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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제주산 두루치기 단일 메뉴만 파는 용이식당 제주산 두루치기 딱 한가지 메뉴로만 승부를 거는 식당이 있어 한 번 가 봤습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해 관심이 갔던 곳이기도 했지요...이곳은 서귀포 중문 가기 전에 위치해 있는데요... 도로 변에 있기 때문에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꼭 네비게이션 주소 확인 후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훅~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제주산 돼지로 만든 두루치기 용이식당 이곳은 단일 메뉴로 제주산 돼지고기 두루치기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인 분 7,000원입니다. 위의 사진은 2인 분의 양... 고기를 먼저 갖다 주고 굽고 있으면 이렇게 파양념된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김치, 콩나물, 무생채가 나옵니다. 이 재료는 고기를 구운 뒤 같이 섞어서 한 번 더 볶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 부위는 안 적혀 있어서 ..
제주도라서 더 관심 있었던 흑한우 축제 가보니... 제주도는 돼지 흑돼지도 유명하지만 흑한우 또한 유명한 지역입니다.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에 반해 다른 지역 고기와 비교가 될 정도라고 하니 그 맛이 상상이 가시죠... 저 또한 제주도에서 다양한 고기를 맛 봤지만 개인적으로 한우 즉, 흑한우도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오늘은 제주도라서 더 관심 있었던 흑한우 축제 이모저모 이야기입니다. 흑한우 축제장에서 고기를 고르는 사람들의 진지한 모습들 한우도 비싼데 흑한우는 생각만 해도 비싼 느낌이 줄줄.....그래서인지 축제를 여는 곳도 이름하여 흑한우 명품관이네요. 축제가 열리는 시간이 조금 남았음에도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정말 제주도분들 고기사랑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팍팍 든 하루였네요. 여느 축제장에 가면 만나는 다양한 무료 행사들....이런 것도 빼 ..
제주도에서 무료로 꽃구경 실컷하는 렛츠런팜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인 유채꽃을 시작으로 양귀비꽃, 해바라기꽃 그리고 백일홍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렛츠런팜.... 가족, 연인들이 함께 꽃구경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공원입니다. 이곳에선 제주의 유명한 말들의 모습도 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백일홍이 활짝 핀 날 렛츠런팜을 찾았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에 휴대폰 카메라가 멈추질 않을 정도였죠... 알록달록 색을 한껏 뽐낸 백일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누가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되는 렛츠런팜 꽃밭 렛츠런팜에 활짝 핀 백일홍 백일홍이 활짝 피기 전에는 이곳엔 해바라기꽃이 만발했지요... 해바라기꽃을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백일홍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
제주스런 느낌이 물씬나는 테라로사 커피숍 감귤꽃이 필때면 제주도 섬 전체가 감귤향수를 뿌린 듯 향긋한 내음이 진동을 합니다. 제주도 여행시 감귤향을 맡아 본 분들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제주도의 향기죠... 제주도 카페들 대부분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들이 뷰가 이쁘다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만 전 개인적으로 뷰 보다는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그런 카페가 더 괜찮더군요...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감귤꽃 향을 잊지 못하는 1인으로써 오늘은 제주스런 느낌이 물씬나는 테라로사 커피숍을 소개해 봅니다. 감귤밭이 그대로 뷰가 되는 제주도 테라로사 서귀포에 위치한 테라로사는 골목도 참 정겹게 느껴지는 돌담입니다. 마치 시골 할머니댁을 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조금 넓은 도로에서 테라로사 간판이 있는 곳까지 가다 보면 골목 한 켠에 주차장이 보입니다. ..
제주도에서 수타명인이 운영하는 수타면 직접 먹어 보니.... '제주도 수타면하면 이집이다!' 라고 소문이 자자해 한 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 수타면 어릴적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일까요...요즘엔 어딜가나 수타면은 보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수타면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니 안 가볼 수 없죠... 짜장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주도 여행시 한 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수타명가 간짜장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혹시 브레이크 타임이 아닐까 걱정 했지만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은 없더군요... 평소 짜장면을 좋아하다 보니 가게 앞에서 보니 은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우린 간짜장과 문어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하면 또 문어가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주문후 나온 찬은 다른 중국집과 비슷한 구성입니다. 오호....오픈된 주방 위에 붙여진 초..
동원참치는 자주 먹어도동원 참치 볶음밥은 처음! 간혹 입맛이 없을때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해 먹습니다. 평소 동원에서 나오는 참치찌개 통조림은 많이 해 먹었어도 참치 볶음밥은 처음이라 맛이 어떨까 조금은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 보니 이거 웃어야 할지.......참치찌개맛이 나는 듯 했어요...한마디로 참치찌개에 밥을 볶아서 먹는 느낌이랄까요...물론 맛은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동원 참치 볶음밥을 개봉하면 이렇습니다. 그냥 간단해요...숟가락 한 개, 하루도정 신선쌀 고추 참치볶음밥이 들어 있어요.. 1인 분의 양인데 조금 작아 보이지만.... 225g이니 한끼 식사로 손색없어요..물론 입맛이 없을때....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어도 되고...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어도 됩니다. 어짜피 귀차니즘이니 전자렌지 이용하기로 했어요. 전자렌지에 데우기 전..
누구나 제주도 여행가면 놀라는 애매랄드빛 해변은 어디? 제주도에 가게 되면 제일 많이 보게 되는 것이 바로 바다입니다. 그 중에서 누가 봐도 놀라게 되는 곳이 바로 다른 지역과 너무도 차이가 나는 애매랄드빛을 뽐내는 바다이지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 코스 중에 제일 손꼽는 바다 중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여전히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며칠 뒤면 9월인데 말이죠... 그래도 여행객들에겐 이런 날씨도 괜찮지요..비오는 것 보다야~ 애매랄드빛을 자랑하는 금능해수욕장의 풍경은 마치 이국적인 모습 그자체입니다. 물이 어찌나 맑은지 바닷속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올 여름 이곳 해변에서 정말 아름다운 제주를 그대로 만끽한 분들 많으셨을 것 같네요.. 바닷물에 비친 그림자가 마치 한반도를 연상케 하네요...뭐든 특이하고 이쁘게만 보이는 곳입니..
제주도에서 착한가격 짜장면집은 어디? 제주도에서 착한가격 맛집만 골라 가도 나름대로 득템하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제주도라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다 보니 각종 물가는 물론 음식값이 장난이 아닌 것을 여행객들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겁니다. 그래도 몇 년 만에 준비해서 찾아 온 여행지인데 비싼 음식 먹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값에 맞는 음식이어야 마음이 덜 씁쓸할테죠.... 오늘은 가격도 저렴하고 나름대로 맛도 괜찮았던 제주도 착한가격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짜장면 2,500원, 짬뽕 3,000원, 탕수육 6,000원하는 이곳은 어디일까? 궁금하시죠... 일단 어떻게 음식이 나오는지 부터 보실까요. 일단, 찬은 셀프입니다. 뭐....먹고 싶은만큼 가져다 먹으니 나름 이런 셀프 괜춘합니다. 우린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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