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100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제주도 팥칼국수 제주도 맛집 - 옛날 팥죽 날씨가 며칠 포근하더니 내일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가을이 왔다가 겨울이 왔다가 참 변덕도 심하다. 그래서인지 감기 기운에 하루종일 따뜻한 것만 찾게 된 하루다.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 겨울이 맞나? 할 정도다. 오늘 낮기온이 19도나 되었으니 그런 말도 당연히 나올 만도 하다.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는 느낌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따뜻한 것만 찾게 되는데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어졌다. 얼마전 갔다 온 곳이 생각나 사진 투척을 하며 포스팅해 본다. 옛날 팥죽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130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매주 월요일 휴무전화번호 - 0507 135.. 2024. 12. 2. 성읍 민속마을 맛집 추억의 팥칼국수 제주도 성읍 맛집 - 옛날 팥죽 제주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성읍에는 있습니다. 제주도의 생활상등 다양한 문화도 체험 가능한 곳이기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전통 차를 여유롭게 마실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맛볼수 있는 팥칼국수 집 소개합니다. 걸죽하고 쫄깃한 팥칼국수를 먹으러 성읍에 다녀 왔습니다. 근처 숙소가 있어 뭘 먹을까하다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으로 택했지요. 외관의 제주스러움과 달리 내부는 추억의 물건들이 하나 둘 보는 재미도 있어요. 70 ~80년국민학교 걸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이곳에선 손님들의 의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부는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아서인지 소소한 소품들이 더 눈에 띄기도 해요. 진열된 소품들은 판매용이라 재밌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 2024. 6. 29. 짜장면 + 탕수육 같이 주문해도 만원이 안되는 중국집 제주시 맛집 - 블랙데이 간만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들렀던 중국집은 늘 손님들이 많아 포기했던 곳인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어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왜 이렇게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중국집이 되었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첫째 가격이 저렴하고 둘째 가격대비 맛이 그렇게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메뉴는 간단하다. 제일 많이 주문하는 것이 짜장면+탕수육인데 이 두가지를 주문해도 만원이 안된다. 짜장면 4,000원 고기짬뽕 6,000원 탕수육 1인용 5,000원 우린 이렇게 주문했다. 탕수육 5,000원 짜리라고 해도 양이 적지는 않다. 맛도 괜찮고 적당한 양이다. 고기와 해물이 들어간 짬뽕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다.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지 짠맛이 많이 느껴져 조금.. 2024. 4. 5. 제주도에 1인 9,900원에 푸짐한 생선구이 실화냐? 함덕에 이런 맛집이 있어?제주도 가성비 갑이라고 놀라게 한 생선구이 정식집에 온 가족이 놀랐습니다. 단돈 10,000원도 안하는 정식집도 그렇고 맛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함덕에 숙소가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하고 검색하다 발견한 생선구이 정식집 오늘 소개해 봅니다. 가게 이름 - 함덕마당 (함덕 서우봉 입구) 생선구이집 답게 입구에 들어서면 생선구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배 고픈 시간이라 그런지 식욕을 더 자극하게 하더라고요. 저녁시간이라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생선구이 4인상입니다. 생선구이도 제법 많이 나왔어요. 갈치 고등어 옥돔 비스무리한 것도 말이죠. 반찬은 여느 정식집과 비슷했어요. 푸짐하게 나온 생선구이를 보니 부산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집이 생각 났어요. 제주도 유명한 관.. 2024. 2. 29. 여전히 옛맛 그대로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제주도 성산 맛집 가시아방 서귀포 가는 길이면 식사시간과 맞물릴때 어김없이 고기국수집을 갑니다. 평소 면종류도 좋아하고 오랜시간 동안 방문 했지만 맛 변화는 거의 없다 보니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가격이 계속 오르긴 했지만 요즘 제주도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평소엔 웨이팅이 30분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웨이팅이 없이 식사를 하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음식점 입장에서는 좀 안됐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기다리지 않고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어 좋긴 했습니다. 서귀포 성산 맛집으로 유명한 '가시아방' 이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만약 웨이팅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예약어플 캐치테이블을 보시면 될겁니다. 저도 여.. 2024. 2. 14. 공항에서 간단히 먹기 좋은 에그드랍 샌드위치세트 한겨울인데 제주도는 겨울 같지 않는 날씨의 연속이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많이 추워서 올 겨울 걱정을 했었는데 벌써 봄 같은 날씨에 기분이 좋다. 그러고 보니 겨울도 한 달 남짓 남은 것 같다. 코 앞에 명절이 있으니 이 또한 부산스럽게 지나가면 어느덧 봄이 와 있을지도..... 겨울이라도 방학이라 그런지 공항은 요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사실 지금이 명절 전 비수기나 마찬가지라 나름대로 항공료가 저렴해서 많이 여행을 다니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제주도에 지인이 온다고 해 미리 서둘러 공항에 왔다.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도 있고 조금 출출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로 하고 에그드랍에 갔다. 날씨도 좋고 여행 온 사람들의 환한 모습도 보고 나름대로 분위기는 좋았다. 간단히 토스트세트를 주문해 놓고 .. 2024. 2. 1.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