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오뚜기 피자가 바꼈다. "진작 이렇게 나오지~"

여행은 휠링이다 2021. 11. 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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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보내고 있지만 이제 백신의 영향으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마스크 착용 잘하고 조심한다면 내년에는 마스크 벗고 마음 편히 일상으로 돌아 가겠죠... 그러길 바랍니다. 오늘은 평소 자주 먹는 간식 즉, 피자 리뷰 올려 봅니다.

평소 자주 먹는 피자인데요.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고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더군요.

보통 시중에 파는 냉동피자가 그렇듯이 한꺼번에 다 굽지 않는다면 이렇게 저처럼 칼로 먹을만큼 썰거나 가위로 자릅니다.

물론 너무 땡땡 얼어 버린 경우엔 칼로 썰다가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ㄷㄷㄷㄷㄷ 누구나 경험하는 피자 먹을만큼 썰어 놓은 후 모습입니다.

하여간 모양은 이렇게 보잘것 없이 되어 버려도 구워 놓으면 맛있으니....이거 참 아이러니하긴 해요.. ㅎㅎ

먹는 방법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 오븐등 원하는 가전제품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편하긴 해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자렌지가 제일 보편적이고 하기 편하지만 직접 조리해 먹어 보니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이 제일 맛이 낫더라고요.

빨리 조리해 드시고 싶다면 전자렌지에 돌리는게 제일 빠른 것 같아요.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피자...... 이번에 마트에 가니 제가 원하는 그런 모습의 피자였어요.

칼이나 가위가 필요없는 피자도우에 컷팅선이 있다는 사실.......

요렇게 정면에서 보면 기존에 보던 피자의 모습이지만....

피자도우 뒷면을 보면 1/4 컷팅선이 있습니다.

손으로 약간만 힘을 줘도 피자조각이 잘 컷팅이 됩니다. 완전 대박.. 진작 이렇게 나오지........

저처럼 칼이나 가위로 자르기 너무 힘들었던 분이 오뚜기 연구원이었을까요? 이런 아이디어 완전 칭찬합니다. 너무 좋아요....

비닐째 컷팅을 한 후에 남은건 다시 비닐을 덮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니 이또한 보관방법까지 완벽하네요.

피자 2조각 전자렌지에 돌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과 후 비교사진 ( 왼쪽이 전자렌지에 데운 피자 )

입맛 없을때나 출출할때 간단히 전자렌지에 몇 분만 돌리면 먹을 수 있는 피자...... 정말 애정하는데요. 지금껏 데우기 전 불편했던 점들을 이번에 많이 보완해서 나온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누구나 쉽게 원하는 만큼 컷팅해서 먹을 수 있어 아이디어 대박인 것 같습니다. [ 내돈내산 리얼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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