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67 기막히는 즉석 토핑떡볶이를 맛 볼 수 있는 분식집 후텁지근한 장마철엔 매콤한 것이 땡기기 마련입니다. 아마도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오늘은 분식이지만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떡볶이가 맛있는 분식집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청년다방 퇴근 길... 입맛도 없고 뭔가 매콤한 것이 땡겨 집 근처 청춘다방에 들렀습니다. 다방이라고 하면 커피나 차를 마시는 곳으로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매콤한 떡볶이와 커피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가게 안 분위기도 여느 카페 못지 않지만 이곳에서 떡볶이를 맛 볼 수 있어요. 테이블 위에 가위가 있으니 뭔가 특별해 보이긴 하죠. 네 맞습니다. 떡볶이를 잘라서 먹을 수 있게 가위를 준비해 뒀어요. 우리가 먹을 메뉴를 주문 한 뒤 벽에 이것저것 붙여 놓은 문구와 그림이 재밌더라구요. 드디어 우리가 주문.. 2020. 6. 17. 여름이면 대박이라는 롯데리아 팥빙수 이유가 있다! 장마기간이지만 비가 갠 후 햇살이 비추는 날에는 후텁지근함이 극에 달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빨리 시작했던 장마가 이번 주면 물러 난다고 하네요. 비가 자주 오는 것 보다 햇살이 비추는 것이 오히려 더 좋네요. 후텁지근한 날 롯데리아에 들렀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외출을 하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지.. ^^;; 하여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네요. 롯데리아에서 요즘 핫한 팥빙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인 여름메뉴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도 양이 푸짐하기 때문이지요. 코로나19 여파이기도 하겠지만 하여간 모두 조심조심해야 하는 요즘입니다. 롯데리아에서 팥빙수를 주문하면 기본이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다린만큼 더 맛있다라고 느낄 정도로 양도 푸짐하고 내용물도 .. 2020. 6. 16. 제주도민 맛집이지만 관광객들이 더 많이 간다는 그 국수집 제주도에는 찾아 보면 맛있는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맛집이라면 더할 나이없구요. 오늘은 제주도민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수요미식회 등 여러 방송에서도 윤곽을 들어낸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가시아방가시아방에서 유명한 비빔국수제주도에서 제일 많은 음식점 메뉴중 하나인 국수집인데요.. 오늘은 처음엔 제주도민 맛집으로 유명하다가 어느 순간 관광객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 국수집을 소개합니다.여느 국수집과 반찬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우린 비빔국수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한 그릇에 7,000원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윤곽을 들어 내 유명해진 국수집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수요미식회에 방송 후 어느 순간 허름한 건물에서 큰 건물이 똭~~~ 하고 몇 년 전 들어섰더군.. 2020. 6. 13. 곱배기 성공하면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국수집 그 이유는? 여름이면 찾게 되는 콩국수집이 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진한 콩국물 맛에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물리칠 수 있어서요. 작년에 가고 올해는 처음으로 가게 되네요.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에 요즘같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가게들이 많은데 장사가 잘되니 흐뭇하네요. 가게이름 - 옛날국수집옛날국수집에서 여름에 불티나게 나간다는 콩국수비빔국수와 콩국수 한 그릇을 주문하고 잠시 앉아 있는데 평소 안 보이는 달걀이 눈에 띄네요. 구운달걀을 한 개 5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출출할때 먹으면 나름 든든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점심시간 전이라 손님이 없을때 사진 몇 장 후다닥 찍었네요. 점심시간이면 우루루~ 어디에선가 몰려 오는 손님들로 인해 가게 안은 순식간에 꽉 찹니다. 여느 시골 가게 분위가 솔솔~ 방에는 옛.. 2020. 6. 11. 그림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카페가 제주에는 있다! '제주도라서 더 독특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 누구나 상상만 했던 공간을 마주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을 오늘 소개해 봅니다. 카페 주인장이 직접 오래된 집을 셀프인테리어 했다고 해 더 관심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가게이름 - 초밥군커피씨카페로 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한 발자국 걸을때마다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잘 그린 그림에 놀라울 따름이지요. 하나 하나 신경을 쓴 듯한 인테리어 소품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절로 매료됩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더 놀랍니다. 대문 또한 그림처럼 정말 정교하게 잘 그려진 종이문 같습니다. 그 옆에 있는 신발장은 그냥 그림이 아닌 진짜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라.. 2020. 6. 5. 옛날 경양식집을 연상케 하는 나라돈까스 돈까스를 평소 좋아하다 보니 한 달에 한 두번은 꼭 돈까스집에 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어릴적 추억도 조금은 곱씹을 수 있고 양도 푸짐한 왕돈까스 전문점 한 곳 소개합니다. 제주도민들이라면 아마도 거의 다 아시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가게이름 - 나라돈까스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단연 왕돈까스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기때문이지요. 대부분 남길 정도라고 하는데 전 사실 그냥 다 먹게 되더라고요. 여느 경양식집 돈까스처럼 스프가 먼저 나옵니다. 후추를 조금 뿌려서 먹으면 추억의 스프맛이 되지요.가격대는 8,000원부터인데 전 그냥 왕돈까스로... 제주도 여느 돈까스집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랍니다. ㄷㄷㄷㄷ비쥬얼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단돈 8,000원짜리 돈까스 비쥬얼입니다. 정.. 2020. 6. 5.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2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