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일주일에 한 두번은 외식을 합니다.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집에서 제 시간에 밥을 같이 먹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많다보니 나름대로 늦은시간에 식사를 하더라도 웃으면서 대화를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곤하지요. 며칠전에는 집앞에서 남편과 고기집에서 외식을 하였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간혹 술을 같이 마실때도 있지요. 물론 1병 가지고 둘이서 한 두잔 정도 나눠 마실 정도이지만.. 그날 남편과 기분좋게 대화를 나누며 술을 마시다 술병아래에 환경보호라는 글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글귀를 보니 갑자기 예전에 환경보호에 걸맞는 재미난 사진을 찍어 놓은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 사진은 바로..↓ (아래사진들..) 평소 우리가 즐겨 마시는 소주.. 보통 집에서 술을 마시고 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