뜻일지도... 먹는 법도 간단하다. 밥만 데우면 끝..... 참고로 칼로리는 조금 높다. 아마도 볶는 채소가 많다 보니 그렇건 같다. 640kcal 가정에서는 1분 50..
제주도라서 가능한 셀프음식점 불타는 금요일 제주도 맛집 - 불타는 금요일 제주도에선 한 끼 식사값 즉, 밥값은 보통 7,000~8,000원 선이다. 물론 제주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음식들은 최소 15,000원은 족히 내야 먹을 수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언제부터인지 제주도에도 서서히 셀프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셀프음식점이다 보니 음식값은 평소 우리가 먹던 요금의 약 2,000원 정도 빠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이젠 셀프음식점을 많이 가는 추세다. 수육이 단돈 5,500원?!... 진짜? 조금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직접 가보고나서야 알았으니..... 내가 오늘 소개할 음식점 가게이름은 '불타는 금요일' 이다. 예전엔 음식점 자리에 마트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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