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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혼밥이어도 괜찮고 합석해도 괜찮아! 제주도 동네 음식점들은 누구나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고 혼밥이어도 부담없이 식사가 가능하지요. 오늘은 동네 국밥집의 풍경 소소하니 전해 봅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한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순대국밥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많은 동네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푸짐했던 제주도 동네 순대국밥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이곳이라고 합니다. 일부러 그 시간대를 피해서 간 것은 아니구요. 일하다 보니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갔던 곳이었지요. 테이블은 몇 개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몇 팀만 있어도 꽉 찬 느낌입니다. 동네 순대국밥집이라 그런지 소담스럽고 푸근한 느낌에 부담이 없이 자리에 앉게 되었..
1인 분 쟁반짜장이 있다니 놀랍네~ 코로나19 여파로 많이 힘든 음식점도 조금씩 경기를 회복하는 조짐입니다. 아마도 나라에서 지급한 정부재난지원금 덕분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엔 정부재난카드도 받는 곳이 많아져 동네 음식점들을 자주 가곤 합니다. 오늘은 1인 분 쟁반짜장이 있다고 해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쟁반짜장이라고 하면 2인 분이 기본인데 말이죠. 1인 분 쟁반짜장의 비쥬얼제주도 중국음식점 가격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우린 해물짬뽕과 1인 분 쟁반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더 드리자면 공기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각... 손님이 그리 많진 않았지만 포장등 배달은 꾸준한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코로나19 여파겠죠.. ㅡㅡ;;찬은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합니다. 반찬이 모자라면..
칼국수를 먹으면 보리밥을 공짜로 주는 곳이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많이 힘든 요즘...그래도 정부 재난지원금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경제적인 보탬이 되어 너무도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이젠 자연스럽게 재난지원금을 사용 가능한 곳을 찾게 되는 요즘이네요. 예전부터 지나는 길에 봤던 한 칼국수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느 칼국수집처럼 김치와 양념장, 고추 다진 것이 끝이지만 그래도 칼국수에 이만한 찬은 없지요. 김치는 갓 담은 김치를 제공하는 칼국수집이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칼국수 종류가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 먹던 것을 먹어 보기로 했지요. 닭칼국수입니다. 잘게 찢어 놓은 닭과 국물이 걸죽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닭칼국수 양이 많다고 해 만두 한 접시, 닭칼국수 한 그릇을 주문했지요. 그런데 양이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국음식점의 착한가격 배달 받아 보니 .. 코로나19가 잠잠해지나 했더니 서울 이태원에서 빵 터져 모두를 당혹해 했습니다. 물론 5월 황금연휴 나름대로 경기가 좀 풀리고 음식점들이 장사가 잘 되나 싶었는데 또 다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변 가게들은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응원하면서 오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중국음식점의 착한가격 배달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언제부터인가 우편함에 중국음식점 배달에 관한 광고가 들어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짜장면 2그릇, 만두 5개, 탕수육을 세트로 묶어서 배달 판매하는데 단돈 15,000원이더군요.요즘 어딜가나 탕수육 하나만 주문해도 15,000원 정도 줘야 하는데.... 정말 착한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날 보다 조금 늦게 퇴근해 집에서 ..
제주도민들이 많이 간다는 옛날팥죽 제주도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들이면 뭔가 다르다는 말을 하곤합니다. 물론 관광객들도 한 번 먹어 보면 또 다시 찾게 된다고 할 정도로 나름대로 맛과 가격면에서 괜찮은 곳 같기도 합니다. 제주스런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동네에서 맞이한 옛날팥죽집은 정감이 많이 가는 그런 느낌도 솔솔 듭니다. 옛날팥죽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 있네요.팥 - 중국산그외 품목은 모두 국내산입니다.푸짐하게 나오는 팥칼국수 가격은 6,000원입니다. 착한가격에 양도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찬은 2가지입니다. 집에서 담은 듯한 반찬이 더 입맛을 자극합니다. 팥칼국수에 들어가는 면도 쫄깃쫄깃하고 좋았습니다. 팥국물 또한 진국이지요. 사실 이것만 먹어도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새알팥죽도 많이들 드시는데 이건 2..
제주도에서 흑돼지와 돌솥밥이 나오는 점심특선이 단돈 10,000원이라니... 제주도 음식이라고 하면 왠지 흑돼지가 먼저 생각나지 않으세요. 아마도 여행지 곳곳에 흑돼지전문 음식점들이 많아서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주도 흑돼지 정말 맛있지요. 단, 가격이 타지역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제주도에서 먹는 흑돼지의 맛은 일품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흑돼지라고 비싸게만 생각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점심특선으로 나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 한 곳 소개합니다.가게이름 - 늘봄흑돼지오늘 소개할 음식은 점심특선으로 나오는 늘봄정식 메뉴입니다. 늘봄정식은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구성은 제주산흑돼지 100g, 돌솥밥, 새싹비빔밥, 강된장, 된장찌개로 점심으로 먹기에 가격 부담없고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
순두부 종류가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한 일품순두부 제주도에선 언제부터인가 순두부 체인점이 한 두개씩 늘어 나고 있습니다. 순두부 전문점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여러 음식을 팔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이곳이 점점 사람들 입소문에 유명해지는데는 순두부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는 사람들에겐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고 합니다. 순두부집에서 흔한 풍경은 날달걀이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다는건데요..이건 팔팔 끓는 순두부에 넣어 드시라고 둔겁니다. 순두부 전문점이지만 반찬의 종류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매일 같은 종류는 아니고요... 그날 식재료에 따라 제공되는 반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찬 종류는 대략 5~6가지입니다.김과 묵 그리고 김치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반찬입니다. 그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순두부 가격은 ..
무려 5가지나 착한가격으로 영업하는 제주도 음식점 [ 제주시에서 선정한 착한가격 음식점 ]제주도라고 하면 먼저 물가가 많이 비싸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어떤 분들은 높은 물가와 음식값으로 인해 외국으로 여행 가는게 훨씬 싸다는 말을 하는데요.. 사실 찾아 보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을 고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착한가격 뿐만 아니라 맛도 보장될때가 많더라고요. 오늘은 제주도 착한가격 음식점 중에 무려 5가지 메뉴를 착한가격으로 영업하는 곳을 소개합니다. 가게 이름은 '순희 뽀글이' 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택시운전기사분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주도민이 거의 70% 이상입니다. 제주도 착한가격 음식점은 이렇게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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