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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109

제주도 가성비갑 순두부집을 아시나요? 순두부를 주문하면 양념게장이 무한리필이라고?제주도에 흑돼지고기, 갈치, 고등어 조림등이 유명하긴 하지만 순두부 또한 유명한걸 아시나요? 그러고보니 평소 순두부를 좋아하다 보니 6,500원 할때 부터 먹으러 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순두부집을 소개해 봅니다. 내가 처음 갈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체인점이 생길 줄 정말 몰랐는데 지금도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더군요. 일품 순두부 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 밤 9시각종 순두부 가격 10,000원 공영주차장이 주변에 있어 주차를 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점심시간이라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여러 개 있어 식사할때 차를 가지고 가도 부담이 없었다. 제주도는 이렇듯 공영주차장이.. 2025. 1. 24.
제주도민들만 아는 맛집 들렁모루 서귀포 숨은 맛집에 가다제주도민들이 주로 간다는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 갔다. 첩첩산중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정말 외진 곳에 위치한 곳임은 틀림이 없었다. 정말이지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가서 그렇지 누구나 찾기 힘든 곳이었다. 도대체 이렇게 외진 곳에 어떤 음식을 팔고 있는지도 궁금했지만 이런 곳에 사람들이 쏙쏙 찾아오는 것도 마냥 신기하기까지 했다. 아마도 이곳은 제주도민들만 아는 그런 맛집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긴 했다. 서귀포 중산간에 위치한 이곳은 오리탕이 유명하다고 했다. 첩첩산중이라 오리라도 키울만한 그런 풍경이긴 하지만 오리는 키우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왠지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면 엄청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해 줄 것만 같은 그런 상상은 갔다.들렁모루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2025. 1. 14.
던킨도너츠는 커피+도넛 = 4,100원 너무 착한데! 제주도 맛집 - 던킨 도너츠 탑동점 제주도는 바람만 안 불면 겨울이라도 참 포근한 날씨인데 바람이 불면 항공기도 지연, 결항시킬 정도이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공항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던킨 도너츠에서 잠깐 찬 바람을 피할 겸 들어왔다가 저렴한 가격에 기분까지 업된 날이었다. 탑동 던킨 도너츠주소 - 제주시 탑동로 24전화번호 - 0507-2087-0236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저녁 9시 30 제주공항에 내려 나오면 제일 먼저 반기는 풍경이 정말 이국적이다. 물론 제주도 곳곳을 다니다 보면 이런 야자나무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어 여행하는 기분이 절로 난다. 제주공항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탑동 또한 길가 가로수가 야자나무다. 사실 육지에서 제주도로 여행 오는 사람들 대부.. 2024. 12. 22.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제주도 팥칼국수 제주도 맛집 - 옛날 팥죽 날씨가 며칠 포근하더니 내일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가을이 왔다가 겨울이 왔다가 참 변덕도 심하다. 그래서인지 감기 기운에 하루종일 따뜻한 것만 찾게 된 하루다.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 겨울이 맞나? 할 정도다. 오늘 낮기온이 19도나 되었으니 그런 말도 당연히 나올 만도 하다.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는 느낌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따뜻한 것만 찾게 되는데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어졌다. 얼마전 갔다 온 곳이 생각나 사진 투척을 하며 포스팅해 본다. 옛날 팥죽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130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매주 월요일 휴무전화번호 - 0507 135.. 2024. 12. 2.
성읍 민속마을 맛집 추억의 팥칼국수 제주도 성읍 맛집 - 옛날 팥죽 제주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성읍에는 있습니다. 제주도의 생활상등 다양한 문화도 체험 가능한 곳이기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전통 차를 여유롭게 마실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맛볼수 있는 팥칼국수 집 소개합니다. 걸죽하고 쫄깃한 팥칼국수를 먹으러 성읍에 다녀 왔습니다. 근처 숙소가 있어 뭘 먹을까하다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으로 택했지요. 외관의 제주스러움과 달리 내부는 추억의 물건들이 하나 둘 보는 재미도 있어요. 70 ~80년국민학교 걸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이곳에선 손님들의 의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부는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아서인지 소소한 소품들이 더 눈에 띄기도 해요. 진열된 소품들은 판매용이라 재밌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 2024. 6. 29.
짜장면 + 탕수육 같이 주문해도 만원이 안되는 중국집 제주시 맛집 - 블랙데이 간만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들렀던 중국집은 늘 손님들이 많아 포기했던 곳인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어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왜 이렇게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중국집이 되었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첫째 가격이 저렴하고 둘째 가격대비 맛이 그렇게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메뉴는 간단하다. 제일 많이 주문하는 것이 짜장면+탕수육인데 이 두가지를 주문해도 만원이 안된다. 짜장면 4,000원 고기짬뽕 6,000원 탕수육 1인용 5,000원 우린 이렇게 주문했다. 탕수육 5,000원 짜리라고 해도 양이 적지는 않다. 맛도 괜찮고 적당한 양이다. 고기와 해물이 들어간 짬뽕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다.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지 짠맛이 많이 느껴져 조금..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