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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시작 되기 전 미리 가보니...... 서울 일정이 있어 갔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석촌호수 벚꽃구경 하러 잠시 들렀다. 축제기간은 4월 5일부터인데 벌써 벚꽃은 거의 다 지고 엔딩 그자체였다. 정말 올 봄은 이상 기온으로 서울 벚꽃도 이미 다 진 상태라 많이 아쉬웠다. 4월 4일 석촌호수 벚꽃 풍경은 이랬다. 바람도 불지 않는 날씨인데 이미 벚꽃엔딩이라니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석촌호수 주변 롯데월드는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러고보니 놀이동산에 가본지가 까마득했다. 나이가 드니 놀이기구 타는 것도 힘들고 ...뭐든 젊었을때 많이 돌아 다니고 놀러도 다녀야 하는게 맞다. 4월5일부터 석촌호수 벚꽃 축제 첫날인데 이미 이곳은 벚꽃이 거의 다 떨어진 상태였다. 혹시 이번주 석촌호수 벚꽃구경 가실 분은 참고하시..
제주도 함덕 바다는 이국적이다 제주도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 바다를 찾는 것 같다. 유난이 날씨가 포근했던 날은 잠시 걷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만보기를 착용하고 걷고 있는것도 벌써 4개월 째 들어섰다. 작심삼일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4개월 째 잘 해나가고 있는 내 자신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오늘은 집과 가까운 해변을 걸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어 걷기 참 좋았다. 해변가에서 상시 열리는 프리마켓도 구경하고 나름대로 눈이 즐겁고 걷기도 좋았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이곳엔 건물들이 거의 없었다. 지금은 호텔도 많이 들어섰고 음식점, 카페도 많은 유한 관광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더 이국적이게 다가온다. 간혹 하와이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곤한다. 넓은 해변이라서 그럴까 많..
광장시장 가면 꼭 먹는다는 2가지 음식은? 서울맛집 - 광장시장 창신육회 서울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도 정말 많다. 특히 광장시장은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도 자주 가는 곳이라 늘 북적북적 하다. 저녁시간도 다되고 해서 우린 든든하게 먹기 위해 여러가지 음식이 나오는 곳으로 갔다. 가게이름 - 창신육회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안주류와 식사류가 각각 구분되어 있다. 대부분 저녁시간에는 안주류를 주문하는 모습이었지만 우린 식사를 하기 위해 온거라 이것저것 주문해 든든히 먹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는 육회 비빔밥, 국수, 녹두 빈대떡이다. 주문을 하면 간단한 찬과 국이 나온다. 국은 고기 몇 덩이 들어갔는데 국물이 진국이다. 고기국을 즐기지 않는다면 조금 느끼할수도 있다. 반찬이라고 해봐야 김치가 고..
주메뉴 보다 된장찌개가 맛있어서 놀라는 맛집 서울맛집 - 도마 서울 인사동에 갈 때마다 들렸던 밥집이 있다. 처음 그곳에서 된장찌개를 먹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인사동 주변을 지나는 길엔 시간이 되면 먹고 오곤 했다. 그러고 보니 코로나19 이후로 이번이 처음인듯하다. 예약을 해도 긴 웨이팅은 감수해야 할 정도로 요즘엔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가게이름 - 도마 (인사동) 영업시간이 11시 30분부터인데 미리 예약하러 가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도 나름대로 일찍 갔었는데 우리 앞에 대기가 벌써 7번이었다. 예약을 하고 돌아서서 나오는데 미리 예약하러 오는 사람들이 꽤 되었다. 영업시간에 맞춰 입구에 있으니 이내 대기번호를 부르며 자리를 안내하였다. 나름대로 넓은 실내라 한꺼번에 여러 번호가 호명되는 것 같았다. 점심시간에는 대부분 점심 특선을 주문..
느끼해서 쌀국수만 건져 먹은 촌스러움 외국을 한번도 안나갔지만 나름대로 각나라의 음식은 먹어 봤다. 그런데 여지껏 쌀국수는 안 먹어 봐 오늘 드디어 먹어 봤다. 사실 입이 좀 짧다보니 느끼한 국물 즉, 고기국물은 잘 못 먹는편이다. 그렇다보니 쌀국수 도전도 사실 쉽지 않은건 사실이었다. 비행기 시간도 여유가 있어 공항근처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사며 시간을 보내다 밥까지 먹고 가기로 했다. 지하에 내려가니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 했는데 우린 베트남 쌀국수와 새우볶음밥을 선택했다. 왠지 사진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가격대는 두개 합쳐서 15,000원 정도 되었다. 보기에는 나름대로 맛깔스럽게 보였다. 물론 양도 푸짐했다. 하지만 쌀국수의 국물이 여간 먹기가 쉽지 않았다. 느끼함 작렬.....평소 고기국물을 잘 못 먹다보니 이건 더 느끼하게 느..
단돈 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실화? 여기 어디야~ 서울카페 - 파이브센소 커피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한 커피숍을 발견했다. 도대체 어떤 커피가 있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해 가까이 가봤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커피가 단돈 500원이란다. 이게 무슨 말? 내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커피가격이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진짜 아메리카노가 단돈 500원 이었다. 그러고 보니 몇 주전까지만 해도 이곳 자리는 공사 중이었는데 커피숍이 들어선 것이다. 그런 이유로 아메리카노 500원이라는 파격세일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커피 원두를 고를수도 있다는 장점까지...... 다른 카페를 가려다 일단 이곳 커피 한잔 마시기로 했다. 계속 이벤트를 하는게 아니기에 .... 이벤트 기간은 3/6 ~3/10 까지다. 아메리카노 핫..
청와대 관저 구경하기 서울여행 - 청와대 관저 청와대 구경을 하고 시간이 남아 관저까지 가보기로 했다. 사실 청와대 구경할때만 해도 가구나 소소한 소품들이 거의 없고 천정에 커다란 샹제리에만 기억될 정도라 조금 실망 했는데 혹시나 관저는 좀 볼거리가 있나 싶어 가보게 되었다. 관저는 청와대에서 걸어 약 20분 남짓 걸린 것 같다. 봄단장 때문인지 일하시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소나무 가지치기 하는 소리에 조금은 정신없게 느껴졌다. 관저 입구에 도착하니 한옥 건물이 맞이했다. 제법 큰 규모였는데 아쉬운건 외관만 구경해야 했다는 것이다. 외관만 보려고 이곳까지 올라갔다니 ....그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사실 이럴 줄 알았으면 일부러 여기까지 올라가지 않았을텐데 하는 조금 후회가 들기도 했다. 나름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청와대 무료 개방 후 직접 관람해 보니 ... 서울여행 - 청와대 무료 관람 후기 청와대를 처음 국민들에게 개방 했을때만 해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갈 엄두가 안 났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청와대 구경을 했다. 누구나 예약만 하면 갈수 있고 무료 개방이다 보니 원하는 날짜에 청와대를 구경 하려면 미리 여유를 두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단, 65세 이상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해 바로 당일 관람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차를 타고 지나가다 멀 발치에서 보기만 했던 청와대를 직접 가게 되니 설레는 마음도 든건 사실이다. 지금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서 관람을 하는 것이 아니니 요즘 같이 날씨가 포근할때 구경하러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청와대 관람 - 인터넷 예약 (무료) 단, 65세 이상 당일 현장 예매 가능 내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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