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단돈 5,000원의 짜장면 양 클래스에 놀라다!

여행은 휠링이다 2020. 2. 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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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다 발견한 한 중국집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 갔던 중국음식의 양에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제주도에서 단돈 5,000원에 곱배기 보다 많은 짜장면 양에 정말 놀랐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은 분위기에 나무 옆 중국집의 모습이 참 운치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게이름은 엄블랑입니다.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여느 음식점과 비슷합니다.

주문후에는 단무지와 양파가 바로 나왔습니다.

헉ᆢ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짜장면의 양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곱배기 보다 더 많이 보이는 양 때문이었죠.

짜장면에 들어가는 고기도 많았고 면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보통 중국음식점에 가면 짜장, 짬뽕 먹다가 간혹 탕수육 작은것도 주문하는데 미리 탕수육을 주문했다면 거의 남길 뻔 했네요. 하여간 두가지 메뉴로도 충분히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괜찮습니다.

물론 많은 양에 비해서도 맛 또한 괜찮습니다.

짬뽕은 땡초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칼칼한 국물 맛이 좋더라구요. 양은 여느 가게와 비슷했습니다.

기본 짬뽕인데 채소와 싱싱한 해물이 많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밥은 무한리필로 무료입니다. 찬은 부족하면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되고요. 보통 검색을 통해 음식점을 찾아 가곤 하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들린 음식점치고는 나름 괜찮아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짜장면이 대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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