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한가지 느끼는 것 하나... 유명하다는 대부분 음식점들은 오후 3시 전후로 가게영업을 마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른 아침부터 영업시간이라 그렇지만 사실 여행객들에겐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영업시간이긴 해요. 하지만 이런 걱정은 물론 브레이크타임 걱정도 없는 음식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곳은 순두부를 위주로 팔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거의 90% 이상이 순두부를 주문합니다. 순두부 또한 한가지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종류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반찬은 6가지 정도 나옵니다. 찬은 매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반찬이 많이 나와 반찬하고만 먹어도 배고플땐 한끼 식사가 되기도 할 정도의 반찬수입니다. 우린 일품순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