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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돈까스가 단돈 3,300원? - 카츠3.3 서울은 다양한 음식을 싼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 음식의 질이 나쁘지도 않아요... 왜...가격이 저렴할까? 란 생각을 해 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이 그렇구요... 셀프로 음식을 손님이 가져다 먹고 다 먹고 난 뒤엔 식판까지 깔끔하게 주방으로 가져다 주는 점때문에 인건비 차원에서 돈을 아낄 수 있기에 손님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갔던 한 일식돈까스집도 참 저렴한 가게였습니다. 기본 돈까스 즉, 등심돈까스가 단돈 3,300원........참 착한 가격이죠.. 1층이 아니라 2 층이라는 점도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비결이겠죠.... 임대료가 그만큼 차이가 나니까요.....참고로 이곳은 홍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 돈..
이마트에서 파는 전투식량 직접 먹어 보니... 참 무더웠던 올 여름이다. 8월 중순이 지나가는데도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을 정도다. 무더위에 잠시 쉬는 날 계곡에서 발으 담그며 휠링을 하기로 했다. 전용 캠핑장이 아니면 취사가 안되는 곳이 많기에 우린 반나절 먹을 것들을 마트에서 사 가지고 갔다. 그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먹거리가 바로 전투식량 즉, 즉석해서 원하는 요리를 단번에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이마트에서 파는 전투식량 계곡 물소리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다.. 이런 곳에서 한 시간만 앉아 있어도 휠링 제대로다. 그래도 휠링도 먹어야 제대로 휠링이지.... 이마트에서 사 온 물만 부어 바로 먹는 고추장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가격대가 3,000원도 안되는 착한 가격대라 몇 개 구입했다. 안의 내용물은 플라스틱 스푼이 먼저 눈에 띄고....
먹거리 천국 서울 망원동시장 속으로.... 재래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정이 넘쳐납니다. 시장 한 바퀴를 돌아 보면 어린시절 추억도 자연스럽게 곱씹게 되는 것이 재래시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먹거리 천국이자 착한가격으로 유명한 서울의 한 망원시장이 그랬습니다. 몇 천원을 가지고도 다양한 먹거리는 기본으로 눈요기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었죠.. 오늘은 먹거리 천국 서울 망원동시장 속으로 빠져 보겠습니다. 서울은 지하철등 대중교통이 정말 편리한 곳입니다. 망원시장에 가려면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월해요..물론 버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망원시장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현금만 들고 가야 한다는 선입견을 없애주는 모습이었죠. 물론 카드결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니 눈치 볼 필요는 없어..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이태원 라인프렌즈 카페 & 스토어 홍대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유명하다면 이태원에는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유명하다. 다양한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라인프렌즈 스토어이다. 얼마전 이태원의 한 음식점을 갔다가 잠깐 들린 라인프렌즈 스토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사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았지만 진짜~진짜 참았다는.... ㅡㅡ;;;; 이태원 라인프렌즈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토어도 홍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못지 않게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물론 카페도 내부에 있어 구경하다 잠깐 들러 맛난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도 있어 좋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들..... 다양한 개성을 지닌 라인프렌즈 독특해서 좋다. 인형은 선물용으로 딱........이지만 그냥 구경만 했다. 뭘 고를지 모를 정도로 다 이쁘다. ..
제주도 흔한 하늘 풍경은 이렇다! 참 무더운 제주날씨다. 비가 올때는 그나마 시원했는데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으로 연일 30도를 웃돈다. 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자주 뉴스에서 나오는 구름의 모습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제주도에서 자주 보는 하늘의 풍경이지만 오늘따라 이 구름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것 같다. 구름을 보니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졌다. 피곤해 집으로 고고씽 해야 함에도 멋진 풍경은 날 차에 가둬 둔다. 한라산에는 마치 솜사탕 같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제주 도심에선 UFO 같은 비행물체의 모양이고....저 멀리 한라산은 솜사탕 같은 구름 모습이다. 참 더웠던 오늘........ 차를 몰고 중산간을 향했다. 도심보다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이 들 것 같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잠시나마 심신을 휠링..
서울에서 최고로 매운 냉면집을 가다! 지금껏 먹은 냉면 중에 이렇게 매운게 있을까? 란 생각을 먹으면서 계속 하게 된 음식점이 있어 오늘 소개해 봅니다. 사진만 봐도 입안에 침이 고이고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듯 합니다. 서울의 한 냉면집..... 제법 오래되어 보이는 간판과 작은 가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중국음식점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이 많은 음식점 내부 인테리어 서울에서 냉면이 가장 맵다는 바로 동아냉면집입니다. 메뉴는 물 냉면, 비빔 냉면, 만두 세가지입니다. 가격은 여느 냉면집과 비슷합니다. 점심 먹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린 하나는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가위와 무절임 찬... 드디어 서울에서 가장 맵다는 냉면이 나왔습니다. 육수 색깔만 봐도 왠지 매운 느낌이 들죠... 물론 양념 또한 초강도 매움입니다..
이색적인 피규어 카페 - 다크플레이스 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카페도 개성이 넘치는 곳이 많다. 물론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뭔가가 있다는 것에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서울의 한 카페...... 다크플레이스가 바로 이런 곳이라 하겠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피규어.... 하지만 이곳은 14세 미안 아이들은 출입을 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노키즈존이다. 일반 카페도 노키즈존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 값비싼 피규어가 가득한 카페라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다크플레이스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핫한 피규어 카페 다크플레이스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이젠 유명한 카페이다. 카페는 지하다. 물론 지하이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알아서 찾아 가는 그런 카페이다.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 위해 오는 분들 ..
50년의 세월을 느끼는 공간의 변신 - 카페 어니언 요즘엔 오래된 건물을 헐지 않고 내부만 리모델링 해 운영하는 곳이 많다. 오래된 세월만큼 추억의 흔적도 느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많다. 아마도 삭막해져 가는 도심생활 속에서 추억을 곱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요즘 도시인들의 휠링 장소로 사랑을 받는지도 모른다. 성수동에 있는 카페 어니언도 그런 곳 중의 하나이다.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참 편하다. 오히려 택시나 렌트카 보다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어니언을 찾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갔다. 오래되어 보이는 지하도도 새롭게 다가 온 부분이다. 성수동에 도착하니 옛건물이 많았다. 물론 지하철을 타고 내려 오는 계단 또한 오래되어 보여 마치 80년대 지하철을 타고 타임머신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