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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월정리 갈비밥 유명하다고 해 가봤습니다 제주도 동쪽 맛집 - 월정리갈비밥 제주도 동쪽 월정리 해수욕장 주변에 가면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오늘은 제주도민들이 주로 간다는 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곳이 한끼 식사를 하기에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물놀이를 즐기고 식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음식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아요. 가게이름 - 월정리갈비밥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 주차장 - 있음 (차량 4 대정도 ) 주변 버스정류장 - 있음 ( 걸어서 약 10분 거리)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듯한 음식점 외부는 정겨움이 있어요. 특히 제주도에선 더 그런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 아래로 약 1..
성읍 민속마을 맛집 추억의 팥칼국수 제주도 성읍 맛집 - 옛날 팥죽 제주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성읍에는 있습니다. 제주도의 생활상등 다양한 문화도 체험 가능한 곳이기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전통 차를 여유롭게 마실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맛볼수 있는 팥칼국수 집 소개합니다. 걸죽하고 쫄깃한 팥칼국수를 먹으러 성읍에 다녀 왔습니다. 근처 숙소가 있어 뭘 먹을까하다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으로 택했지요. 외관의 제주스러움과 달리 내부는 추억의 물건들이 하나 둘 보는 재미도 있어요. 70 ~80년국민학교 걸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이곳에선 손님들의 의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부는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아서인지 소소한 소품들이 더 눈에 띄기도 해요. 진열된 소품들은 판매용이라 재밌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
짜장면 + 탕수육 같이 주문해도 만원이 안되는 중국집 제주시 맛집 - 블랙데이 간만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들렀던 중국집은 늘 손님들이 많아 포기했던 곳인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어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왜 이렇게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중국집이 되었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첫째 가격이 저렴하고 둘째 가격대비 맛이 그렇게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메뉴는 간단하다. 제일 많이 주문하는 것이 짜장면+탕수육인데 이 두가지를 주문해도 만원이 안된다. 짜장면 4,000원 고기짬뽕 6,000원 탕수육 1인용 5,000원 우린 이렇게 주문했다. 탕수육 5,000원 짜리라고 해도 양이 적지는 않다. 맛도 괜찮고 적당한 양이다. 고기와 해물이 들어간 짬뽕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다.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지 짠맛이 많이 느껴져 조금..
제주도에 1인 9,900원에 푸짐한 생선구이 실화냐? 함덕에 이런 맛집이 있어?제주도 가성비 갑이라고 놀라게 한 생선구이 정식집에 온 가족이 놀랐습니다. 단돈 10,000원도 안하는 정식집도 그렇고 맛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함덕에 숙소가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하고 검색하다 발견한 생선구이 정식집 오늘 소개해 봅니다. 가게 이름 - 함덕마당 (함덕 서우봉 입구) 생선구이집 답게 입구에 들어서면 생선구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배 고픈 시간이라 그런지 식욕을 더 자극하게 하더라고요. 저녁시간이라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생선구이 4인상입니다. 생선구이도 제법 많이 나왔어요. 갈치 고등어 옥돔 비스무리한 것도 말이죠. 반찬은 여느 정식집과 비슷했어요. 푸짐하게 나온 생선구이를 보니 부산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집이 생각 났어요. 제주도 유명한 관..
여전히 옛맛 그대로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제주도 성산 맛집 가시아방 서귀포 가는 길이면 식사시간과 맞물릴때 어김없이 고기국수집을 갑니다. 평소 면종류도 좋아하고 오랜시간 동안 방문 했지만 맛 변화는 거의 없다 보니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가격이 계속 오르긴 했지만 요즘 제주도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평소엔 웨이팅이 30분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웨이팅이 없이 식사를 하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음식점 입장에서는 좀 안됐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기다리지 않고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어 좋긴 했습니다. 서귀포 성산 맛집으로 유명한 '가시아방' 이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만약 웨이팅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예약어플 캐치테이블을 보시면 될겁니다. 저도 여..
공항에서 간단히 먹기 좋은 에그드랍 샌드위치세트 한겨울인데 제주도는 겨울 같지 않는 날씨의 연속이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많이 추워서 올 겨울 걱정을 했었는데 벌써 봄 같은 날씨에 기분이 좋다. 그러고 보니 겨울도 한 달 남짓 남은 것 같다. 코 앞에 명절이 있으니 이 또한 부산스럽게 지나가면 어느덧 봄이 와 있을지도..... 겨울이라도 방학이라 그런지 공항은 요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사실 지금이 명절 전 비수기나 마찬가지라 나름대로 항공료가 저렴해서 많이 여행을 다니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제주도에 지인이 온다고 해 미리 서둘러 공항에 왔다.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도 있고 조금 출출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로 하고 에그드랍에 갔다. 날씨도 좋고 여행 온 사람들의 환한 모습도 보고 나름대로 분위기는 좋았다. 간단히 토스트세트를 주문해 놓고 ..
제주도민이 육지에서 지인들 오면 간다는 그 맛집 육지에서 손님이 오시면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부분이 먹거리가 아닐까싶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어 편하게 권하기 싶다고 생각하기 쉽긴 하지만 사실상 입에 안 맞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디에서 오나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을 만한 음식점이 가까이 있어서 이제는 지인들이 오면 그곳으로 향한다. 함덕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 한 음식점이 오늘 소개할 곳이다. 2인이서 48,000원인데 비싸다면 비싸게 느껴지지만 나오는 음식을 보면 딱 그 가격이 맞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워낙 제주도 음식 물가가 비싸다 보니 다른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말이다. 가게이름 - 고집돌우럭 위치 - 함덕 해수욕장 부근 점심특선 - 1인 24,000원 점심특선을 주문하면 우럭조림과 ..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다는 제주도 골목 해장국 제주도 해장국 맛집 - 함덕골목 해장국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요즘에는 가성비갑의 음식점을 많이 찾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물가도 많이 올랐고 인건비 뭐다해서 음식값 또한 올리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하여간 녹록지 않는 요즘 경제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 해요. 그렇다면 음식값이 비싸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제주도에서 관광객들이 주로 많이 먹는 음식은 뭘까? 생각해 봤는데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혼자가서 먹어도 부담이 없는 해장국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여러 해장국을 파는 음식점 중에 함덕에 위치한 함덕골목 해장국집 소개해 볼까해요. 예전에는 함덕해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얼마전에 큰 건물 하나 세우더니 그곳에 해장국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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