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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그릇만 주문할걸!" 하고 후회하는 칼국수집 그이유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칼국수집....역시나 도착하자마자 줄을 서야 했습니다. 번호표는 따로 없고 종업원에게 뭘 먹을건지 이야기만 하면 알아서 체크해 주십니다. 혹시 내 자리가 바뀌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지만 줄을 선 사람들이 더 잘 알아 순서가 되면 서로 이야기를 해 주는 스타일입니다. 하여간 맨 끝 줄이 어디인지만 확인하면 줄서는데는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가게이름 - 명동 손칼국수 (제주도임) 대부분 사람들이 칼국수 한그릇 김밥 한 줄을 주문하는데 왜 이렇게 주문하는지 처음엔 몰랐습니다. 하지만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는 것을 보고서야 왜 그렇게 주문하는지 알겠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칼국수 가격은 8,000원 김밥 가격은 3,000원입니다. 20분 웨이팅 끝에 자리가 나서 앉..
제주도에는 한 줄만 먹어도 배 부른 김밥이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관광지마다 코로나19가 언제 왔냐는 듯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현시점..관광객들 위주의 음식점들은 손님이 많다고 마냥 즐거워하지도 못하는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님없이 기다리는 것도 좀 그렇고... 하여간 오늘은 제주도에서 한 줄만 먹어도 배 부른 김밥을 소개합니다. 이 김밥집은 테이크아웃이 90%를 차지할 정도이니 나름 거리두기 동참에는 괜찮은 맛집일 듯 해서요.. 가게이름 - 다가미 이곳은 앉아서 편하게 드실 수 있지만 대부분 테이크아웃이라 요즘같은 시국엔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전화주문을 한 후 찾아가는 시스템이라 편하기도 해요. 물론 주문과 동시에 바로 김밥을 준비하기때문에 위생적..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기사식당의 4,000원 정식 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인근에 종합운동장도 있고 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기사분이 아니더라도 일반인 손님들도 많이 가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도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나름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사실 이곳은 두루치기가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엔 대부분 정식이나 찌개류를 드십니다. 기사식당의 4,000원 하는 정식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이 있어 정식을 주문해 봤습니다. 반찬은 5가지 나오고료.. 대접같은 큰 그릇에 시락국이 나왔습니다. 평소 보던 국그릇과 다른 느낌....조금 놀랐네요. 반찬은 그렇게 특별..
이게 칼국수야? 수제비야? 비쥬얼에 한 번 놀라고 가격에 두 번 놀라는 맛집 한때는 제주도민의 추억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 했지만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 맛집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칼국수, 비빔밥, 육개장이지만 대부분 칼국수를 선택해 먹을 정도로 가성비갑을 자랑하는 메뉴입니다. 보통 점심시간엔 웨이팅을 30분 이상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게 안에 들어오면 손님이 직접 메뉴를 선택해 주방에 메뉴를 적은 종이를 가져다 줍니다.칼국수 5,000원비빔밥 5,000원우린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생각보다 큰 그릇에 놀랍니다.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간 나름 건강식 칼국수 표고버섯, 콩나물, 상추, 당근이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나름 요것도 웰빙~ 반찬은 새콤한 무생채..
제주도에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분식집 리얼 후기! 제주도에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엔 사람들이 붐빕니다. 코로나19 여파는 비켜 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제주도민 맛집에는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요즘엔 관광객들이 많이 가던 그런 맛집은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줄어 힘들어 하고 있고요.. 코로나19로 인해 참 아이러니한 풍경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제주도에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분식집을 근처 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갔습니다. 줄이 없어서 오늘은 손님이 없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 갔더니 이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며 번호표를 주더군요. 그러고 보니 왜 사람들이 가게 앞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은 주변 시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시간에 맞춰 다시 이곳으로 오더군요 저희도 주변 시장을 구경하..
제주도민이 많이 가는 '곤밥'집 원조와 2호점을 비교해 보니.. 코로나19 여파가 물색하게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들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현저히 줄어든 제주도지만 그래도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들은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 웨이팅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역시 코로나19도 비켜가는 제주도민 맛집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 중에 '곤밥' 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한 곳은 원조 '곤밥' 집 또 다른 한 곳은 2호점으로 운영하는 '곤밥' 집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곤밥' 의 뜻은 흰쌀밥이란 제주도 방언입니다. 원조 곤밥집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일렀지만 여전히 이곳도 오픈을 하자마자 손님들이 오시더군요. 물론 점심시간이 다 되었을때는 많은 분들이 오셔셔 그 넓던 자리가 거의 다 찰 정도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제주도민은 거의 다 안다는 해바라기 순두부 그 맛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순두부집이 있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다는 바로 해바라기집 순두부입니다. 처음엔 다른 음식점처럼 반찬도 많이 나오고 푸짐한 한 상인 줄 알고 갔는데 의외로 딱 순두부만 나오더군요. 물론 반찬이 안 나오는건 아닙니다. 반찬은 손님이 알아서 가져다 먹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은 셀프인 곳이 많지만 주 메뉴 한가지 손님상에 올려 주고 반찬은 알아서 갖다 먹으라고 해 적잖게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 먹어 본 이후.....우린 이곳을 갈때마다 비빔밥과 순두부 각각 주문합니다. 어짜피 반찬은 안나오고 순두부만 나오니 그냥 다른 메뉴 한 가지를 주문하자는 생각이었죠. 오히려 그렇게 먹으니 더 낫더군요. 찬은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반찬입니다. 아이들은 손을 안 대는 그런 ..
착한가격에 너무 맛있어서 두 번이나 연달아 간 맛집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음식점들이 손님이 없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는데요. 그런 곳은 대부분 제주도민이 주 손님이 되는 그런 곳입니다. 오늘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었던 중국음식점 한 곳 소개합니다. 제주항 가기 전 만나게 되는 이 음식점은 밖에서 보면 마치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가게 문앞에 '영업중' 이란 푯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는 그런 곳이지요. 하지만 이곳 또한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저도 20분 정도 기다렸다 먹었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착할까?흑돼지짜장면 3,000원고기짬뽕 5,000원입니다.거기다 1인 탕수육 단돈 5,000원~고로 이렇게 다 주문해도 13,000원입니다. 점심으로 든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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