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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정통 에스프레소를 단돈 1500원 마실 수 있는 곳 리사르 에스프레소 커피 맛에 반하다! 서울여행을 하면 꼭 한 번은 들리는 커피숍이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정통 에스프레소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수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썬 정말 좋아한다. 예전에 서울카페쇼에서 리사르 커피를 접한 후 그 맛에 반해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졌다가 명동에 갔을때 리사르 커피숍을 보고 그날 이후로 서울여행할때 들리는 편이다. 리사르 명동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8가길 58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약 90m ( 명동은 주차비가 비싸니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 ) 영업시간 - 월~ 금 오전 7시 ~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 저녁 7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 ~ 저녁 7시 30 충무로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일부러 이곳까지 걸어 갔다. 사실 생각보다 멀지 않는.. 2024. 9. 6.
교과서에서만 봤던 제천 의림지 직접 보니... 제천 의림지 가 보셨어요?  낮에는 아직은 더워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 에어컨 없이 잠을 잘 청할 정도이다. 이 무더운 여름이 언제나 끝나가나 했더니 역시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을 조금을 향하고 있었다. 조금 선선한 날씨에 여행객들의 엉덩이는 조금씩 들썩이게 되니 가을이 다가 온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충청도 여행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는 분들이 주변에 제법 많았다. 오늘은 충북 제천에서 아주 유명한 명소 한 곳을 소개 해 본다.    청주를 거쳐 충주 그리고 제천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열차 시간만 잘 맞추면 가을엔 열차타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우린 제천에서 유명하다는 한 관광명소를 갔다. 버스로 이동하려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렌트카.. 2024. 9. 5.
대전 성심당 주변에는 특별한 보관함이 있다! 성심당 주변에는 특별한 것이 있더라~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대전은 '빵 사러 간다'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처음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다른 지역과 조금 다르다면 다양한 빵은 물론 유명한 케익을 구입할수 있는 곳이 한 자리에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드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럼 가격은 어떨까...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 나도 모르게 이것저것 집다 보면 어느새 몇 만원은 훌쩍한다. 그렇다고 뭐.... 가성비 갑 까지는 아니다.    대전에는 성심당 스트리트라고 명할 정도의 거리가 있다. 주변 곳곳이 성심당 관련 음식점이나 빵집, 케잌, 빙수 가게다. 그렇다 보니 대전을 당일 치기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여서 이곳은 대전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주를 이룬다.. 2024. 9. 3.
여기 홍콩 아냐? 서울에 이런 풍경이 있다니 놀라워! 서울의 낮 풍경에 매료되다 얼마전 런닝맨에서 나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세운상가 공중보행길을 이번에 시간이 되어 가보게 되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공중보행길 주변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보였고 점심시간에는 이곳 주변 몇 평 남짓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조금은 여유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 외지인들이 느끼기엔 서울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그런 이미지가 사실상 많다. 아침 지하철을 타보면 더 실감나게 될 것이고 낮에는 생각보다 그 많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삶의 현장처럼만 느껴졌다. 세운상가로 들어가 고가도로 가다 보면 다양한 서울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물론 고가도가 생긴 이후로 몇 평 남짓한 음식점, 카페 , 갤러리도 있어 직장인들의 잠시나마 쉼터.. 2024. 9. 3.
충주 ~ 제천 열차타고 추억 여행 옛 시장은 덤! 열차타고 제천 구경하기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니 버스로 이동할때 보다는 요즘엔 되도록이면 열차를 이용하려고 하는 편이다. 사실 시간만 잘 맞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편리한게 이만한 교통수단이 없기때문이다. 옛날 열차와는 천지차이라는 사실을 오랜만에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까싶다.   충주에 갔다가 후다닥 구경하고 제천으로 향하는 길..... 생각했던 것 보다 구경거리가 많이 없어 조금 실망은 했지만 아마 내가 검색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을 돌리기로 했다.  제천가는 날도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뭐든 여행은 날씨가 90% 기분을 좌우한다. 잠을 푹 잔 덕분에 발걸음이 더 가볍게 느껴진 하루였다.   충주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열차를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이.. 2024. 9. 2.
여기 우렁이 쌈밥이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충주 맛집 - 오복쌈밥 누구나 그렇듯이 여행을 하다보면 그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을 일부러 가게되는 경우가 있다. 나 또한 여행 중에 최고로 뽑는다면 아마도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일이 아닐까싶다. 충주에 갔을때 나름대로 괜찮았던 한 음식점이 있었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푸짐하고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없어서 조금 의아했다. 오늘은 가성비도 좋고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신선한 채소가 좋았던 쌈밥집 한 곳 소개해 본다.  오복쌈밥  영업시간 오전 11시 ~밤 9시 ( 매주 토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 주택을 개조한 음식점은 늘 정겹다. 마치 80~90년 대 하숙집을 연상케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정겨운 대문을 들어서면 거실이 나오고 바로..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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