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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거의 모르는 제주도 혼인지 수국 풍경 제주도 여름 수국 명소 - 혼인지 무더운 여름이라도 가볼만 한 곳이 많은 제주도다. 물론 시기를 잘 알고 가야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하겠지만 말이다. 평소 수국을 좋아하기에 이번엔 어떤 장소를 갈까 검색하다 '혼인지 수국 명소'를 검색을 통해 봤다. 제주도를 찾아 오는 관광객은 조금 익숙하지 않는 수국 명소라 나름 선뜻 이곳을 추천했다.   제주도는 렌트카를 빌려서 이동하기도 하지만 요즘엔 뚜벅이 여행객들의 발이나 다름없는 버스를 이용해 관광 명소를 들러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생각한다. 단, 한 여름에는 버스 이용도 좋긴 하지만 버스를 내려 얼마나 관광 명소까지 걸어가는냐에도 중요한 것 같다.  제주도 혼인지란 어떤 곳일까?제주도의 혼인 신화가 전해 오는 연못과 삼성 신화에 등장하는 .. 2024. 8. 17.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임없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재래시장 -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여행을 하다보면 먹거리를 어디서 먹어야 할 지 고민이라는 분들의 많다. 제주도 사는 분들이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라고 하면 다 알겠지만 관광객들은 생소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오늘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아와도 후회없을 제주도 재래시장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40운영시간 - 오전 7시~  저녁 9시 ( 단, 동절기는 저녁 8시)  보통 낮에는 일반 시장의 형태이지만 저녁에 가면 야시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요즘엔 낮에도 야시장처럼 각종 먹거리가 있다.     공영주차장도 시장 내 여러 군데 있고 공영 주차장이다 보니 최초 30분 무료, 45분까지1,000원....그리고 경차는 그에 반값을 지불하면 된다.. 2024. 8. 16.
경주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간 '다정이네' 김밥 제주도 저렴한 김밥집에 가 보다! 요즘 물가 장난이 아니다. 한 끼 식사값으로 10,000~ 15,000정도는 되니 말이다. 그렇다고 비싼 음식만 먹었던 것도 아닌데 장난 아닌 물가에 그저 할 말을 잃을때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은 김밥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오르진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서귀포에 한 김밥집은 착한가격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만큼 김밥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정말 충실하다. 마치 경주의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고 할 정도이니까...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김밥 모형이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어 몇 장 찍었다. 요즘엔 이렇게 모형을 만드는 것도 꽤나 가격이 비싸던데....하여간 귀여운 김밥 모형을 보며 가게 안으.. 2024. 8. 15.
서면 골목길에서 만난 아담한 고품격 커피공장 서면 카페 - 고품격 커피공장 부산에서 서면의 늘 젊음의 번화가이다. 개인적으로 남포동 보다 서면이 더 정겹게 다가오는 것은 학창시절 이곳을 많이 다녔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목이 마르거나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주변 커피숍 부터 둘러 본다. 서면은 저렴한 커피숍들이 한 집 건너 있을 정도로 많아 골라 마시는 재미도 솔솔하다.      날씨도 덥고 커피를 들고 다니기도 쉽지 않아 우린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좁았지만 테이크아웃 하지 않고 잠시나마 시원한 공간에서 마실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 밖, 안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해 밖에서 주문한 분들은 기다려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서면 카페 - 고품격 커피공장주소 - 부산진.. 2024. 8. 14.
8월의 한라산 백록담 풍경은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4. 8.11 한라산에 친구와 등반한 날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많이 설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보니 남편이 몇 년만에 다시 가게되는 한라산 등반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친한 친구가 여름휴가를 맞춰서 같이 한라산을 가자는 제안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얼마전 큰 일도 몇 번 치루다 보니 나름대로 조금은 쉴 시간이 필요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 내 마음도 가벼웠다.    제주도에 살면서 꽤나 많은 한라산 등반을 했던지라 남편이 가방을 챙기는 모습은 여느때보다 더 수월했다. 얼음물, 이온음료, 오렌지쥬스, 단팥빵.....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친구와 같이 먹을거라고 전 날 밤부터 냉동실에 가득 채워 놓은 먹거리에 그저 미소가 지어졌다. ".. 2024. 8. 13.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이곳 모르는 사람 아직 있어? 부산 전포동 카페 - 뱅커 " 여기 디저트 억수로 맛있다 먹어 봤나? " " 아니..... " " 그라믄 먹어 봐야지....가자! "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럴까? 조금은 궁금하기도 했고 어짜피 서면 가는 길이라 점심 먹고 들러 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유명하다고 해서 가보니 손님이 별로 없었다. " 여기 유명하다면서 손님이 별로 없네.." " 쪼매만 기다리면 손님 많다 " 정말 그랬다. 이곳은 다른 카페와 달리 오후 늦게 영업 오픈을 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이곳을 일부러 방문한다고들 했다. 이유인 즉슨 이곳에서 트레드한 디저트 때문이었다. 가게이름 - 뱅커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0 2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23:00 전화번호 - 010 8233 7350 이름..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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