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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5,000원짜리 탕수육 먹어 봤습니다. 점심시간만 되면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동네 탕수육집.. 한번씩 지나가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것에 궁금도 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 시간내서 한 번 가 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 봤네요. 한 30분 웨이팅을 했을까... 우린 가게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은 그렇게 넓지 않고 딱 동네 중국집 분위기입니다. 가격이 저렴해 착한가격 업소로도 등록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 하고 블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가시는 분들 참고해 주세요. 우린 짜장면 하나랑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낮에 뭘 그리 많이 시키는지 궁금하죠... 사실 탕수육이 5,000원짜리가 있어 같이 주문한거라는..... 5,000원짜리 탕수육이 별거 있겠냐? 하는 분.. 2020. 10. 15.
제주도에서 유명한 순두부집 가서 먹어 보니.. 제주도에는 추억의 순두부집이라고 해 많은 제주도민들의 추억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물론 이곳은 관광객들 보다는 제주도민들이 90%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제주시에 일이 있어 갔다가 한 골목길에서 마주한 순두부집... 그곳 또한 제주도민들이 자주 가는 유명한 순두부집이었습니다. 가격은 어느 지역에서나 비슷한 가격이었구요. 오히려 김치찌개, 된장찌개 보다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순두부 가격 7,000원 ..우린 순두부와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반찬은 올 셀프로 갖다 먹어야 합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딱 메뉴만 나옵니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순두부에 밥만.... 비빔밥을 주문하면 비빔밥에 국이 나오지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듯 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안내해 줍니다. 반찬은 .. 2020. 10. 14.
제주도에서 순두부+돌솥밥이 나오는데 가격은 8,000원 리얼~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한가지 느끼는 것 하나... 유명하다는 대부분 음식점들은 오후 3시 전후로 가게영업을 마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른 아침부터 영업시간이라 그렇지만 사실 여행객들에겐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영업시간이긴 해요. 하지만 이런 걱정은 물론 브레이크타임 걱정도 없는 음식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곳은 순두부를 위주로 팔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거의 90% 이상이 순두부를 주문합니다. 순두부 또한 한가지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종류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반찬은 6가지 정도 나옵니다. 찬은 매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반찬이 많이 나와 반찬하고만 먹어도 배고플땐 한끼 식사가 되기도 할 정도의 반찬수입니다. 우린 일품순두부.. 2020. 10. 11.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짜장면집의 가격인하 칭찬해요~ 짜장면 가격을 5,500원에서 3,900원으로 인하를 한 뒤에 짜장면집은 늘 손님이 많아 보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서 그렇겠지만 평소 한 번씩 가서 먹어 보니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손님들이 그 둘다 마음에 들어서 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에 위치한 '전설의 짬뽕' 집이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2020. 10. 8.
먹다 보면 여러가지 메뉴를 시키게 되는 이상한 맛집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한 분식집에 들렀습니다. 나름대로 이곳에서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니 뭔가 달라고 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지요. 이곳도 여느 분식집처럼 손님이 직접 먹고자하는 메뉴를 체크해 종업원에게 주면 됩니다. 우린 떡볶이와 왕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떡볶이 3,500원이고 왕돈까스는 7,500원입니다. 떡볶이부터 주문과 동시에 나왔습니다. 별로 특별할 것 같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니 한 번 먹어 보기로 했죠. 떡볶이를 먹는 순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비쥬얼은 그냥 일반 분식집과 비슷하지만 맛은 일품.... 그 중에서 떡이 쌀떡이라 그런지 정말 야들야들 했습니다.. 2020. 10. 7.
어릴적 시골밥상을 받는 듯한 정식집 가끔은 생활 속에서 지치고 힘들때 정이 듬뿍 담긴 밥상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집콕이 잦아지는때는 더욱더 그렇지요. 그래도 맛있는 것을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어릴적 시골밥상을 받는 듯한 정식집 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은 참 정감이 가는 '뽀글이정식'입니다. 이곳의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대부분 정식이나 청국장을 드시지요. 다른 메뉴도 먹고 싶지만 거의 정식을 주문하는지라 저 또한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반찬입니다. 시골 할머니댁에서 먹던 그런 시골스런 반찬이 대부분입니다. 요즘같이 인스턴트에 익숙해진 분들에겐 이곳 음식 추천해 봅니다. 정말 집밥 같이 푸근하고 소박한 한상입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돼지고기 정말 많이 나와요.. ..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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