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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지와 거의 흡사한 정통 꿔바로우 밀키트 후기

여행은 휠링이다 2021. 10. 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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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로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들이 마트에서 많이 나오는데요. 대부분 밀키트 제품 앞면 포장지와 다른 경우가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먹었던 밀키트 제품은 조금 달랐습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피코크 제품 중 정통 꿔바로우 밀키트 후기입니다.

얼마전 마트에 가니 저렴하게 판매하는 꿔바로우 밀키트 제품이 있더군요. 제휴카드면 몇 천원 할인이 되니 당장 구입해 왔습니다. 이름만큼 두 번 튀겨 바삭한 정통 꿔바로우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직접 해 먹어 본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껏 먹었던 밀키트 제품과 조금은 다른 그런 제품이었지요.

요즘에는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너무도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이 또한 집에서 요리하기 딱인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온도로 10분 정도만 조리하면 맛있는 음식이 나오니까요.

정통 꿔바로우 중 돼지고기(등심) 34.96% 들어가 있고 찹쌀가루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집에서 요리해 먹는 방법은 에어프라이어에 하는 방법과 후라이팬에 하는 방법 두 가지입니다. 전 에어프라이어 방법을 택했습니다. 참고로 소스 조리법은 끓은 물에 중탕을 하면 되니 에어프라이어를 돌릴때 같이 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요리더군요.

양은 이 정도입니다. 둘이서 먹기에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맛이 좋아서 다음에 또 사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밀키트 제품이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돌릴때 물을 먼저 끓여 소스를 담그고 약5~ 6분 정도 있으면 따뜻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0분 돌린 후 모습입니다. 바삭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기름이 쫙 빠져서 먹기도 한결 가볍더군요.

기름이 쫙 빠진 고기에 따뜻하게 데운 달콤한 꿔바로우 소스를 올렸더니 여느 음식점 못지 않은 비주얼입니다.

바삭한 식감에 달콤한 소스.... 정말 간편식으로 이만한 요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 입 베어 먹어 보니 겉바속촉이란 이렇때 사용하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고 간단히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입맛이 없어진 요즘 꿔바로우 덕분에 원기는 조금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다음에 마트가면 또 사와 냉동실에 여유분으로 넣어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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