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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60

기다림이 있어도 좋아! 제주도 추억의 왕돈까스 식사때가 아니어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동네 돈까스집은 SNS에서 많이 알려져 지금은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포장손님이 많아 앉아서 식사를 하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기다리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가게이름 - 나라돈까스 (제주시 외도동)어릴적 추억을 곱씹게 만드는 왕돈까스 왕돈까스라서 그런지 가격은 8,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왕돈까스가 제일 많이 나가기 때문에 대부분 기본으로 주문하는데요..간혹 여러명이서 다른 메뉴를 주문하다 보면 주방에서 헷갈려 갖다 줄 곳을 정확히 안 갖다 주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합니다. 엣날 경양식집을 느끼게 해주는 스프는 돈까스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옵니다. 우리가 주문한 왕돈까스입니다. 2개를 주문했는데 한개가 옆 테이블로 가는 일이..... 2020. 8. 16.
제주도민의 추억의 음식 관광객도 반하게 돼~ 제주도라고 다 비싼 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잘 찾아 보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이 너무도 많아요. 오늘은 제주도민의 추억의 음식으로 소문이 자자한 칼국수와 콩국을 먹었습니다. 가게이름 - 코코분식날씨가 더울때는 시원한 음식이 자연스럽게 댕깁니다. 콩국이 그렇죠~ 코코분식 콩국 가게 안에 들어서면 손님이 알아서 메뉴를 체크한 뒤 주방에 종이를 갖다줘야 음식을 조리합니다. 우린 콩국 하나와 칼국수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딱 4개... 골라 먹기도 나름 수월합니다. 콩국수는 6,000원입니다. 나름대로 다른 메뉴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주방은 오픈식으로 안에서 요리하는 것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칼국수를 끓이는 불때문에 주방 안의 열기가 희한하게 손님들 식사하는 자리까지.. 2020. 8. 13.
매일 가서 먹고 싶은 점심특선 꽃갈비정식집 휴가철이라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여행 중입니다.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제대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소개해 봅니다.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이면 거의 실패는 안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도 그런 곳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그런 맛집이니까요. 꽃갈비정식이 단돈 9,900원 너무 착한거 아냐?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시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음식을 맛 볼 수 있기때문이지요. 꽃갈비 정식이 1인 9,900원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사진처럼 정말 저렇게 나올까? 참고로 메뉴판에 있는 사진은 4인 기준을 찍어 놓은 것이니 그점 참고하시고요. 저도 사실 대충 보고 저렇게 다 나오는가하고 생각했다가 살짝 실망을 했지만요.. 2020. 8. 4.
칼국수가 보양식으로 변한 제주도 찐 칼국수는? 장마가 이번주만 지나면 끝이라는 말고 동시에 비가 안 오는 날씨엔 어김없이 폭염입니다. 30도가 웃도는 날씨에 저녁에는 열대야까지 아무리 강철인간이라고 해도 여름을 나기에 정말 힘이 든 요즘입니다. 거기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까지 꼬박꼬박 착용하는 요즘엔 더욱더 힘든 시기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잘 먹고 잘 쉬고 해야 건강한 여름을 나겠지요. 휴가는 없지만 그래도 쉬는 날이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는 1인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칼국수집을 갔다 왔는데요. 역시 제주도에 가면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음식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니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주차장이 만차였습니다. 역시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점이긴 하나 봅니다.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 2020. 7. 31.
아직도 12시간 연돈 웨이팅해? 바로 옆 백종원 파스타도 괜찮아! 제주도에 이전해 오픈한 연돈 돈까스 정말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렇기에 이곳에서 돈까스를 먹기 위해 길게는 하루 전에 와서 웨이팅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최소 12시간 최대는 더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돈까스를 먹겠다는 생각하나로 버틴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제주도 여행 중이라면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오늘은 연돈 바로 옆 백종원 가게로 연돈 못지않게 소문이 자자한 탐라파스타 소개합니다. 백종원 대표님 가게를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저렴하고 양 푸짐하고 무엇보다도 맛도 있어 가성비갑으로도 유명하지요. 이곳도 그렇습니다. 단돈 20,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두명이서 파스타,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으니까요. 우린 흑돼지 아라비아타와 본인햄 스테이크를 .. 2020. 7. 27.
한 번 맛보면 중독성이 강한 제주도 용꽈배기 제주도에서 한 번 맛보면 또 다시 맛보고 싶어지는 꽈배기가 있습니다. 바로 용꽈배기인데요. 요즘 시중에 많이 나오는 꽈배기랑 맛이 많이 차이가 나서 저 또한 가끔 용꽈배기 가게 앞을 지날때는 꼭 사서 먹고 있습니다. 용꽈배기 (팥)용꽈배기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입니다. 앉아서 드실 공간이 없기때문에 대부분 차에서 드시거나 집에 가져가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여유있게 구입하다 보면 간식이 아닌 한끼 식사가 될때도 있습니다. 일반 찹쌀꽈배기는 500원이고 우리가 자주 먹는 팥도너츠는 1,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팥이 맛있더군요. 요즘에는 먹물찹쌀꽈배기도 팔더군요. 일반 찹쌀꽈배기랑 가격 차이가 2배라 패스..가게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개 많은 것 같았어..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