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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가 단돈 5,000원인 제주도 맛집 제주도라고 다 음식값이 비싸다라는 편견을 없애는 제주도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예전에는 제주도민들의 추억의 맛집이라고 하면 지금은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알뜰한 맛집 코스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도 양이 푸짐해 한끼 식사로 정말 손색이 없는 그런 곳이지요. 이곳의 메뉴는 칼국수, 비빔밥, 육개장, 콩국수등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개인적으로 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러 봄이 좋을 듯 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가격은 각 메뉴당 모두 5,0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우린 비빔밥과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요즘같이 선선한 가을날씨엔 칼국수만한 메뉴가 없을 듯 하네요. 단돈 5,000원짜리의 비빔밥이긴 하지만 비쥬얼은 상상 이상입니다. 무엇보.. 2020. 10. 5.
코로나19가 뭐야? 코로나도 비켜간 제주도 음식점 이번 명절연휴에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30만명이나 된다고 뉴스에 보도하더군요. 코로나19로 외국여행은 꿈도 못 꾸다 보니 엉겹결에 국내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로 몰리는 현상이 이뤄지고 있는 듯 합니다. 모두 개인위생 철저히 해 주시고 어딜가나 마스크 꼭 착용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맛집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수도권은 물론 여느 지역도 코로나 여파에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아직 명절연휴도 아닌데 이곳은 코로나도 비켜가고 있는 듯 했어요. 이곳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평소 웨이팅은 기본이고 최소 30분~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지요. 다행히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그나마 낫더라고요. 가게에 도착하면 미리 웨이팅 장부에 전화번호, 인원수를 적어 놓고.. 2020. 9. 29.
낭만으로 가득한 제주도 흔한 가을일상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 하루가 길다고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가을이 점점 깊어감을 느끼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번 명절연휴에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30만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이왕 항공권 끊으신 분들은 모두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철저히 해 모두가 안전한 제주여행이 되었음하는 바람입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 사진 몇 장을 찍어 봤습니다. 공기가 유난히 좋은 제주도라 보니 더 없이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물론 가을 하늘도 높아 더 없이 아름답게 보이는 아침 풍경이었습니다. 어릴적 자주 봤던 하늘의 뭉게구름... 지금 생각해 보면 가을의 하늘 풍경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도심과 달리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제주도라 그런지 하늘은 늘 가까이서 느끼기에 충분.. 2020. 9. 28.
제주항에서 유명하다는 제주도 해장국집 비쥬얼 제주도하면 흑돼지고기를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알고보면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해장국입니다. 제주도 해장국으로 유명한 이곳은 주변에 항구가 있고 수산시장이 있어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사실 예전엔 제주도민의 숨겨진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었지요. 이른 아침인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대부분 인근 수산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더군요. 해장국 가격은 8,000원입니다. 이곳은 공기밥은 무한으로 드실 수 있어 참 좋은 곳 같았습니다. 인근 수산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밥심으로 일하시잖아요. 찬은 여느 해장국집과 비슷합니다.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이렇게 나옵니다. 해장국에 같이 넣으라고 땡초 다진것과 마늘 다진 것을 줍니다. 내장이 듬뿍.. 2020. 9. 28.
편의점 큰 도시락 집에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팁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네 생활이 많이 변했습니다. 외식은 많이 주는건 기본이고 대부분 집에서 밥을 해결하는 경구가 대부분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집에서 밥 해 먹는 것도 일이긴 하지요. 그럴때 간혹 편의점 도시락을 먹곤 합니다. 물론 그것도 편의점에서 말이죠. 하지만 이제는 편의점 도시락도 집에 와서 먹어야 하는 현실이라니...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하나 사 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편의점 도시락.... 은근 군침이 돌더라고요. 반찬도 12가지에 햅쌀이네요. 거기다 가격도 착합니다. 4,000원.. 잘 데워 먹으면 집밥 못지 않은 한끼 식사가 됩니다. 찬도 골고루 있어 반찬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칼로리도 꽤 높네요. 몸이 허할때는 칼로리 높아도 괜찮은 듯 합.. 2020. 9. 15.
추억을 곱씹게 만드는 옛날 통닭 그 맛에 반하다 얼마전 제주도에도 추억을 곱씹게 만드는 옛날 통닭집이 생겼습니다. 육지에 있을때 참 많이 먹었던 그 통닭.... 오늘은 집에 가는 길에 포장이나 할까하고 들렀는데 손님이 한 분도 안 계신 관계로 앉아서 먹기로 했죠.. 코로나19 영향으로 포장이나 배달 위주의 통닭이 된 듯 하더군요. 몇 년만에 노랑통닭이라니...그저 좋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노랑 통닭 먹어 본 기억이 한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여전히 착하고 좋네요. 우린 후라이드, 양념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통닭 주문후 과자랑 치킨무가 나왔습니다. 옛날에도 이 과자를 먹었는지 가물가물~ 후라이트만 주문하면 18,000원인데 양념을 반으로 해 달라고 하니 19,000원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착한가격이지요. 손님이 없는 가게 ..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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