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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33

김치찌개에 가마솥밥이 같이 나오는데 5,900원이라니... 제주도에서 비싼 음식만 있다는 건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단돈 6,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가마솥밥에 김치찌개가 같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면 아마도 누구나 가고 싶어질겁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주도 착한가격으로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김치찌개 2인 분을 주문하면 찌개를 끓여 먹을 수 있는 냄비와 반찬이 같이 나옵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는 여느 음식점과 비슷합니다. 하지만...김치찌개가 끓어질 무렵이면 어김없이 가마솥밥이 나오지요. 정갈한 상차림 2인 분의 양 김치찌개입니다. 이건 주문과 동시에 손님상에서 바로 끓입니다. 반찬은 처음엔 이렇게 가져다 주고 리필은 셀프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은 만큼 갖다 먹어야 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가마솥밥을 하는 모습 다른 메뉴도.. 2020. 5. 6.
"한그릇만 주문할걸!" 하고 후회하는 칼국수집 그이유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칼국수집....역시나 도착하자마자 줄을 서야 했습니다. 번호표는 따로 없고 종업원에게 뭘 먹을건지 이야기만 하면 알아서 체크해 주십니다. 혹시 내 자리가 바뀌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지만 줄을 선 사람들이 더 잘 알아 순서가 되면 서로 이야기를 해 주는 스타일입니다. 하여간 맨 끝 줄이 어디인지만 확인하면 줄서는데는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가게이름 - 명동 손칼국수 (제주도임) 대부분 사람들이 칼국수 한그릇 김밥 한 줄을 주문하는데 왜 이렇게 주문하는지 처음엔 몰랐습니다. 하지만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는 것을 보고서야 왜 그렇게 주문하는지 알겠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칼국수 가격은 8,000원 김밥 가격은 3,000원입니다. 20분 웨이팅 끝에 자리가 나서 앉.. 2020. 5. 3.
제주도에는 한 줄만 먹어도 배 부른 김밥이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관광지마다 코로나19가 언제 왔냐는 듯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현시점..관광객들 위주의 음식점들은 손님이 많다고 마냥 즐거워하지도 못하는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님없이 기다리는 것도 좀 그렇고... 하여간 오늘은 제주도에서 한 줄만 먹어도 배 부른 김밥을 소개합니다. 이 김밥집은 테이크아웃이 90%를 차지할 정도이니 나름 거리두기 동참에는 괜찮은 맛집일 듯 해서요.. 가게이름 - 다가미 이곳은 앉아서 편하게 드실 수 있지만 대부분 테이크아웃이라 요즘같은 시국엔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전화주문을 한 후 찾아가는 시스템이라 편하기도 해요. 물론 주문과 동시에 바로 김밥을 준비하기때문에 위생적.. 2020. 5. 1.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기사식당의 4,000원 정식 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인근에 종합운동장도 있고 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기사분이 아니더라도 일반인 손님들도 많이 가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도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나름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사실 이곳은 두루치기가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엔 대부분 정식이나 찌개류를 드십니다. 기사식당의 4,000원 하는 정식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이 있어 정식을 주문해 봤습니다. 반찬은 5가지 나오고료.. 대접같은 큰 그릇에 시락국이 나왔습니다. 평소 보던 국그릇과 다른 느낌....조금 놀랐네요. 반찬은 그렇게 특별.. 2020. 4. 28.
이게 칼국수야? 수제비야? 비쥬얼에 한 번 놀라고 가격에 두 번 놀라는 맛집 한때는 제주도민의 추억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 했지만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 맛집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칼국수, 비빔밥, 육개장이지만 대부분 칼국수를 선택해 먹을 정도로 가성비갑을 자랑하는 메뉴입니다. 보통 점심시간엔 웨이팅을 30분 이상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게 안에 들어오면 손님이 직접 메뉴를 선택해 주방에 메뉴를 적은 종이를 가져다 줍니다.칼국수 5,000원비빔밥 5,000원우린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생각보다 큰 그릇에 놀랍니다.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간 나름 건강식 칼국수 표고버섯, 콩나물, 상추, 당근이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나름 요것도 웰빙~ 반찬은 새콤한 무생채.. 2020. 4. 27.
제주도에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분식집 리얼 후기! 제주도에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엔 사람들이 붐빕니다. 코로나19 여파는 비켜 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제주도민 맛집에는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요즘엔 관광객들이 많이 가던 그런 맛집은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줄어 힘들어 하고 있고요.. 코로나19로 인해 참 아이러니한 풍경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제주도에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분식집을 근처 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갔습니다. 줄이 없어서 오늘은 손님이 없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 갔더니 이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며 번호표를 주더군요. 그러고 보니 왜 사람들이 가게 앞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은 주변 시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시간에 맞춰 다시 이곳으로 오더군요 저희도 주변 시장을 구경하..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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