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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도민이 많이 가는 '곤밥'집 원조와 2호점을 비교해 보니..

코로나19 여파가 물색하게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들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현저히 줄어든 제주도지만 그래도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들은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 웨이팅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역시 코로나19도 비켜가는 제주도민 맛집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 중에 '곤밥' 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한 곳은 원조 '곤밥' 집

또 다른 한 곳은 2호점으로 운영하는 '곤밥' 집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곤밥' 의 뜻은 흰쌀밥이란 제주도 방언입니다.

원조 곤밥집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일렀지만 여전히 이곳도 오픈을 하자마자 손님들이 오시더군요. 물론 점심시간이 다 되었을때는 많은 분들이 오셔셔 그 넓던 자리가 거의 다 찰 정도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차려지는 상차림입니다. 미리 담아 놓은 반찬들이 층층히 쌓여 있었습니다.

찬은 여섯가지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상추와 고추가 나옵니다.

곤밥집에서 정식을 주문하면 나오게 되는 메인 반찬은 생선과 제육볶음입니다.

생선 2마리와 제육볶음이 원조 곤밥집에서 나온 메뉴입니다. 반찬은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는 그런 찬들이었습니다. 며칠 두고 먹어도 되는 그런 찬들이 조금 많이 깔린 모습이었습니다. 여긴 공깃밥은 셀프로 무한으로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같은 메뉴로 운영하는 2호점 곤밥집의 정식은 어떻게 나올까?

반찬은 금방 한 듯 따뜻한 반찬은 따뜻하게 나옵니다. 반찬수는 여섯가지 나오고요. 상추와 고추도 나옵니다.

반찬마다 다 손이 갈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매일 다른 반찬이 나올 정도로 정성이 깃든 그런 반찬들이 나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메뉴이지만 이곳은 생선3마리가 나옵니다. 두 명이 가면 생선 3마리, 혼자 가면 생선 2마리가 나옵니다. 처음 간 사람은 다 놀라는 생선 크기와 마리수입니다.

제육볶음도 푸짐하게 나옵니다.

반찬리필을 하면 리필한 반찬도 푸짐하게 나옵니다.

같은 메뉴에 같은 가지수의 반찬이지만 한 번 먹어 보면 자연스럽게 곤밥2 쪽으로 쏠리게 되는 듯 합니다. 대부분 원조맛집이 더 잘나오고 정성 가득한데 이곳은 2호점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같은 메뉴이지만 소소하긴하나 반찬 하나 하나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더 많은 단골을 불러 일으키는데 충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