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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289

장사하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문구에 빵 터져! 유명한 맛집 주위의 음식점이 살아가는 또 다른 방식.. 사람들이 영화에 나 온 유명한 맛집은 찍지 않고 바로 건너편 음식점을 열심히 찍어 댄다. 멀리서 보니 올드보이에 나 온 최민식이 군만두를 먹는 장면 같기도 해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와!! 올드보이로 유명한 맛집이 대박이 나서 바로 앞에 있는 가게도 인수 했구나! ' 하는 생각.... 하지만 그건 자세히 보지 않고 추측한 나만의 생각이었다. 부산차이나타운 축제가 열리는 초량은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평소에는 외국인거리로 유명하다보니 거의 각나라의 외국인들이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래도 초량에서 열리는 차이나타운 축제가 되면 전국에서 몰려 드는 우리나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 차이나타운에서 제일 유명한 .. 2014. 9. 30.
바로 이 군만두가 올드보이에 나온거라니...차이나타운에 있는 특별한 중국집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 동안 먹었던 그 만두는? 부산 초량에 차이나타운 특구 축제가 열렸다. 금요일(26일)부터 시작한 축제는 일요일(28일)까지 열렸는데 우린 정말 아슬아슬하게 마지막날 시간을 내어 갔다. 축제가 열리기 전에 갔을때는 중국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별로 없었는데 역시나 차이나타운 축제라서 그런지 어딜가나 중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간혹 여기가 중국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진 부산의 차이나타운은 예나 지금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도 유명하다. 11시..조금 이른 시간이라 차이나타운 골목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12시가 가까워지니 순식간에 어디서 오셨는지 많은 사람들로 차이나타운 골목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국관광객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도.. 2014. 9. 29.
진드기, 모기 접근을 막기 위해 개에게 착용시킨 '이것' 신기해! 진드기, 모기 퇴치용이라고 개에게 착용시킨 이것은? 볼일을 보러 가는 길에 오랜만에 친한 동생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가게 문을 여는 순간 어디선가 짖어 대는 개소리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음식점 안에 개가 있다는 것에 대해 말이죠.. 하지만 개 짖는 소리는 가게 안에 울려 퍼졌지만 사실은 가게 안에서 키우는 것이 아닌 음식점 뒷 문 바로 뒤에서 키우고 있더라구요.. " 가게 안에 개 짖는 소리에 놀랬다. 근데 손님들 올때마다 짖나? " " 아니요.. 저녁 장사 시작할때는 조용해요.. " " 근데 왜 이렇게 짖노.. 놀랬다.." " 희한하게 영업시간에는 조용히 있어요..착해요." " ................ " 솔직히 개를 키워 보지 않았던 탓에 그 말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 보였죠.. 2014. 9. 20.
이런 곳에 수박이 자라다니 대박이네! " 미니어쳐 같은 수박은 처음보네 " 주차장에서 본 수박 울타리 대박이네! 며칠전 휴일 부산을 출발해 언양~배내골~밀양을 거쳐 오랜만에 아내랑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여행이라는 단어를 끄집어 내기가 왜 그리 힘든지 .. 그래도 여행을 가자고 재촉하지 않는 아내가 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한 드라이브라 그런지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내를 보니 자주 여행을 가지 못한 마음에 내심 미안해 집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우린 저녁시간이 다 되어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기장으로 넘어 가는 한 음식점에 들렀는데 신기하다면 신기한 장면을 목격해 사진 몇 컷을 찍었습니다. 울타리에 달린게 뭔지 아세요? 주차장 울타리에 대롱대롱 매달린 이것은 바로 수박입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에게게 이렇게 작은 수박이 어딨어? 라고 하.. 2014. 9. 16.
20년 만에 오락실에 가 보니 이런 점이 달라! 서면 번화가에서 제일 호응이 큰 오락기계는? 한 달에 몇 번 서면 번화가에 나가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즐기지만 거의 대부분이 먹으러 가는 것과 쇼핑 이 두 가지가 전부입니다. 옛날엔 서면 번화가에 나간다고 하면 대부분 사람구경은 기본이고 어떤 패션이 유행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데 요즘엔 서면 번화가에 나가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가까운 쇼핑몰에 가면 거의 새로운 트랜드를 볼 수 있어 일부러 번화가를 찾아 가는 일은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왠지 번화가에 가면 젊어지는 느낌도 들고 학창시절 추억도 새록새록 떠 올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정말 오랜만에 서면에서 유명하다는 오락실에 갔는데요. 거의 20년 만...정말 옛날과 많이 변화된 오락실 풍경에 별천지를 보는 것 같더군요... 2014. 9. 11.
고깃집에 냉면을 시켰더니 황당한 모습에 놀라! 고깃집에서 이런 냉면은 처음보네! 얼마전 한 고깃집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가게 안에 들어서니 손님들이 너무 없는겁니다. 그렇다고 고기를 먹으러 들어 갔다가 사람이 없다고 나가는 것도 좀 그래서 우린 자리를 잡고 앉아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식육점과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 나름대로 고기가 괜찮을거란 생각을 하며 고기를 시켰지요. 솔직히 생각보다 고기가 썩 좋게 느껴지는건 아니었지만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그렇게 고기를 먹고 우린 후식으로 냉면과 된장찌개에 밥 하나를 시켯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물냉면을 보자마자 우린 서로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 만상에.... 여름철 물냉면을 시키면 보통 살얼음 육수가 나오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커다란 얼음이 냉면에 올려진채 나온 것입니다... 201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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