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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가을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방주교회 예전에 갔을때는 바닥 공사를 하고 있어서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교회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번에 갔을때는 태풍의 영향으로 공사 중이라 또 내부까지 들어 갈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입구에서 멋진 방주교회의 풍경을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방주교회 이번 차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곳이 피해를 보았다. 그나마 복구가 빨리 이뤄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주교회 정문에서 찍은 사진 교회 주변으로 물이 있어서 그런지 마치 멀리서 보면 교회가 물 위에 떠 있는 듯 보인다. 제주도는 이렇듯 일부러 찾아가는 교회가 있다... 교회신자가 아니어도 말이다. 방주교회에서....
백종원이 운영하는 도두반점에 가 봤습니다. 텔레비젼에 방송하면 대박이 나는 요즘 시대...... 얼마전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왔다고 소문이 자자한 한 중국음식점을 갔다. 평소 중국음식을 종아하는 편이라 자주 먹는 편인데 '백종원' 이 나오는 프로에 나왔다길래 은근슬쩍 궁금도 했었다. 그런데.....알고보니 백종원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그냥 떠 도는 소문인 줄 알았는데 진짜라니 그저 신기하고 놀라웠다..... 왜냐..... 도두동 주변은 오일시장에 자주 가다 보니 지나가는 코스이기때문이었다. 백종원이 운영한다는 도두반점....... 사실 외부를 봐도 조금 웅장한 감은 없지 않아 있다. 해안도로 주변인데다가 뷰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그런 음식점이었다. 도두반점 내부....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각인데도 이미 창가 주변..
김혜자의 맘 명가바싹불고기도시락 평소 고기를 좋아 하다 보니 간혹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 먹을때 고기종류 위주다. 요즘엔 도시락도 다양하게 나와 한마디로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종원, 김혜자, 혜리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연예인들의 이름을 내걸고 나오는 도시락이라 솔직히 소홀한 면은 별로 없어 보인다. 오히려 도시락 경쟁이 붙다 보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괜찮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한다. 오늘은 김혜자의 맘 자부심이 들어 갔다는 명가바싹불고기 도시락 리뷰~ 내가 적는 리뷰는 모두 내 돈 주고 내가 먹고 내 주관대로 적는 리뷰니 참고하셈~ 명가바싹불고기 도시락 가격은 4,000원이다. 칼로리도 꽤 높다. 770kcal...... 원산지는 대부분 국산이다. 대두는 인도산 도시락 내용물도 괜찮게 들어..
제주도의 숨은 명소는 바로 서귀다원이 아닐까! 제주도민들은 자주 갔을지 몰라도 아마 관광객들은 '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었어?' 라고 할 만큼 한 번 보면 특별하다고 느끼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 서귀다원의 고즈넉한 풍경을 소개할까한다. 제주시에서 서귀포 가는 길에 서귀다원이라는 푯말이 있어 우연히 들어 갔다가 멋진 풍경에 흠뻑 빠져 들어 한참을 보고 온 곳이다. 제주도에 이런 녹차밭이 있다니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치 전라도 어느 녹차밭을 보는 듯 기분이 묘하기도 했다. 길도 참 아담하니 이쁘고... 제주라는 느낌이 바로 드는 돌담도 녹차밭과 너무도 잘 어울렸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아래 이런 풍경이라니 정말 제주도는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평소 우리가 보고 멋지다라고 생각했던 장소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서귀다원도..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 공화춘에서 나 온 짜장밥이 편의점에!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집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으로 향했다. 어중간한 시간에 퇴근을 하다보면 대부분 음식점들이 브레이크타임이라 이렇게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다. 오늘은 어떤 메뉴를 먹을까하고 도시락코너에 가니 안 보던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인 공화춘에서 나 온 짜장밥이었다. 물론 편의점 도시락으로 나오니 신기방기! 편의점 도시락으로 나 온 공화춘 짜장밥 짜장밥이라고 그냥 짜장소스와 밥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닌 채소류와 만두등이 보였다. 가격은 4,500원 ... 오~ 702kcal.....꽤 높은 칼로리다 ㅡㅡ;; 먹는 방법은 짜장소스를 먼저 밥에 다 붓는다. 짜장소스를 다 부으니 꽤 양이 많아 보인다. 짜지 않을까?!.....ㅡㅡ;;; 하는 걱정이 쏴~ 일단....이렇게 짜..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호두&아몬드 씬피자의 비쥬얼에 놀라다! 다른 지역에선 코스트코라고 하면 제주도에는 제주시에 '마트로' 라고 하는 대형 마트가 있다. 처음 제주도에 마트로가 생길때만 해도 이곳도 다른 코스트코처럼 회원제로 연회비를 내고 이용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이곳 제주도에 있는 마트로는 회원제가 아닌 그냥 일반 마트를 이용하 듯이 물건을 구매가 가능해 조금 놀라기도 했다. 오늘은 마트로에서 구입한 저렴한 가격의 피자 이야기를 해 본다. 6,000원도 안되는 피자의 비쥬얼 돌판에 구워 만든 호두& 아몬드 씬피자의 가격은 5,800원 정도한다. 영수증엔 5,750원으로 표기된 것으로 아는데........ 분실해서 대충 가격을 적었다..하여간 6,000원도 안되는 피자라는 사실..... 2~ 3인용 크기의 레귤러 사이즈이다. 돌판오븐에 구웠다는 것에 조금 흥미롭..
제주도 올레길에서 만나는 한반도 모습 신기해! 제주도에서 한 올레길을 걸으면 한반도 형상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솔직히 조금 의아해했다. 하지만 직접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예전에 그곳을 방문했을때는 솔직히 자세히 보지 않고 그저 웅장한 절벽과 산책길 자체에 음미하며 걸었다. 이번에 서귀포로 간 날은 꼭 한 번 자세히 보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직접 보니 멋진 풍경 그자체였다. 한반도 형상을 그대로 닮은 올레길 이곳은 올레 5코스 중 아름다운 남국의 해안절경을 간직한 남원에는 ' 큰 바위덩어리가 바다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우뚝 서 있는 언덕' 이라 해서 붙여진 '큰엉' 이다. 약 1.5km의 산책로 중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해 많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산책로를 둘러싼 좌우 나뭇가지 사이로 마치 한반도를 그대..
제주도는 지금 축제 중~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 제주도는 지금 가을축제가 한창이다. 시간만 많으면 다 가고 싶을 정도로 빡빡한 제주 가을축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가을축제를 참고 하시공...오늘 포스팅은 며칠전 한라수목원에서 열린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이다. 가을 밤은 선선하니 낭만이 가득하다. 무엇보다도 음악이 함께라면 더욱더 운치 가득한 가을..... 물론 멋진 장소에서의 공연은 더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다. 한라수목원에서 열린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이 바로 그랬다. 낭만과 운치가 가득했던 축제의 장이었다. 월드뮤직이다 보니 각 나라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였다. 물론 한라수목원 한 장소에서만 열린 것이 아닌 곳곳의 장소에서 테마별로 음악과 공연이 열려 더 없이 풍성한 가을 문화축제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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