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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11

경주 황리단길 삼덕마켓 구경하기 추억의 물건이 가득한 마켓 구경올 여름은 더 더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이른 폭염에 잠 못 드는 밤들이 많을 정도였으니까... 아직 8월이 되려면 멀었는데 날씨는 여전히 찜통더위다. 하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날씨에 게의치 않는 모습들이었다. 난 여행가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날씨와 무관하게 뭔가 새로운 곳에 가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은 되는 것 같다.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다.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조금 아쉽다면 이렇게 무더운 날씨엔 그늘을 피할 나무도 없으니 그게 아쉽다. 땡볕에 걷는다는 것은 대단한 체력과 인내심을 요구함에도 이곳을 여행 온 사람들의 얼굴엔 신기한 듯 미소가 가득했다. 날씨가 많이 .. 2025. 7. 20.
경주가면 꼭 먹게 되는 십원빵 경주 황리단길에 가면 십원빵은 하나 먹어야지~경주 #황리단길 을 걷다보면 정말 많은 동종의 가게 중에 한 곳이 아마도 십원빵을 판매하는 곳이 아닐까싶다. 옛날에는 #황남빵 파는 곳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더니 시대가 흐르니 이내 먹거리도 조금씩 변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치즈향 솔솔나는 십원빵 주위를 걷다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먹어도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십원빵을 이번에는 경주 십원빵 본점이라는 곳에서 사 먹었다. 길게 늘어나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십원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경주의 간식이 되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사 먹을 정도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어딜가나 맛이 비슷한걸 보면 반죽도 비슷할 거 같기도.... 하여간 십원빵을 만든 본점이라 그런.. 2025. 7. 20.
꼬막비빔밥을 먹으러 벌교가 아닌 경주에 간다고? 경주 황리단길에서 먹었던 꼬막 비빔밥 날씨가 본격적으로 무더위의 시작이다. 이럴때는 뭐니뭐니 해도 잘 먹고 건강하게 보내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이른 여름휴가차 경주에 갔다. 경주는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안 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적지가 많고 고즈넉하다. 물론 언제부터인가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황리단길은 유직지 만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그런 곳이 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을 할때는 잘 먹고 다녀야 곳곳을 재미나게 구경하기 좋다. 황리단길을 걷다 뭘 먹을까? 검색을 하다 발견한 한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보통 꼬막비빔밥이라고 하면 전라도를 생각하게 되는데 경주 황리단길 주변에는 의외로 꼬막비빔밥을 주메뉴로 파는 음식점들이 몇 군데 되었고 웨이팅을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2025. 7. 17.
조방낙지는 어느 지역이든 맛있다! 부산사람들의 소울푸드 조방낙지를 경주에서 맛보다조방낙지 하면 부산 초량이 떠 오른다. 그러고보니 부산에서 조방낙지를 먹었던지도 꽤 오래되었다. 그땐 참 매콤했던 기억이 난다. 좁은 가게 안에 앉아서 조방낙지를 먹으면 술 한 잔은 지인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었는데... 하여간 맛있다는 기억도 있지만 나에겐 추억의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주를 여행하다 우연히 조방낙지 간판을 보고는 자연스럽게 발길을 돌려 그곳으로 향했다. 사실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로 한 곳이 따로 있었는데 이름 하나로 이곳을 향했다. 그만큼 내겐 추억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조방낙지 경주 직영점 주소 - 경주시 중앙로 29번길 13 실내는 넓고 쾌적한 분위기다. 나름대로 청결했고 단체석도 있어 예약을 한 손님들이 점심시간이.. 2025. 7. 11.
경주 황리단길 한옥카페 녹아 경주 카페 - 녹아경주의 여름은 정말 무더웠다. 그래도 햇살이 있으니 여행하기는 좋다. 비가 왔다면 아마도 습해서 더 더웠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황리단길에 사람들이 많을까? 하고 갔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단체로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있고 지역주민들도 꽤 많았다. 경주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황리단길은 무더운 여름도 괜찮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걷다가도 시원한 것이 저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보니 카페가 보이면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자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러고 보니 하루에 몇 군데 커피숍을 다녔는지.... 그래도 다 개성이 있고 좋았던 기억이다. 녹아주소 - 경주시 포석로 1068번길 21 (1,2층) 커피숍 주변에는 황리단길을 비롯해 대릉원, 천마총등 유명한 관광지도 .. 2025. 7. 10.
경주 한옥카페에서의 한여름 낭만 커피 한 잔 경주 황리단길엔 한옥카페가 많아서 좋다!이른 무더위에 정말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마음은 조금이라도 여름이라 덥지! 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싶다. 유난히 더웠던 경주여행에서는 거의 카페를 하루에 몇 군데를 갔을 정도다. 구경도 좋긴 하지만 시원한 곳에서의 커피 한 잔은 모든 것을 시원하게 만들 정도로 힐링 그자체였다.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골목에 위치한 한옥카페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여름이라 더 시원해 보이는 한옥카페다. 중앙에 나무가 있어 더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았다. 무더위에 잠시 쉬고 싶다면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을 마시며 몸을 달래 보는 것도 괜찮은 듯 하다. 스컹크웍스 주소 - 경주시 포석로 1058- 3영업시간 - 오전 10시 ~ 밤 ..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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