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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제주도 해장국 제주도에는 유명한 해장국집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순풍해장국집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함덕은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해변이 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그 주위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해장국집을 가 봤습니다. 제주도 순풍해장국해장국을 주문하면 반찬은 여느 가게와 비슷합니다. 조금 다르다면 갓 무쳐낸 부추김치가 눈에 띄지요. 해장국하면 부추김치 완전 잘 어울리잖아요. 사실 부추김치는 부산에서 먹었던 국밥집에서도 자주 나왔던 반찬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여간 해장국이든 국밥이든 부추김치는 찰떡궁합인 것 같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동치미국물도 제격이죠. 순풍해장국입니다. 잘게 썬 파가 듬뿍 올라간 것이 관건이네요.제거 워낙 선지를 좋아하다 보니..
기막히는 즉석 토핑떡볶이를 맛 볼 수 있는 분식집 후텁지근한 장마철엔 매콤한 것이 땡기기 마련입니다. 아마도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오늘은 분식이지만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떡볶이가 맛있는 분식집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청년다방 퇴근 길... 입맛도 없고 뭔가 매콤한 것이 땡겨 집 근처 청춘다방에 들렀습니다. 다방이라고 하면 커피나 차를 마시는 곳으로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매콤한 떡볶이와 커피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가게 안 분위기도 여느 카페 못지 않지만 이곳에서 떡볶이를 맛 볼 수 있어요. 테이블 위에 가위가 있으니 뭔가 특별해 보이긴 하죠. 네 맞습니다. 떡볶이를 잘라서 먹을 수 있게 가위를 준비해 뒀어요. 우리가 먹을 메뉴를 주문 한 뒤 벽에 이것저것 붙여 놓은 문구와 그림이 재밌더라구요. 드디어 우리가 주문..
제주도민 맛집이지만 관광객들이 더 많이 간다는 그 국수집 제주도에는 찾아 보면 맛있는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맛집이라면 더할 나이없구요. 오늘은 제주도민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수요미식회 등 여러 방송에서도 윤곽을 들어낸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가시아방가시아방에서 유명한 비빔국수제주도에서 제일 많은 음식점 메뉴중 하나인 국수집인데요.. 오늘은 처음엔 제주도민 맛집으로 유명하다가 어느 순간 관광객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 국수집을 소개합니다.여느 국수집과 반찬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우린 비빔국수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한 그릇에 7,000원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윤곽을 들어 내 유명해진 국수집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수요미식회에 방송 후 어느 순간 허름한 건물에서 큰 건물이 똭~~~ 하고 몇 년 전 들어섰더군..
옛날 경양식집을 연상케 하는 나라돈까스 돈까스를 평소 좋아하다 보니 한 달에 한 두번은 꼭 돈까스집에 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어릴적 추억도 조금은 곱씹을 수 있고 양도 푸짐한 왕돈까스 전문점 한 곳 소개합니다. 제주도민들이라면 아마도 거의 다 아시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가게이름 - 나라돈까스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단연 왕돈까스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기때문이지요. 대부분 남길 정도라고 하는데 전 사실 그냥 다 먹게 되더라고요. 여느 경양식집 돈까스처럼 스프가 먼저 나옵니다. 후추를 조금 뿌려서 먹으면 추억의 스프맛이 되지요.가격대는 8,000원부터인데 전 그냥 왕돈까스로... 제주도 여느 돈까스집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랍니다. ㄷㄷㄷㄷ비쥬얼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단돈 8,000원짜리 돈까스 비쥬얼입니다. 정..
항상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상춘제 직접 가 보니.. 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제일 먼저 검색하는 것이 맛집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돈을 지불하고 광고하는 곳들이 포털 사이트 상단에 떠서 이곳이 진정 맛집일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번 만은 조금 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가게이름 - 상춘제기본 웨이팅은 30분은 기본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상춘제 정말 궁금해서 한 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임에도 역시 유명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도 한참을 들어간 어느 산골... 하여간 한 대 두 대 가는 길에 보였던 차들이 가게 입구에 들어서니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이미 웨이팅은 있었지만 줄이 이게 다 인 줄 알았는데.... 대부분 번호표만 받고는 차에서 기다..
동태전골을 주문하면 돌솥밥이 나오는 맛집 제주도 음식값이 비싸다구요? 노노~ 잘 찾아 보면 음식값도 싸고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은 은근 많습니다. 물론 그 곳 대부분은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맛집이라 도민들과 친한 분들에게 물어 보시면 잘 가르쳐 주시지요. 오늘은 동태전골을 주문하면 돌솥밥이 나오는 맛집 소개합니다. 1인 분 가격은 6,900원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이곳은 대부분 메밀 막국수를 드시더라고요. 다음엔 그것도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가서 그런지 조용했다 싶었는데 식사가 나올 즈음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가득 찼습니다. 동태전골을 주문하면 돌솥밥이 올라 갑니다. 주인장이 바쁘셨는지 돌솥밥이 늦게 올라가 거의 식사가 끝날 즈음 돌솥밥이 나와..
제주도에만 있는 유익한 주차단속 알면 부러워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주차공간이 없는 음식점이라도 주차단속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이유를 아시면 제주도가 부러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한 콩나물국밥집에 들렀습니다. 사실 이곳도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주차난으로 신경을 쓰는 일이 없습니다. 조금 한가로운 늦은 점심시간 분위기의 음식점제주도 여행 중 한 번쯤은 보셨을 이 문구..' 11시 30분~ 1시 30분 주차 단속 없음 ' 다른 지역에 비해 주차공간이 넓직한 곳도 많지만 이런 문구는 음식점 곳곳에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주차단속을 점심시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음식점들은 주차로 인한 손님과의 언쟁은 없습니다. 물론 손님도 편하게 길가 주차를 할 수 있..
혼밥이어도 괜찮고 합석해도 괜찮아! 제주도 동네 음식점들은 누구나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고 혼밥이어도 부담없이 식사가 가능하지요. 오늘은 동네 국밥집의 풍경 소소하니 전해 봅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한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순대국밥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많은 동네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푸짐했던 제주도 동네 순대국밥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이곳이라고 합니다. 일부러 그 시간대를 피해서 간 것은 아니구요. 일하다 보니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갔던 곳이었지요. 테이블은 몇 개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몇 팀만 있어도 꽉 찬 느낌입니다. 동네 순대국밥집이라 그런지 소담스럽고 푸근한 느낌에 부담이 없이 자리에 앉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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