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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112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도 동쪽 여행 중엔 필수 코스가 되었어! 제주도 빵집 맛집 -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정말 맛있는 먹거리와 친절함에 반하는 그런 곳들이 은근히 많다. 한 번만 보고 만다는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언제 어느 때 와도 늘 한결같은 서비스로 맞이하는 곳이 있으면 여행을 자주 가더라도 한 번만 가는 것이 아닌 갈 때마다 들리는 필수가 되면 정말 좋을 듯하다. 오늘은 그런 한 곳을 소개해 본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주소 - 제주시 동복리 1620영업시간 - 오전 8시~ 오후 6 인스타그램이나 각종 사이트를 통해 많이 소개 된 곳이라 제주도에선 핫플로 늘 웨이팅은 기본이 된 곳이다. 갈 때 꼭 필요한 것은 예약을 한 후에 가면 훨씬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이른 시간에 오픈을 하기 때.. 2025. 9. 2.
매운탕이 먹고 싶으면 가는 나만 알고 싶은 횟집 제주도 동쪽 맛집 - 소라횟집제주도의 여름은 유난히 긴 듯하다. 더위가 길어지니 입맛도 별로 없어 한번씩 시간이 되면 조금 먼 거리긴 하지만 드라이브도 할겸 동쪽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를 택해 나들이를 한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하는 시골 횟집은 낭만이 가득하다. 횟집 바로 앞은 바다가 펼쳐지고 주변도 조용해 참 좋다.내가 한번씩 매운탕이 먹고 싶을때 가는 횟집은 구좌읍 세화리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관광객들 보다 대부분 손님들은 지역 주민들이다. 제주도 도민 맛집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이곳에 가면 늘 먹던 메뉴는 활우럭 매운탕이다. 한솥 끓인 매운탕을 큰 대접에 넣어주는 듯하지만 우럭 살이 으스러지지도 않을 뿐더러 양도 푸짐하다. 가격은 13,000원이다.반찬은 직접 만든 반찬이라 맛도 있다... 2025. 8. 24.
성시경 먹을텐데에 나 온 제주도 회국수 제주도 해녀촌처음 제주도 여행 했을때 이곳에 들렀던 기억이 갈때마다 새록새록 난다. 그러고 보니 꽤 오래전 일이다. 지금은 제주도에 정착해서 간간히 회국수가 먹고 싶을때 가는 그런 맛집이 되었다. 별거 없어 보이긴 하지만 참 희한하게 한 번 먹으면 그 맛에 반한다고 할까! 하여간 나름대로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편이긴 한데 요즘엔 관광객들이 일부러 가는 그런 맛집이 되어 웨이팅은 기본이 된 회국수집이다. 회국수집은 바로 옆에 본관이 있고 이건 새로 지은 건물이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본관, 신관 할 것 없이 웨이팅을 할 정도가 되었다. 아마도 그렇게 되기까지는 SNS에서의 여파가 크지 않았나싶다. 이곳에서 성시경의 ' 먹을텐데 ' 유튜브로 방송이 되었기에 더 많이 가는 듯하다. 물론 성시경도.. 2025. 8. 2.
여름 보양식은 추어탕이 최고! 제주도 추어탕 맛집은 여기야~후덥지근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더울때는 뭐니뭐니 해도 먹는걸 잘 챙겨야 지치지 않고 면역도 떨어지지 않는다. 입맛도 없고 덥기도 해 뭘 먹을까 생각하다 평소 한 번씩 들리는 추어탕집으로 발길을 향했다.내가 한번씩 가는 추어탕집은 전국구에 있는 남가네 설악 추어탕이다. 가격도 괜찮을 뿐더러 밥이 솥밥으로 나오고 맛보기 순대도 나온다.남가네 설악 추어탕 도남점김치는 직접 담근 국내산 김치라 믿을맛 하다 맛이 좋아서 몇 번을 덜어 먹을 정도다. 그외 반찬은 양파, 고추 그리고 샐러드와 맛보기 순대가 나온다.국수나 순대는 리필이 가능하고 주인장도 친절하다. 무엇보다도 청결한 매장 분위기가 좋다.밥은 솥밥으로 나오고 추어탕도 양이 푸짐하고 맛도 진국이다. 한그릇만 먹어도.. 2025. 7. 14.
제주도에서 밀면이 먹고 싶으면 여기 어때? 제주도 밀면 맛에 반해 보시렵니까?날씨가 더울때는 시원한 음식이 땡긴다. 부산하면 밀면이 유명하고 그곳에서 많이 먹었었지만 간혹 제주도에서 밀면이 생각나면 난 이곳에 간다.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밀면집은 밀면 특성상 겨울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아마 비수기라는 면도 있긴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사계절 내내 장사를 해도 잘 될 것 같은데 겨울 몇 달 동안 문을 열지 않는 것은 좀 아이러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밀면집에 갔다. 주변 정원도 재정비를 해 놓아서 이게 밀면집이 맞나? 할 정도로 괜찮았다. 자연 속에 있으니 역시 자연을 잘 가꾸고 다듬으니 이렇게 훌륭한 정원이 되는 것을 새삼 느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밀면집으로 들어 갔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이곳저곳 음식점들이 .. 2025. 6. 23.
초심을 잃지 않는 제주도민 맛집 그래서 좋다! 제주도 현지인 맛집 슬기식당제주도에선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이유인 즉슨 한 음식으로 승부를 거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한 번씩 가는 이곳도 그렇다. 점심 시간에만 반짝 영업을 하는 이곳은 동태찌개 전문점이다. 그러고 보니 나 또한 이집을 알았던 것이 11년이 훌쩍 넘었다. 가격은 세월이 흐른 만큼 오르긴 했지만 다른 음식값에 비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슬기식당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까지인데 재료소진을 하면 마치는 전형적인 제주스타일이다. 휴일은 토, 일요일 쉰다. 예전에는 일요일만 쉬었는데 나이드신 사장님 때문인지 일주일에 이틀을 휴무하는 것 같다. 10시 30분 조금 넘게 도착 했는데 이미 웨이팅은 시작되어 20분 정도 ..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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