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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렁이 쌈밥이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충주 맛집 - 오복쌈밥 누구나 그렇듯이 여행을 하다보면 그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을 일부러 가게되는 경우가 있다. 나 또한 여행 중에 최고로 뽑는다면 아마도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일이 아닐까싶다. 충주에 갔을때 나름대로 괜찮았던 한 음식점이 있었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푸짐하고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없어서 조금 의아했다. 오늘은 가성비도 좋고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신선한 채소가 좋았던 쌈밥집 한 곳 소개해 본다.  오복쌈밥  영업시간 오전 11시 ~밤 9시 ( 매주 토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 주택을 개조한 음식점은 늘 정겹다. 마치 80~90년 대 하숙집을 연상케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정겨운 대문을 들어서면 거실이 나오고 바로.. 2024. 8. 26.
단돈 5,000원 할머니 손 칼국수 제천 맛집 맞네~ 충청도 제천 맛집 - 할머니 손 칼국수 예전 서부시장 재개발 지역 뒷골목에 위치해 이 지역 분들이 많이 가는 칼국수 전문점이 있다. 종종 SNS 맛집으로 올라 오길래 이번에 기회가 되어 맛보게 되었다. 평소 면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곳들은 나름대로 찾아가는 필자이기도 하다. 뭐...일부러 그곳을 가려고 하는건 아니고 지나는 길에 들렀다고 봄이 바람직 하겠다. 가게 이름 - 할머니 손 칼국수 주소 -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 6길8 영업시간 - 점심, 저녁식사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 자세한영업시간은 매장에 문의 후 가면 됨!) 전화번호 - 043 648 3734 주택가 주변이긴 하지만 점심시간이 되니 많은 분들이 오셨다. 아마도 주변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고 대부분 이 지역 분들이 오셨다. 술 한 잔 거하게 하.. 2024. 8. 22.
진짜 시골에서 먹는 듯한 시골추어탕 충주 맛집 - 시골추어탕 얼마전 충주에 갔을때 먹었던 추어탕을 잊을수 없다. 도심에서 먹었던 추어탕과는 달리 들깨가 이미 듬뿍 들어가 있고 돌솥밥과 같이 나오는데 가격이 단돈 10,000원에 푸짐하게 먹었기 때문이다.  가격도 착하고 나름대로 푸짐해서 괜찮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단, 조금 아쉽다면 위생상태가 좀.....뭐...시골이니 그렇다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여름엔 더위에 지치기 쉽기 때문에 보양식은 먹어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여행 중이라면 하루 한 끼는 보양식 위주로 먹는게 나만의 소소한 철칙이기도 하다. 여행할때 먹는게 부실하면 주변에 보일 것도 안 보이기 마련이니.... 가게 이름 - 시골추어탕충주역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한끼 식사를 하기에 좋다.걸어서 약 10분.. 2024. 8. 20.
제주도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즐기는 한끼 식사 함덕 돌우럭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에도 믿고 먹을만한 곳이 찾아 보면 많다. 요즘 제주도 여행이 꺼려진다는 분 대부분이 음식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다. 사실 그 말이 틀리다는 것은 아니다. 타지역에 비해 비싼건 사실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섬이다 보니 각종 식재료를 육지에서 공수하여 운영하는 음식점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른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들을 터무지 없는 가격으로 파는 가게들이 문제긴 하지만.... 하여간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모든 음식점들이 다 그런건 아니니 찾아 보고 실패없는 제주도 여행을 하길....     지인들이 간혹 제주도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마다 뭘 먹을까? 고민은 사실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나름대로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가격대 만큼 음식이 잘 나오.. 2024. 8. 19.
경주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간 '다정이네' 김밥 제주도 저렴한 김밥집에 가 보다! 요즘 물가 장난이 아니다. 한 끼 식사값으로 10,000~ 15,000정도는 되니 말이다. 그렇다고 비싼 음식만 먹었던 것도 아닌데 장난 아닌 물가에 그저 할 말을 잃을때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은 김밥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오르진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서귀포에 한 김밥집은 착한가격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만큼 김밥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정말 충실하다. 마치 경주의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고 할 정도이니까...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김밥 모형이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어 몇 장 찍었다. 요즘엔 이렇게 모형을 만드는 것도 꽤나 가격이 비싸던데....하여간 귀여운 김밥 모형을 보며 가게 안으.. 2024. 8. 15.
해물 아구찜 전문인데 대구탕이 더 유명하네~ 부산 동래구 맛집 - 딸 부잣집 얼마전까지만 해도 점심시간만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경기가 많이 안 좋아진건 맛집을 보면 더 체감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이곳도 두 번째로 간다. 처음 갔을때 손님들이 많아 조금 기다렸다 주문 했었는데 두 번째 갔을때는 낮시간인데도 손님이 없어서 바로 주문이 가능했다.   이곳에서 주인장이 유명하다고 어필하는 메뉴는 아귀찜인데 점심시간에 가서 먹었던 대구탕 맛이 일품이라 두 번째도 대구탕을 먹었다. 그런데 처음 갔을때와 달리 두 번째 갔을때는 뭔가 빠진 느낌에 조금 아쉬웠었다. 보통 대구탕을 주문하면 해초 비빔밥이 같이 나왔는데 이번에 그게 나오지 않았다.    예전부터 나왔다던 해초 비빔밥이 나오지 않으니 왜 그렇게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드는지 ........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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