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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도로에서 본 눈에 띄는 광고차량은... 도로에 나가 보면 재밌는 광고차량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우리가 많이 보는 광고차량은 학원버스가 대부분이죠. 아이들은 학원차를 기다리면서 멀리서 학원에 광고된 차량(색깔)을 보고 자신의 학원차인지 확신을 하곤 하지요. 다양한 색깔의 학원차량입니다. 색깔이 확연히 차이가 나죠. 그리고 태권고차량도 정말 우리주위에서 많이 보는 광고차량이기도 하지요. 물론 주택가나 학교주변에서 많이 보는 광고차량도 많이 볼 수 있지만 도로에 나가면 독특한 그림의 광고차량을 많이 봅니다. 이 차는 각종공구을 광고하는 차량이네요. 다양한 공구들의 그림이 눈에 확 띕니다. ㅎ... 주류회사 차량이네요. 소주병하나로 광고효과 확실하겠습니다. 노오란 색깔의 오뚜기 광고차량.. 왠지 텔레비젼에서 광고하는 카레가 생각나..
대단한 생명력을 보여 주는 나무. 며칠전 한동네를 지나가다 대단한 나무를 보았습니다. 콘크리트 벽사이로 나뭇가지가 뚫고 나 온 모습이었지요. ' 참 대단한 나무야.. 어떻게 저 나무만 구멍사이로 자라났을까! ' 멀리서 보기엔 솔직히 좀 신기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 차에서 내려 나무가 자라게 된 콘크리트벽으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오잉! 그런데 콘크리트에 난 구멍사이로 나무가 자란게 아니더군요. 한마디로.. 단단한 콘크리트벽을 뚫고 나 온 나뭇가지였습니다. 어때요.. 정말 콘크리트벽을 뚫고 나왔죠. 뿌지~~직.. ㅎㅎ.. 콘크리트벽을 힘있게 뚫은 흔적으로 그 주변 콘크리트벽은 금이 가 있었습니다. 보통 나뭇가지는 구멍사이로 얼굴을 삐죽히 내밀 듯 나오는데.. 이 벚꽃은 가감히 콘크리트벽을 뚫고 다른 벚꽃과는 달리 눈에 띄는 모..
경찰은 불법주차를 해도 견인되지 않는 것을 보니... 며칠전 가스안전교육을 받으러 갔을때 한 나무에 불법주차로 인해 견인이동통지서가 붙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견인이동통지서가 붙어 있는 이곳은 생각보다 그리 많은 차들이 다니지 않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불법주차단속을 한 것 같더군요. 당연히 도로 아무곳에 주차를 하면 단속대상이 되긴 하지만 왠지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그건 바로 견인이동통지서가 붙어 있던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경찰버스가 주차해 있었던 것이지요. 교육장에 가던 길에 나무에 붙여진 견인통지서를 보지 않았다면 솔직히 경찰버스가 갓길에 주차해 있어도 별로 신경도 안썼을겁니다. 그런데 먼저 발견한 경찰버스안에선 경찰들이 쉬고 있는지 앞 유리창에는 신문지로 다 가려져 있었답니다. 그런 정황으로 미루어 볼때 제 소견은 특수한..
재활용정신이 투철한 농촌풍경. 며칠전 여행을 하다 한 농촌에서 재미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소 우리주위에서 흔히 본 플랫카드를 재활용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죠. 보통 도로나 시장입구 그리고 지정된 현수막에 붙여진 우리가 자주 보는 플랫카드.. 이것을 다 사용한 뒤 어떻게 처리하는지 솔직히 궁금했었는데 .. 한 시골에서 날짜가 지났거나 유효기간이 다 된 플랫카드를 재활용을 참 잘하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봤을때 사실 알록달록한 비닐하우스인 줄 알았다는.. 그래서 궁금증이 발동해 카메라를 줌으로 당겨 보았지요. 그런데.. 알록달록 비닐하우스라고 생각한 것 보다 더 재밌는 모습이었습니다. 밭에 플랫카드로 뭔가를 덮어 나름대로 재활용을 멋지게 한 풍경같아 재밌느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보니 마음속으로 많은 것을..
횡단보도에서 본 대단한 광고! 횡단보도 바닥에 도대체 이게 뭐야?! 신호를 기다리다 땅바닥에 더덕더덕 붙은 테이프를 보게 되었습니다. 땅이 갈라져서 붙여 놓은 것은 아닐테고.. 그래서 땅에 붙여진 것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뭥미?!.. 하하하~ 자세히 보니 먹을거리에 가격표를 적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왕슈크림 2,000원 떡갈비 2,000원.. ㅋㅋ.. 참 대단한 광고물입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는지.. 그저 웃음만 나오더군요. ㅋㅋ... * 즐거운 주말이 벌써 코앞에 다가 왔네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용*
"이게 무슨 호수야? " 어제 유명한 한 벚꽃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오셨더군요.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양한 곳을 구경하고 집에 가기 위해 주차장쪽으로 가다 왠 긴 호수 구멍에서 물이 솟구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 심하게 솟구치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는 길에 호수가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불편해 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호수야? " 하는 궁금증이 밀려 왔습니다. 물이 꽉 차 팽팽해진 문제의 호수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 있길래 호수가 연결된 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그 문제의 호수는 바로 이동식화장실과 연결된 호수였습니다. 이동식화장실에서 나 온 호수는 하수구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주차한 누군가의 차에 ..
우리주변의 야외 커피자판기 위생실태는.. 음식을 먹고나면 이젠 자연스럽게 커피자판기에 손이 갑니다. 그만큼 우리생활에 자연스럽게 다가온 커피가 되었지요. 그런데 보통 식당 안에 커피자판기는 나름대로 깔끔한 편인데.. 식당 밖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나, 먼지가 많이 나는 곳에 하루종일 있다 보니 자판기 곳곳에 뿌옇게 된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나마 커피 나오는 입구에 조그만 여닫는 문이 없다면 상태가 더 심각합니다. 각종 먼지가 그대로 자판기 안으로 들어가니까요.. 이런 상황이면 얼마나 불결할까요.. 생각만 해도... 헐! ㅡ.ㅡ 그런데 얼마전에 한 커피자판기는 나름대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투명한 곳으로 커피를 자동으로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커피자판기 관리하시는 분들이 깔끔하게 하시는 분들도 많으..
'블로거의 힘'을 느끼게 한 세트장의 변신! 부산인근 작은 어촌마을에 가면 정말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성당이 하나있습니다. 이곳은 모드라마 세트장으로 사용하기위해 만든 곳이었지만.. 아름다운 주변 경관 덕분에 드라마가 끝난지 좀 되었어도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찾아 사진촬영도 하고 낭만적인 추억도 느끼며 가는 곳이었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흉물스럽게 변하게 되었지요. 한마디로 방치되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성당 주변에는 쓰레기더미는 기본이고 들어 오는 입구인 장미 넝쿨문은 무너져 옆에 내동댕이 쳐 있어 흉가를 보는 듯 음산한 분위기였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은 이 모습에 많은 실망을 하였지요. 그러던 중 한 블로거가 이를 안타까워 기사를 올렸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이 기사를 보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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