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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밥도둑 스팸과치즈의 만남 치즈스팸도시락, 왕교자그라탕 편의점에 가면 요즘엔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번에 처음 나 온 밥도둑 스팸과치즈의 만남 치즈스팸도시락과 왕교자그라탕을 먹기로 했다. 치즈스팸도시락은 말만 들어도 군침이 솔솔난다. 학창시절 스팸도시락 완전 많이 사 갔는데...이렇게 편의점에서 보게 되니 반갑기도 하다. 치즈스팸도시락 김혜자맘 즉,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장만한 듯한 문구다. 물론 내용물도 그에 비해 흡족하길 바라면서 개봉해 보았다. 치즈가 올려져 있는 스팸 김치와 감자튀김류 그리고 달걀지단을 곱게 썰어 올린 밥 따뜻한 흰살밥과 스팸 한 조각이면 밥 한공기 뚝딱하던 시절.....도시락을 보니 옛생각이 절로 나면서 먹게 되었다. 치즈스팸도시락과 함께 먹은 왕교자그라탕 요건 조금 생소해서 먹어 보는 걸로~ 참고로 치즈스팸도시락과 ..
명절을 겨냥한 궁중너비아니구이와 풍성한 오색전밥바 추석 명절을 겨냥한 편의점 도시락들이 연휴 내내 인기만점이다. 물론 바빠서 고향에 못 내려 가는 분들이나 공시생들에겐 이번 편의점 도시락 메뉴는 명절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내는데 충분했다. 다양한 도시락에 이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밥바까지 다양하다 보니 골라 먹는 재미까지 솔솔하다. 궁중너비아니구이 제주도는 이렇듯 어딜가나 메밀꽃을 볼 수 있다. 가을 분위기도 물씬 느껴져서 여행하기 딱 좋은 분위기다. 메밀밭이 그대로 보이는 한 편의점에 잠시 들러 도시락과 밥바를 먹었다. 궁중너비아니구이는 포장지 또한 명절분위기 절로 난다. 400g가격은 4,200원 참고로 도시락을 구입하면 캔커피가 단돈 200원이다. 풍성한 오색전밥바는 155g 1,600원이다. 편의점 도시락은 꼭 뚜껑을 제거한 후에 전자렌지에 ..
추석을 앞 둔 제주도 오일장 풍경 어릴시절 추석 즉, 명절이 다가오면 참 두근거렸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새 옷을 구입해서 입을 수 있는 날이었고 먹을 것이 넘쳐 나는 날이 바로 명절이었기 때문에 더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물론 친척들이 와서 용돈을 두둑히 주고 가는 날이면 더욱더 입이 귀에 걸렸던 명절....그 추억은 늘 뇌리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그런 추억때문일까.... 추석을 앞 두고 찾은 오일장의 풍경은 넉넉함이 가득했다. 풍성한 과일과 먹거리 그리고 사람들의 흥정소리는 어김없이 옛날 시골 장터의 모습이다. 구겨지고 기름진 돈을 거스름돈으로 주지만 그 또한 정이 가득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아마도 명절은 사람의 마음을 넉넉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서일런지도... 맛있는 간식거리도 사 먹고 필요한 물품도 사고 친척들과 나눠 먹을 음식..
추석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김경숙해바라기 농장~ 가을엔 코스모스 그리고 해바라기가 딱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 어린시절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꽃이라 더 새롭습니다. 제주도는 지금 해바리기가 활짝 폈습니다. 레츠런팜도 그렇고 김경숙해바라기 농장도 그렇습니다. 물론 현재 더 활짝 핀 곳은 김경숙해바라기 농장입니다. 참고로 이곳 해바라기 농장은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이 딱 사진 찍기 좋은 시기죠. 입구에 들어서면 친환경 농장이라고 푯말에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들어서는 내내 자연의 냄새가....아시죠....다....ㅋㅋ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은 이름처럼 사유지 농장입니다. 물론 무료개방이라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꽃을 좋아하니 마음도 넓을 듯..
명절을 겨냥한 편의점 명절도시락 직접 먹어 보니.....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중간한 시간엔 대부분 블레이크타임이 걸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면 편의점을 간혹 찾는 편입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 볼 일도 좀 보러 갈이 있기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요즘 편의점끼리 경쟁이 붙다 보니 도시락 정말 알차게 잘 나오잖아요. 가격도 착하고.....물론 영양면에도 손색이 없기에 든든한 편의점 도시락을 즐깁니다. 명절도시락 편의점 도시락 코너에 가니 못 보던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도시락 이름은 '명절' 며칠 있으면 한가위인데 그에 맞게 잘 어울리는 도시락이 나왔다 싶더군요. 그런데...... 명절 도시락을 구입하니 증정품으로 컵라면을 하나 주십니다. 이런 횡재가......하여간 엉겹결에 도시락으로 점심을 든든히 먹게 되는 듯요..
제주도에 부는 대용량 음료 열풍~ 제주도는 지금 대용량 커피.음료 열풍이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음료를 마실 수 있어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다. 음식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편이라 더 사람들이 열광하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대용량 음료 파는 곳이 늘어 난 것에 비해 대형 커피숍도 제주시에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 잔으로 두 명이 나눠 마셔도 될 만큼 용량이 크다. 일명 벤티사이즈... 24온스 벤티사이즈를 무조건 1,800원에 판다. 헐.....이 주위에 있는 커피숍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먼저 드는 이유는 뭘까? 그것도 핫/ 아이스 가 1,800원이라니......정말 착한 가격이다. 처음엔 이렇게 클 줄 모르고 두 잔을 시켰다가 완전 배 터져 죽는 줄......하필 밥을 먹고 간단히 즐기려는 후식이.......완전..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자매국수 먹어 보니....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음식점이 있다. 그것도 국수집이에서....사실 제주도라서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육지에서는 국수집에 이렇게 줄을 서가면 먹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해야할 듯.. 면이라면 유명한 냉면집 정도....하여간 국수집에서 한 시간 가량 기다려서 먹는다는 자체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제주도지만 사실 육지와 많이 다른 제주도 국수이기에 가능하다. 자매국수 참고로 블레이크타임 시간이 있으니 사람들이 북적이는 점심시간 조금 넘어서 갈 경우 참고하길... 브레이크타임 시간 오후 3시 30분 ~ 5시 국수 가격은 고기국수 7,000원 비빔국수 7,000원이다. 만약 돼지뼈로 우려 낸 국수를 잘 못 먹는다 싶음 멸치국수를 먹어도 된다. 멸치국수 가격은 6,000원 비빔이나 물이나..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제주도 착한 튀김집에 가다.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제주도 착한 튀김집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음식점 중 하나다. 지금은 수요미식회에 나 온 맛집이 대박행진을 이어가지만 사실 예전엔 착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채널이 인기여서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라 하겠다. 오랜만에 튀김류가 먹고 싶어 찾은 화북에 위치한 착한 튀김집은 수요미식회와 상관없이 여전히 손님들이 찾는 그런 곳이었다.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착한 튀김 대부분 사람들이 튀김만 팔거란 생각을 하고 가지만 이곳은 여느 분식집처럼 다양한 음식메뉴가 있다. 사실 이 부분을 보고 조금 놀라는 분들도 있었다. " 여기 착한 튀김집 아니예요? 튀김만 파는..." 사실 아니다. 이곳은 떡볶이도 팔고 라면도 팔고 단호박죽, 김밥도 판다. 우리가 갔을때는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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